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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땅(the earth)이야기
말씀 : 창세기 1:1-2.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전서는 창1:1, [처음에 [하나님]께서 하늘과 땅을 창조하시니라.] In the beginning God created the heaven and the earth. 로 시작합니다. 그런데 1:2절에서 그 하늘(the heaven)은 언급이 없습니다. 하늘이 어디론가 사라졌습니다. 성경을 읽는 많은 사람들은 1:2절을 난해 구절이라고 말합니다. 과연 난해 구절인가? 그러면 어려운 구절을 왜 해석하려 합니까? 우리는 성경을 해석하거나 이해하기보다 기록된 그대로 읽고 받아들이고 믿으면 됩니다. 성령께서 이르시기를, [먼저 이것을 알라. 즉 성경기록의 대언은 결코 어떤 사적인 해석에서 나지 아니하였나니](벧후 1:20) 하셨습니다.
창세기 1장 전체는 처음 창조된 창1:1절의 그 땅(the earth) 이야기입니다.
하나님께서 처음에 창조하신 하늘은 1:2절에서 물의 넘침으로 멸망하고(벧후3:6) 처음에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1:1의 그 땅(the earth)은 형태가 없고 빈 상태로 어둠이라는 깊음의 물들 한 가운데에 묻혀있음을 보게 됩니다(1:2). 이는 우리가 알지 못하는 엄청난 사건이 있었음이 분명합니다.
이제부터 그 땅(the earth)을 살펴보겠습니다.
1:2) [그 땅은 형태가 없고 비어 있으며 어둠은 깊음의 표면 위에 있고 [하나님]의 [영]은 물들의 표면 위에서 움직이시니라.] : And the earth was without form, and void; and darkness was upon the face of the deep. And the Spirit of God moved upon the face of the waters.
우리말 성경에 “땅은 형태가 없고 비어 있으며”했는데 어떤 땅이 그렇게 되었나요? 1:1절의 그 땅(the earth)입니다. 이 문장의 주어인 땅(earth)에 정관사 “the”를 붙이느냐 빼느냐는 문장을 이해하는데 엄청난 차이가 있습니다. 주어 땅(earth)에서 “the”를 뺌으로서 어떤 땅을 말하는지 모르게 하여 1절과 2절의 문맥을 완전히 끊어놓았습니다. 이는 아주 슬픈 일입니다.
1:2절의 “And the earth”를 “그런데 그 땅은”으로 영어본문대로 번역 했더라면 문맥이 끊어지지 않고 자연스럽게 연결되어 난해 구절이 되지 않았을 것입니다. 다시 강조하지만 창세기 1장 전체는 1:1절의 그 땅(the earth)이야기라고 보면 됩니다.
1:2절의 어둠으로 둘러싸인 깊음(deep)이 물들이라는 것은 성경이 스스로 해석해 주고 있습니다. “그 깊음”은 곧 “그 물들”입니다. 다시 말해서 1:1절의 “그 하늘(the heaven)”은 그 깊음(the deep)이란 물들로 가득 채워졌습니다. 그 표면은 어둠이고 거기에서 하나님의 영이 움직이셨습니다. 베드로는 기록하기를 “그때 있던 세상은 물의 넘침으로 멸망했다.”(벧후 3:6) 고했습니다.
창1:1절 처음에 창조하신 그 하늘“the heaven”과 그 땅(the earth)을 창1:2절에서 완전히 멸하신 것입니다. 우리는 성경으로 창1:1절과 1:2절을 단숨에 읽어가지만 창1:1절의 완벽한 창조와 그 세상과 그 시간들이 얼마나 흘렀는지, 그리고 왜 물들의 넘침으로 심판하셨는지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말씀이 없으며 1:2절의 물의 넘침으로 땅이 물속에서 얼마나 긴 세월이 지났는지 모릅니다. 몇 십 년인지, 몇 백 년인지, 몇 천 년인지, 몇 백 억년인지, 모릅니다. 단지 과학자들이나 지질학자들이 주장하는 것은 학자들마다 다르며 어느 것도 정확한 것은 없습니다. 과학자들의 이론은 성경이 지지하지 않기 때문에 확정 지을 수도 믿을 수도 없습니다. (딤전 6:20) [오 디모데야, 속되고 헛된 말장난과 거짓되게 과학이라 불리는 것의 반론들을 피하며 네게 맡겨진 것을 지키라.] 하셨습니다.
