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의 미국 경제는 어떻게 되어 갈까. 연후반 미국주 대폭 상승을 예상하는 이유 / 12/30(금) / MONEY PLUS
올해도 드디어 얼마 남지않고, 다양한 금융기관에서 나오는 내년의 시세 전망도 줄줄이 나오고 있습니다. 정리하면 컨센서스(consensus)는 다음과 같습니다.
・올해 맹위를 떨친 인플레이션은 피크 아웃의 징조가 있지만 아직 높은 수준에 멈춘다.
・따라서 미국 연방준비이사회(FRB)는 긴축을 당분간 유지한다.
・따라서 미국 경기는 한층 더 감속의 정도를 강하게 해, 리세션(경기 후퇴) 진입이 농후해진다.
여기까지는 컨센서스가 되어 있다고 해도 좋을 것입니다. 문제는 후속 전망이 분리된다는 것입니다.
경기침체나 인플레이션은 계속될까
경기후퇴 진입을 전제로 연후반, FRB가 금리 인하로 돌아갈 것으로 예상되는 방향과 인플레이션이 수습되지 않기 때문에 금리 인하 전환은 2024년 이후가 될 것이라는 견해의 2파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시장의 금리로부터 역산하면 연후반의 금리 인하가 전망되고 있습니다. 금리 시장은 전자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후자가 견해인 이코노미스트도 많습니다.
인플레이션이 수습되지 않는다는 이유로 가장 많이 지적되는 것이 노동시장의 핍박이 계속되고 있는 점입니다. 미 노동성이 2일 발표한 11월 고용통계에 따르면 비농업 부문 취업자 수는 전월부터 26만 3000명 늘어나 시장 예상 20만명을 웃도는 성장세를 보였다. 기업의 구인 건수는 피크에서 줄었다고는 해도 높은 수준으로, 한편, 실업률은 낮은 수준에 그대로 남아 있습니다. 인력 부족을 해소하는 데 시간이 더 걸리면 임금 인플레이션이 수습되지 않습니다. 사실 11월 고용통계에서는 민간부문 평균 시급은 32.8달러로 전월보다 0.6% 상승했습니다. 전년 동월 대비 5.1%로 높은 성장세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 인력 부족→임금 상승→서비스 가격 전반에의 인플레이션 압력의 상승, 이러한 구도가 계속되고 있는 것이 인플레이션 계속의 근거가 되고 있습니다.
"인플레이션은 이미 그다지 큰 문제가 아니다" 라고 생각하는 이유
그러나 아직도 필자는 미국의 인플레이션의 최악기는 지났다고 생각합니다. 분명 서비스 가격 인플레이션은 문제일지도 모르지만, 실은 그다지 소란스러운 이야기가 아니라는 것이 필자의 논점입니다. FRB의 파월 의장 자신도 물건의 물가는 이미 내려가기 시작하고 주거비도 내년 어딘가에서 떨어지기 시작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문제는 주거비를 제외한 서비스 가격이다」라고 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그다지 큰 문제가 아닐 것입니다.
그래프 1은 미국 소비자 물가 지수의 구성 비율을 보여줍니다.
전체(총합)에서 에너지와 식료품을 제외한 것이 코어로 전체의 80% 미만입니다. 코어 중 코모디티, 즉 물건의 가중치가 2할, 나머지의 6할 약간 모자라게 서비스가 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서비스 중 절반 이상을 주거비가 차지합니다. 전체적으로 차지하는 서비스의 가중치가 57%로, 그 중 32%가 주거비이기 때문에, 주거비를 제외한 서비스의 가중치는 25%(실제로는 24.465%), 즉 전체의 1/4입니다.
전체의 4분의 3은 이미 피크 아웃이 보였습니다 (또는 보입니다). 나머지 4분의 1에 대해서 「힘들다!」라고 말하고 있는 것에 지나지 않습니다.
