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묘법연화경
불기 2568년 9월 8일 일요일 상쾌
묘법연화경
제3회 한글번역 묘법연화경
시방분신석가모니 일체제불
묘법연화경 화성유품 제7ㅡ 178
하나하나의 보살이 교화한 육백만억 나유
타 항하사 중생들은 세세로 나는 곳을 보
살과 함께 하였으며, 그를 따라 법을 듣고
다 믿고 해득함이라.
이 인연으로써 사만억의 모든 부처님 세존
만나봄을 얻게 되어 이제까지 다하지 아니
하였느니라.
모든 비구들아, 나는 지금 너희에게 말하노
라. 저 부처님의 제자인 십육의 사미는 지금
다 아뇩다라삼막삼보리를 얻어 현재 시방 국토에서 법을 설하며 한량 없는 백천만억
의 보살과 성문들이 권속이 되니라.
그 두 사미는 동방에서 성불하셨으니 첫째
이름은 아축이라. 환희국에 계시고, 둘째 이
름은 수미정이시며,
동남방의 두 부처님은 첫째 이름은 사지음
이요, 둘째 이름이 사자상이시며,
남방의 두 부처님은 첫째 이름이 허공주요,
둘째 이름이 상멸이시며, 서남방의 두 부처
님은 첫째 이름이 제상이요, 둘째 이름이 범
상이시며, 서방의 두 부처님은 이름이 아미
타요,
둘째 이름이 도일체세간괴뇌이시며, 서북
방의 두 부처님은 첫째 이름이 다마라발전
단향신통이요,
둘째 이름은 수미상이시며, 북방의 두 부처
님은 첫째 이름이 운자재요,
둘째 이름이 운자재왕이시며,
동북방의 부처님은 이름이 괴일체세간포외
이시며, 제십육은 나 석가모니불이니 사바
국토에서 아뇩다라삼막삼보리를 성취하였
느니라.
모든 비구들아, 우리가 사미로 있을 때에 각
각 한량 없는 백천만억 항하사의 중생들을
교화하였느니라.
나를 따라 법을 들으면 아뇩다라삼막삼보
리가 되느니라.
이 모든 중생이 지금도 성문지에 머무른 자
가 있어 나는 항상 아뇩다라삼막삼보리로
교화하나니,
이 모든 사람들은 마땅히 이 법으로써 점차
로 불도에 들어오리라.
제목봉창 나무묘법연화경
사홍서원
중생무변서원도
번뇌무진서원단
법문무량서원학
불도무상서원성
해태할때 마다 법으로 매어라
부처님의 깨달음과 비유와 천안과 천이통 타심통 숙명통 신족통등으로 보살과 중생
들을 교화하시느니라.
끝없는 정진 무상의 보시 무상의 행원 선행
과 정진의 마음이 따라 경과 함께 하면 그는
자연히 불도에 들어 옴이라.
권태한 마음을 법으로 정화하여라.
일상의 정진 성불
나무묘법연화경
나무일체제불
법화사 석산스님 합장
ㅡㅡㅡㅡㅡㅡ 나무묘법연화경 ㅡㅡㅡ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