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지구협의회,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여주지구협의회(회장 송춘석)는 지난 11월 26일, 봉사원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주관내 취약계층에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5가정에 연탄 1,300장을 전달했다.
여주지구협의회는 4가정에 1,000장, 한가람봉사회(회장 한용숙)가 추천한 1가정에 300장을 전달하기 위해 단현2리 마을회관에 집결했다. 협의회와 한가람봉사회는 같은 날을 정해 5가정에 릴레이로 연탄을 전했다.
연탄을 실은 차가 진입하기 어려운 곳이다 보니 연탄 나눔하기가 힘들었지만 많은 봉사자들이 함께 참여해 구슬땀을 흘리며 열심히 봉사하는 얼굴에는 웃음꽃이 피었다.
이날, 송춘석 회장의 지인과 한가람봉사회 김경숙 부회장, 백승미 총무의 부군이 함께 참여해 따뜻한 사랑실천에 감동적이었다. 한가람봉사회 한용숙 회장은 가래떡 1말과 따뜻한 커피를 준비, 봉사자들이 달콤하게 쉬는시간을가졌다.
지구협의회에서는 열심히 연탄나눔에 수고한 봉사자들에게 식사대접을 하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첫댓글 여주지구협의회 송춘석 회장님과 봉사원 여러분
취약계층에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5가정에
연탄 나눔 하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이선주 부장님 취재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