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염
오랜만에 글을 올리네요 헤헤
지난 월요일에 신부님께서 부산에 오셨답니당~
그래서 졸업생들 위주로 많은 아이들(?)이 함께 했죠!
근사하게 바다를 배경으로 만남을 하기 위해 광안리 호메*스의 중국집에서
모두 짬짜볶파티를 햇다죠ㅋㅋ 아 탕수육도!
양이 작다는 직원의 힌트에
우리는 여학생들임에도 불구하고.....
이미지관리란 뭐할때 쓰는거냐며.........
꼽빼기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싹 비웠다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로맨*가이가 우리들의 식성에 매우 놀랐다는 후문이ㅋㅋ

첨보는 친구들이 좀 있었던 터라 돌아가며 자기소개를 했어요~
신부님께선 다 기억하셨을까요? ㅋㅋ

모두가 안그러셔도 된다고 했지만,
우리의 신부님.. 직접 덜어주시겠다며 바삐 움직이시는 모습이에요^^
탕수육.. 맛있긴 했는데 양이 너무 작았고, 음..... 지현아 도와줘........ 난 맛을표현하기에 언어가 너무 딸린당..ㅜㅇㅜ

신부님.. 이렇게 편안한 모습으로 저희 한사람 한사람의 이야기를 모두 들어주십니당^^^^^^^^
근데 신부님 졸고계신건 아니시죠? >-<

저의 귀차니즘으로.....ㅋㅋ
식사한 방 한구석에서 사진을 찍었더니.. 쫌..ㅋㅋㅋㅋ그렇네요.....ㅋㅋㅋㅋㅋ
그래도 다들 이쁘심니당~~~~~~~~ 그래서 특별히 크게 올려봤어요 후후

2차로 우리들의 아지트(?) 할리스로갔답니당ㅋㅋ 음 저랑 보람이랑 수민이는 숨은건지? 가린건지?
재준이는 사진찍고잇어요ㅋㅋㅋ
암튼 가서 엊그제 보람이가 올린 글의 내용들을 회의하기전에 지금은ㅋㅋㅋㅋㅋ
메뉴정하는중입니당ㅋㅋ

선생님, 신부님, 수민, 수정이언니, 재준
정말 한 가족같아용 히히

신부님과 선생님ㅋ 오누이같으세요!

더 이뻐진 화경이와 민정이^^

민정이가 너무너무 사랑하는ㅋㅋ 보람이와~

다같이 사진찍었어요~ 다들 너무 이쁘고 멋지군요 ! 훗
사진의 비하인드가 있다면... 재준이와 전 서로 얼굴작게나오려고 실랑이하다가.....
결국제가 졌어요ㅜㅜ 후잉 저의 머리 뒤에는 재준이의 손이 딱~

마무리샷~
첫댓글 아 즐거웠던 시간~~ 전 역시 사진을 잘찍는거 같죠??ㅋㅋㅋ
행복한 미소가 있어 저도 행복 합니다.
부산 영 한우리 홧팅 입니다 !
맛있는 저녁과 좋은 시간가져서 너무나도좋았어요^ ^
다른분들과 좀 더 친해지고 싶은데 다음기회가 있으면 또 만나요ㅋㅋ
정말 할리스에서 찍은 사진들 너무 잘 나왔어요 *.*
특히 7번째 사진 선생님, 신부님, 수민오빠, 수정이언니, 재준오빠 진짜로 가족같은 분위기~
재준오빠가 첫째, 수정이 언니가 둘째 수민오빠가 막내 ㅋㅋ
나까지 찍었으면 화목한 가족 사진 한장이 완성되었을텐데.. 안타깝군 ㅋ
나까지 찍었으면 5남매의 완벽한 가족사진이 되었을텐데..정말 아깝네요..ㅎㅎㅎㅎ
신부님 목도리하고... 멋있다!
하하... 참 좋아보이세요~ 영~ 한우리 화이팅!!
영한우리 가족사진 ...모두 모두 너무 잘나왔어용ㅎㅎ
너무나 가족적이고 너무나 멋지고 따뜻한 영한우리 화이팅!!!
늘 수고많은 홍회장님의 따뜻한 글...잘 읽었어요.
사진을 보니 그 날, 자리에 함께하지 못함이 무척 아쉽구요.
항상 느끼는거지만, 부산 영한우리는 너무나 따스한 한 가족 같아요.
이런 대가족들을 무리없이 가뿐히 이끌어가시는 선생님, 신부님.. 홧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