전체의 25%에 충당하는 주거비를 제외한 서비스의 세목을 보면, 큰 것은 의료, 운송, 교육·통신 등입니다만, 문제는 이러한 서비스 가격의 결정 프로세스에 있어서, 인건비 급등이 가격에 반영 되는 메카니즘이 얼마나 작동하는가 하는 점입니다. 예를 들어, 쓰레기 수거 서비스 등은 인건비가 상당한 부분을 차지할 것입니다. 게다가, 미용사, 이발사, 정원사, 피아노의 조율사, 즉, 실제로 「사람의 손」을 사용해 실시하는 서비스는, 사람손 부족의 임금 상승이 가격에 직결합니다.
한편, 의료비 등은 인건비도 다소 반영되지만, 그 이외의 요소가 클 것입니다. 일본과 마찬가지로 미국도 약가를 억제하고 있기 때문에 의료비가 인적 부족을 반영하여 점점 오르는 상황은 없습니다. 운송비도 마찬가지입니다. 연료 등의 영향이 훨씬 큽니다. 예를 들어 항공운임 등은 전년 대비 36%나 오르고 있지만 수요 급증, 감편(減便), 연료비 상승 등이 주요 요인으로 생각됩니다. 그리고 이미 이 하반기, 전월 대비에서는 저하 경향이 선명해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여기가 중요한 곳입니다만, 항공 운임의 가중치는 0.6% 밖에 없습니다. 즉, 이것이 36% 상승해도 전체에 미치는 영향은 불과 0.2%입니다. 다른 항목도 모두 가중치가 작은 것뿐. 확실히, 티클모아 태산입니다만, 이러한 서비스 가격도 인건비만이 가격 요인이 아니고, 다른 요인은 이미 코로나의 안정에 의한 수급 완화로 떨어지고 있는 물건의 가격에 준한 움직임을 하고 있는 것도 있습니다. 그러므로 "사람손 부족에 이어서 서비스 가격 상승이 수습되지 않는다"는 것은 인플레이션 전체의 논의에서 보면 그다지 심각한 상황이 아니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필자는 인플레이션은 이미 그다지 큰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내년 전반에는 높은 FF 금리가 유지되고 미국 경기는 더욱 둔화될 것이겠죠. 그러나 인플레이션 문제가 해결되기 때문에 FED는 경기 감속 정도에 따라 금리 인하가 가능합니다. 이를 알고 있는 시세가 FED의 인하를 촉구할 것입니다. 이에 따라 2023년 후반은 장기금리가 크게 저하되어 금융상장적인 양상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미국 주식은 대폭 상승하고, 일본주에도 물론, 순풍이 될 것입니다.
히로키 타카시 (매넥스 증권 전문 임원 수석 전략가)
https://news.yahoo.co.jp/articles/4609aab16e7310cd6625a404a73693321aa3b9c0?page=1
2023年のアメリカ経済はどうなっていくか。年後半に米国株の大幅高を予想する理由
12/30(金) 6:03配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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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EY PLUS
イメージ画像(PIXTA)
今年もいよいよ残り少なくなり、様々な金融機関から出される来年の相場見通しも出そろった感があります。ざっとまとめると、コンセンサスは以下のようなものでしょう。
【図表】米国の消費者物価指数の構成比
・今年、猛威を振るったインフレはピークアウトの兆しがあるものの、まだ高い水準にとどまる。
・よって米連邦準備理事会(FRB)は引き締めを当面維持する。
・したがって米国景気は一段と減速の度合いを強め、リセッション(景気後退)入りが濃厚となる。
ここまではコンセンサスができているといってもいいでしょう。問題は、その後の見通しが分かれることです。
景気後退かインフレは続くか
景気後退入りを前提に、年後半、FRBが利下げに転じると見込む向きと、インフレが収まらないために利下げ転換は2024年以降になるだろうという見方の二派に分かれています。市場の金利から逆算すると年後半の利下げが見込まれています。金利のマーケットは前者だといえます。
