지구촌 곳곳에 재앙
아프리카에 눈, 중국엔 태풍,필리핀엔 폭우,
미국엔 대규모 산불 그리고 가뭄..지구촌 곳곳에 재앙
필리핀 11째 계속 폭우
필리핀 마닐라와 인근지역에 11일째 계속 내린 폭우로
이재민 약100만명이 발생했고, 마닐라의 80%지역이 물에 잠겼다
필리핀 마닐라와 인근지역에 11일째 계속 내린 폭우로
이재민 약100만명이 발생했고, 마닐라의 80%지역이 물에 잠겼다
폭우 내리는 마닐라
주민들이 1일(현지 시간) 필리핀 메트로마닐라 말라봉에서 뗏목을 타고
물 넘친 거리를 지나고 있다. 태풍 ‘사올라’가 필리핀을 강타하며
최소 12명이 숨지고 1명이 실종됐다
아프리카에 눈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에는 이례적으로 많은 눈이 내렸다.
요하네스버그에는 2007년이후 5년만에 눈이 내렸다
중국엔 태풍,폭우
중국에는 태풍이 상륙했다. 중국 동부도시에 강풍 피해가 속출했다
중국에는 태풍이 상륙했다. 중국 동부도시에 강풍 피해가 속출했다
제9호 태풍 사올라와 제10호 태풍 담레이가 2일부터 잇달아 중국에 상륙했다.
돌풍을 동반한 폭우가 계속되면서 저장 성 항저우 시 첸탕 강의 진흙탕 물이
마치 거대한 파도가 치듯이 강둑을 넘고 있다.
두 태풍이 동시에 연안지역을 강타하면서 장시 장쑤 저장 등
10여 개 성 주민 약 100만 명이 긴급 대피했다
중국 베이징 폭우
26일(현지 시간) 중국 베이징 산차 마을의 폭우 피해 현장.
신화 뉴스는 이날 이번 폭우로 인한 사망자가 77명으로 늘어났다고 전했다
주민들이 26일(현지 시간) 중국 톈진에서 폭우로 물에 잠긴 버스를 바라보고 있다
한 남성이 25일(이하 현지 시간) 중국 충칭의 양쯔강 인근 홍수 피해 현장에서
에어매트 위에 누워 잠을 자고 있다. 지난 20일부터 내린 지역성 폭우로
중국 17개성에서 95명이 숨지고 45명이 실종됐다
“할머니, 조금만 참으세요”
구조대원들이 23일(현지 시간) 중국 충칭 용촨 지구의 홍수 피해 현장에서
주민을 구조하고 있다. 지난 20일부터 내린 지역성 폭우로
중국 17개성에서 95명이 숨지고 45명이 실종됐다.
인민해방군 병사들이 25일(현지 시간) 중국 베이징의 팡샨 지구에서
물이 넘치는 것을 막기 위해 모래주머니를 쌓고 있다.
베이징에서는 61년 만의 최악의 홍수로 최소 37명이 숨졌다
방글라데시에도 폭우
3일 방글라데시 북부 쿠리그람(Kurigram)마을에 폭우가 쏟아지자
한 여성이 아이와 함께 보트에 타고 있다. 이날 폭우로 방글라데시에서는
최소 100명이 숨지고 수십만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인도 에도 폭우
한 소녀가 20일(현지 시간) 인도 아삼주(州) 모리가온의 부라부리 마을에서
배를 타고 폭우로 물이 넘친 논 위를 지나고 있다
북한 안주 지역의 홍수 피해 현장
30일(현지 시간) 북한 안주 지역의 홍수 피해 현장에서 촬영한 주민들의 모습
30일(현지 시간) 북한 안주 지역의 홍수 피해 현장에서 촬영한 주민들의 모습
스페인 산불 현장
소방기 한 대가 24일(현지 시간) 스페인 히로나주(州) 보아데야 인근
산불 현장에서 진화 작업을 하고 있다. 스페인 북부 카탈루냐와 프랑스의 국경 인근에서
2건의 산불이 발생해 4명이 숨졌으며 강한 바람으로 인해 진화 작업이 지체되고 있다
23일(현지 시간) 스페인 히로나주(州) 보아데야 인근 산불 현장.
