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 27-40
성전을 향한 기도 / 한서노회
솔로몬은 약속의 성전을 통해 하나님께서 함께 해 주실 것을 기도하고 있다. 얼마나 큰 믿음인가?
1. 땅에 거하셔서 백성과 함게 교제하시길 원합니다.(27)
2. 기도와 같구를 들어 응답하시는 하나님(28)
3. 주야로 돌보아 주시기를 (29)
몬은 하나님이 인간이 지은 성전에 거하실 수는 없을지라도 하나님의 눈동자는 결코 성전에서 떠나지 말 것을 간구하고 있다. 하나님께서 "내 이름이 거기 있으리라"(29)고 약속하셨던 곳이기 때문이다. 하나님은 우리를 눈동자처럼 보호하고 계심을 확신할 때에 우리는 어떠한 역경 속에서도 이길 수 있는 소망이 있다.
4. 기도할 때 응답해 주시기를 기도함.(30)
은 구약 시대에 하나님께서 이스라엘과 함께 하시는 방법이었고,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구원의 예표였다. 솔로몬은 이 믿음을 가지고 자기 자신과 백성들이 성전을 향해서 기도할 때 하늘에서 들으시고 죄를 사해주실 것을 간구하고 있다. 예수님은 언제든지 그를 향하여 기도하는 자를 용서하시고 응답해 주신다.
5. 억울한 백성이 성전에서 해결되게 하소서.(32)
은 악한 자와 의로운 자를 판단하여 그 행위대로 갚는 곳이다. 주님은 믿는 자에게는 영생으로, 믿지 않는 자에게는 멸망으로 심판하실 것이다. 이것은 하나님의 공의로운 모습으로 모든 사람들에게 공평하게 적용하시는 하나님의 절대 주권이시다. 성도들은 항상 감찰하시는 하나님을 의식하며 의로운 대열에 서야하겠다. 주님은 우리를 항상 향하고 있기에 우리도 그분을 향하여 기도하며 의로운 모습으로 항상 단장하자.
6. 실패했을 때 기도하면 들어주소서(32).
7. 사죄의 긍휼을 비는 기도(35).
에서 "만일 주께 범죄함을 인하여"라는 표현은 솔로몬의 참 지혜에서 나온 말이었다. 왜냐하면 죄악된 생활이 혹시 있더라도 여호와께서만이 바른 길로 인도하여 주신다는 진리를 깨달았기 때문이다. 솔로몬은 회개하여 구원받기를 원한다고 했다. 즉 회개있는 생활을 하겠다는 것이다.
구별된 백성은 회개하는 백성입니다.
구별된 백성은 용서받는 백성입니다.
구별되기 위새서는 매개체가 있어야 합니다.
예루살렘에 건축된 성전을 향하여 먼 곳에서 회개하면 주는 성전 위 하늘에서 들으시는 하나님이시다. 우리가 이 땅에서 하늘을 향해 용서를 빌면 하늘로부터 하나님의 용서의 은혜가 있다. 하나님께서는 인간으로 하여금 예수 그리스도를 바라보게 하시며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하면 용서와 사죄와 축복의 은혜를 주신다. 성도들도 하나님과의 주관적이며 인격적인 만남을 통하여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8. 선한 길을 가르쳐 달라고 한 지혜(36).
길은 성경적 교훈이며 싱펀될 규범이다. 솔로몬의 이런 기도는 마치 선한 목자이신 예수님을 따르는 어린양의 비유와 같다. 특히 솔로몬은 선을 도덕적 생활의 최고 이상으로 표현했다. 히브리어 "토브"는 "아름답고 알맞다"는 뜻이다. 따라서 솔로몬의 선에 대한 기도는 하나님의 구속을 원하고 있는 것이다.
9 백성들을 위한 기도의 약속
1) 기근이나 온역이 있거나
2) 곡식이나 깜부기가 나거나 메뚜기나 황충이 나거나
3) 적국이 와서 성읍을 에워싸거나
4) 무슨 재앙이나
5) 무슨 질병이 있거든 기도하면 들어주소서
6) 행위대로 갚아주소서
7) 그리하면 모든 백성이 항상 주를 경외하나이다.(40)
출처 한서노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