しかし、後者の見方をするエコノミストも多くいます。
インフレが収まらないとする理由でいちばん多く指摘されるのが労働市場のひっ迫が続いている点です。米労働省が2日に発表した11月の雇用統計によると、非農業部門の就業者数は前月から26万3000人増え、市場予想の20万人も上回る伸びとなりました。企業の求人件数はピークから減ったとはいえ高い水準で、一方、失業率は低い水準にとどまったままです。人手不足の解消にさらに時間がかかれば、賃金インフレが収まりません。事実、11月の雇用統計では民間部門の平均時給は32.8ドルで、前月から0.6%上昇しました。前年同月比では5.1%と高い伸びが続いています。この人手不足→賃金上昇→サービス価格全般へのインフレ圧力の高まり、という構図が続いていることがインフレ継続の根拠となっています。
「インフレはもう、それほど大きな問題ではない」と考える理由
米国の消費者物価指数の構成比
しかし、それでも筆者は米国のインフレの最悪期は過ぎた、と考えています。たしかにサービス価格のインフレは問題かもしれませんが、じつはそれほど大騒ぎする話ではないというのが筆者の論点です。FRBのパウエル議長自身も、モノの物価はすでに下がり始め、住居費も来年のどこかで低下し始めると予想しています。「問題は住居費を除くサービス価格だ」というのです。そうであれば、それほど大きな問題ではないでしょう。
グラフ1は米国の消費者物価指数の構成比を見たものです。
全体(総合)からエネルギーと食料品を除いたものが、コアで全体の8割弱です。コアのうちコモディティ、つまりモノのウエイトが2割、残りの6割弱がサービスとなっています。そして、そのサービスのうち半分以上を住居費が占めます。全体に占めるサービスのウエイトが57%で、うち32%が住居費だから、住居費を除くサービスのウエイトは25%(実際には24.465%)、つまり全体の4分の1です。
全体の4分の3は、もうピークアウトが見えました(もしくは見えています)。残りの4分の1について「大変だ!」といっているに過ぎないのです。
全体の25%に充たる住居費を除くサービスの細目を見ると、大きいのは医療、輸送、教育・通信などですが、問題はこれらのサービス価格の決定プロセスにおいて、人件費高騰が価格に反映されるメカニズムがどれだけ働くかという点です。たとえば、ごみ収集サービスなどは人件費がかなりの部分を占めるでしょう。さらにいえば、美容師、理容師、庭師、ピアノの調律師、つまり、実際に「人の手」を使って行うサービスは、人手不足の賃金上昇が価格に直結します。
一方、医療費などは、人件費も多少は反映されるが、それ以外の要素が大きいでしょう。日本と同じように米国も薬価を抑えていますので、医療費が人手不足を反映してどんどん上がるという状況にはありません。輸送費も同様です。燃料などの影響の方がはるかに大きいでしょう。たとえば航空運賃などは前年比で36%も上がっていますが、需要の急増、減便、燃料費高騰などが主要因と思われます。そしてすでにこの半年、前月比では低下傾向が鮮明になっています。
そして、ここが肝心なところですが、航空運賃のウエイトは0.6%しかありません。つまり、これが36%値上がりしても、全体に与える影響はわずか0.2%なのです。他の項目もみなウエイトが小さいものばかり。たしかに、チリも積もれば、ではありますが、こうしたサービス価格も人件費だけが価格要因ではなく、他の要因はすでにコロナの落ち着きによる需給緩和で下がっているモノの価格に準じた動きをしているものもあります。だから、「人手不足が続いてサービス価格上昇が収まらない」というのはインフレ全体の議論からすれば、それほど深刻な状況ではないといえます。
筆者はインフレはもう、それほど大きな問題ではないと考えています。来年前半、高いFF金利が維持され、米国景気はさらに減速するでしょう。しかし、インフレの問題が片付くのでFEDは景気減速の度合いに応じて利下げすることが可能です。そのことに気付いている相場がFEDの利下げを催促するでしょう。それによって2023年後半は長期金利が大きく低下し、金融相場的な様相となると予想しています。米国株は大幅高、日本株にも無論、追い風となるでしょう。
広木 隆(マネックス証券 専門役員 チーフ・ストラテジス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