스페인 북부 카탈루냐와 프랑스의 국경 인근에서 2건의 산불이 발생해
4명이 숨졌으며 강한 바람으로 인해 진화 작업이 지체되고 있다
경제위기에 불구경
23일(현지 시간) 스페인 히로나 주(州) 아구야나에서 화재가 발생해
사람들이 연기를 바라보고 있다. 일대에 발생한 산불로 4명이 숨졌다
그리스에도 대규모 산불
23일(현지 시간) 스페인 히로나 주(州) 다르니우스에서
한 소방관이 산불로 죽은 양떼를 바라보고 있다.
지난 일요일 발생한 화재로 4명이 숨지고 1만 3000헥타르가 불에 탔다
美56년만의 최악 가뭄… 곡물값 갈수록 치솟아
미국에 닥친 56년 만의 혹독한 가뭄으로 16일 일리노이 주
파밍데일의 옥수수 줄기들이 바닥에 말라붙었다. 가뭄이 미 전역으로 확대되면서
지난주를 기준으로 미 국토의 61%가 가뭄에 시달리고 있다. 콩과 옥수수 가격이
급등하면서 가축에게 먹일 풀이 모자라 기르지 못하고 내다파는 경우도 늘어
올해 6월 경매에 나온 가축 마릿수는 작년 같은 달에 비해 5배 이상으로 늘었다
미국 말라버린 대지
24일(현지 시간) 미국 인디애나 주(州) 재스퍼의 목초지에서
소 한마리가 풀을 뜯고 있다. 미국 중서부지대에 50년만에 최악의 가뭄이 발생해
농민들이 농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미 콜로라도 산불
11일(현지 시간) 미국 콜로라도 주(州) 일대에
화재가 발생해 소방 헬기가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미국 서부 와이오밍주 에도 산불
4일(현지 시간) 미국 서부 와이오밍 주 빅 파이니(Big Piney) 외곽에서
소방 헬기 한대가 작업을 펼치고 있다. 미국 화재 정보 시스템에 의하면
지난 24일(현지 시간) 발생한 이번 산불은 226 km² 가 넘는 지역으로 번졌으며
진화 작업에는 800명 이상의 소방관들이 투입됐다.
진화작업은 현재 15% 진척됐으며 멀리 알래스카 주 소속 소방관들도
진화작업을 위해 최근 현장에 도착했다
미국 유타 주(州) 에도 산불
소방헬기 한 대가 3일(현지 시간) 미국 유타 주(州) 알파인 지역에 발생한
산불 현장을 날아가고 있다. 헬기 뒤로 주택 한 채만 남기고 모두가 잿더미로 변했다.
지난 화요일 오후 산불이 발생해 산기슭을 타고 동쪽으로 급속도로 번져나갔다
미국 뉴욕주(州) 엘마이라의 토네이도 피해
26일(현지 시간) 미국 뉴욕주(州) 엘마이라의 토네이도 피해 현장.
강풍을 동방한 폭우가 이날 미국 중서부와 북동부 지역을 강타하며 정전 등의 피해가 발생했다
26일(현지 시간) 미국 뉴욕주(州) 엘마이라의 토네이도 피해 현장.
강풍을 동방한 폭우가 이날 미국 중서부와 북동부 지역을 강타하며 정전 등의 피해가 발생했다
그린랜드 빙하의 현재
지구의 온난화에 따라 방대했던 그린랜드 빙하가 녹아내리고 있다.
녹아내리는 빙하와 기온 변화를 연구하기 위해 그린랜드 빙하지대에는
세계 여러나라의 연구팀들이 활동중이다
그린랜드 빙하가 녹아내려 커다란 호수가 만들어진 장면이 촬영되었다
빙하에서 떨어져 떠다니는 빙산과 얼음덩이 사이로 천천히 보트가 항해하고 있다
빙하에서 떨어져 나온 빙산이 바다로 떠내려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