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국 좋아하는 그 아줌씨가
그 많은 수국중에서 메구미가
젤 좋더라고 한 이율 키워보니 알겠어요
북풍한설에도 끄떡없지
양지 음지 반음지 크게 따지지않지
전년지 당년지 다 꽃 달지
고정색이 아닌 흙 성분대로 색 내지
꽃모양 기본은 하지
꽃 오래가지
뭐 더 좋은말 없나? ㅎㅎ
암튼 뭐 그렇습니다
저도 앞으로 메구미 예찬론자가
되야겠습니다
방금 찍은겁니다
메구미에 뭔 모자? ㅎㅎ
아래 청색이 어미
핑크가 아들입니다
표식보니 작년 7 월18일 삽목한거네요
뿌리나고 포트에 키워 가을경 노지에 심고 겨울나고 꽃몽 달고나서 캐서 화분에 심었습니다
가까이 두고 볼라고요 ㅎ
노지에 오래된 메구미가 1주 더 있는데 올해는 2개의 메구미로 삽목을 여유있게 해야겠습니다
꽃모양이 확연히 다르면 몰라도
비슷비슷한 수국이라면 나한테 잘 맞고 꽃 잘 주는애를 더 키워 이색 저색으로 보는것이 낫겠단 생각입니다 ^^
첫댓글 메구미 양평에서도 노지월동해서 이렇게 예쁜꽃을 피웠어요?
울집은 딸랑 한송이..ㅋ
올해는 저도 노지에 심어놓아야겠어요~~~
1년짜리치곤 꽃을 꽤 달았어요
작년 삽목한 윔스레드는 땅에 심어 겨울난 건 지금 꽃몽 달고있는데 어디로 가야할 운명인 애들은 쪼끄만 포트에서 아직도 애기애기 그대로 ㅎㅎㅎ
우와~~예쁘네요
여기보다 추울텐데 예쁜 꽃이 활짝 피었네요
여긴 아직 꽃봉오리도 있고
깻잎도 있어요 ㅋㅋ
자연애님 수국도 잘 키우시네요^^
수국은 아직도 몰라요 ㅎ
메구미 뿌리 맹글어 보내드릴게요
@자연애(경기) 감사합니다^^
삽목의 달인이시니 기대해봅니다
자잘한 꽃잎이 귀엽네요
자연애님 금손이셔요
똥손 아닌 동손입니다 ㅎ
와
정말 이쁘네요.
메구미 기억할래요.
이름도 잘 외워집니다 메구미 ㅋㅋ
모자 라고 하셔서 ㅡㅡ.
접시꽃 모자가 떠올라서
수국에 비닐봉지를 씌우셨나
착각을 했습니다요
울집 메구미는 청색
핑크도 생기는군요
엔썸은. 핑크 ~~~
청색 없을 땐 그렇게 청색이 보고싶더니...
어미 2주가 올해 다 청색으로 나오니 핑크아들도 이뻐 보입니다 ㅎ
몇해전 메구미 포트분 얻어 키웠는데
자연애님꽃보니 메구미가 아니네요ㅠ
수국 월동 노하우 공유해주세요~
울집깻잎수국 ㅠ
효자노릇하는 메구미 입양 리스트에 올려야겠네요~~
어른 메구미는 보온 전혀 안하구요 작년 삽목한 것은 비닐과 천막 찢어진 거로 덮어 키웠어요
허술해서 틈새로 바람 다 들어 오겠지만 직접 받는 칼바람은 맞지않아 잘 산 거 같습니다
@자연애(경기) 메구미가 정말 까탈스럽지 않은가봐요. 근데 판매하는 곳이 별로 없더라구요.~^^
우와우~
수국이들이 멋져부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