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전 대전 구룡골프장과 계룡대골프장을 한번씩 라운딩 할 기회가 있었다 초청되어 갔지만 아주 인상깊은 라운딩 이였다 29 30 일 2 일간 운동 이 계획되었지만 옛날 교육사 근무 했던 생각이 나서 부부가 일요일 아침 일직 서울을 출발하여 동학사로 향했다
무계획으로 출발하여 3일간 먹을 간식거리를 첑겨 카카오앱( 2 시간 10 분 소요 ) 을 따라 가니 차도 막히지 않고 새로난 도로가 운전하기 아주 수헐하게 잘 되어있다 오산골프장 옆으로 지나 서울서 1 시간 정도 가니 세종시 가기전 천안 유명 호두과자를 만드는 국도옆 휴게소에 들려 휴식과 호도과자를 한박스 구입 운동 할때 먹을려고 샀다 역시 유명호도 과자라 호도가 제법 크게 들어있다
유성에 도착 30년 전통의 유성복집에서 점심을 먹었지만 30년 전통의 맛집이 맛은 별로다 수원독도 복집 보다 맛이 별로다
동학사 주차장에 차를 놓고 , 설설 걸어서 동학사 대웅전 까지 갔다 나이가 많아 입장료도 없다 공짜라서 좋았지만 어찌 기분이 묘하다 무쩍 늙어 가는 것 같아서 ~~
주차장에서 동학사 대웅전 까지 나무가 많이 자라 덮지가 않고 시원하고 상쾌하다 개울에는 가뭄으로 물이 별로 없다
동학사 에서 내려와 유성온천으로 가니 전신에 묻어있는 서울의 찌든 오염이 싹 가시는 것 같다 특히 유성 온천 사우나는 옛날 같지는 않지만 때밀이는 옛날 처럼 잘한다 서울보다 한결 세밀하게 맘에 들게 한다
온천에서 나와 구룡콘도에 가기전 계룡대 면세점에 들려 이것 저것 사서 2 일간 운동할때 대비했다 서울 태성대마트보다 많은 품목의 물건들이 구비 되어 있다 시중가 2990 원 전복죽이 1750 원 이다 김치와 단무지를 곁들이면 아침일직 운동가기전에 먹으면 딱 좋다 나중에 만날 일행것 까지 넉넉하게 준비하여 구룡콘도에 도착하니 비행장 보다 조용하고 산속이라 공기는 좋다 창문을 열면 구룡호수가 보이고 아침햇살에 멋진 장면을 감상할수 있다 숙소비는 비행장 보다 2배인 30,000 이다 가격을 올리고 부터 손님이 적어 2~3일전에 예약해도 방을 구할수 있다 전기 밥솥부터 각종 취사 시설은 잘 갖추어 있다
구룡대 골프장 뒷편 5분 거리에 위치하여 골프치기는 딱이다 연습장도 바록 옆에 있고 ~~ 1230분 티업에 노캐디다 전직골프장 사장들이 있어 편리하다 골프장은 관리를 잘해놓아 서울과는 완전 다르다 페어웨이는 품신한 양탄자 위를 걷는것 처럼 쿠션이 좋다 골프장이 평풍처럼 산들이 둘러쌓여 있어 경치가 좋고 평일인데도 비행기 소리 안들리니 좋다 어떤 홀은 드라이브를 치면 하얀공이 앞산 중턱으로 날아가는 것이 장관을 이룬다 30년전 하와이에서도 비슷한 장면이 인상깊었는데 비슷하다 운동후 구룡대 클럽하우스 운영이 안되어 시내 샤브집에 저녁을 했는데 비슷하게 하는것 같았다
일행들이 술을 좋아해서 숙소에 와서도 2 차 술판이 벌어지고 술못하는 나는 고역이다 골프들을 엄청 좋아하는 사람들이다 골프를 좋아하는 육,해,공, 군이 다모여 시간가는줄 모른다
내일 골프를 위해 술자리를 그만하고 각자 숙소로 간다
30일 계룡대 골프장은 엣날에 2~3번 온 곳이라 낫 설지 않다 역시 골프장은 최상의 날씨에 좋은 잔듸상태 이어서 18홀후 18홀 더 하고 싶어 2 군데 다 물어봐도 들어갈때가 없다 꽉찼다 전직 계룡대 골프장 사장도 추가 라운딩 않된다
육군이 운영하는 계룡대 골프장은 클럽하우스가 아주 실비로 운영이 잘되고 있다 일예로,태능 양갈비 구이가 7만원 이상 인데 계룡대는 4만원대 이다 복지를 제대로 잘 이행하는 것 같다
귀경길도 별로 막히지않고 수월하게 집에 도착했다
다음 기회에 참가를 원하는 동기 있으면 같이 라운딩했으면 좋겠다 안면을 익혀 놓아서 한번정도는 원하는 시간에 부킹이 가능 할것 같다 민간 골프장 보다 더 좋은 골프장을 많이 이용하는 것이 좋을 것 같아 방문 후기를 올려 봤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