창6~9장에 기록된 노아홍수도 물의 심판이었지만 그 홍수는 그 땅을 완전히 덮었으나 하늘까지 물로 가득 차지는 않았습니다. 오랜 세월동안 1:2절을 다룬 박사들이 여러 가지 이론들을 내 놓았으며 갑론을박이 수 천년동안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를 신학적인 말로 갭(gab)이론이라고 합니다. 저도 오랫동안 성경을 공부하면서 창세기의 갭 이론에 관한 여러 책들과 설교와 주석 등을 읽고 또 반론하는 이런저런 주장들을 들어왔습니다. 갭 이론이란 창세기 1:1절과 1:3절 사이에는 우리가 알 수 없는 시간의 간격이 있다는 것을 말합니다. 그러나 이는 이론이 아니라 사실(fact)입니다.
저는 오늘 아주 단순무식하게 창세기 1장 전체를 여러분과 함께 기록된 순서대로 읽어 보고자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순수합니다(시12:6). 먼저 창세기 1:1절과 골로새서 1:16절을 찾아 읽고 비교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창 1:1) [처음에 [하나님]께서 하늘과 땅을 창조하시니라.]: In the beginning God created the heaven and the earth.
(골 1:16) [이는 그분에 의해 모든 것이 창조되었기 때문이라. 하늘에 있는 것들과 땅에 있는 것들, 보이는 것들과 보이지 아니하는 것들, 그것들이 왕좌들이든 통치들이든 권력들이든 권능들이든 모든 것이 그분에 의해 창조되었고 그분을 위해 창조되었느니라.]
For by him were all things created, that are in heaven, and that are in earth, visible and invisible, whether they be thrones, or dominions, or principalities, or powers: all things were created by him, and for him:
질문 드립니다. 이 두 영어 성경구절에서 같은 단어를 찾아 볼 수 있습니다. 찾으셨습니까? 창1:1절의 “created”와 골1:16절의 “created”입니다. create(창조하다)에 ed가 붙으면 무슨 의미가 됩니까? 과거시제로 창조했다가 됩니다. 이는 초등학생 아래로 어린이들은 잘 모르겠지만 중학생 이상은 다 아는 것으로 과거시제를 말합니다.
골1:16절의 “created”는 어떻게 번역했습니까? 창조되었다. 라고 과거 시제로 번역 했습니다. 그렇다면 창1:1의 “created”도 과거시제로 번역하는 것이 맞다고 봅니다. 여러분의 의견은 어떻습니까? 참고로 우리말 성경에는 “And”나 “the”는 많이 번역하지 않았습니다. 수많은 “and”나 “the”를 일일이 번역하다보면 읽힘 성이 떨어집니다. 우리 문화나 우리 정서에는 맞지 않습니다. 그렇지만 영어에서는 매우 중요합니다.
“And”는 어떤 사건 후에 일어나는 것을 순차적으로 말하는 것입니다.
창세기 1:1절에 처음 나오는 “and”는 무엇을 의미합니까? [처음에 [하나님]께서 하늘과 땅을 창조하시니라.] : In the beginning God created the heaven and the earth. “하늘과 땅”을 동시의 창조로 보지만 영어 문장을 곧이곧대로 직역한다면 처음에 “[하나님]께서 그 하늘을 창조하시고 다음에 그 땅을 창조하셨느니라.” 해야 맞습니다. 이는 1:1절의 창조는 완벽하고 독립된 창조라는 뜻입니다.
1:2절을 “And”로 시작하는 것은 1:1절의 하늘과 땅의 창조가 완전히 끝난 다음에 전개되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러므로 1:3절부터 시작되는 6일 창조는 1:1절의 처음 창조된 그 땅(the earth)이 1:2절에서 멸망한 후에 그것을 회복해가는 것(재창조)이 창세기 1장 전체의 내용이라고 보면 됩니다.
전지전능하신 하나님께서 처음에 땅을 창조하실 때 형태도 없고 비어있는 상태로 땅을 창조하시고 그것을 깊음의 물들 한 가운데에 두실 이유가 없습니다. 이는 주께서 땅의 기초를 견고하게 놓았다고 말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욥38:4~).
그리고 정관사“the”는 앞에 있었던 것을 콕 찍어 확인시켜줍니다. 그러면 1:2절의 그 땅“the earth”은 어떤 땅을 말할까요? 당연히 1:1절에 하나님께서 처음에 창조하신 “그 땅(the earth)”입니다.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1:1절의 “그 땅(the earth)”이 :2절에서 어떻게 되었습니까? “without form”형태가 없어졌고 “and void”비어있습니다. 이는 “그 땅(the earth)” 자체가 없어졌다는 말이 아니라 처음(1:1)에 창조하신 땅의 모양(form)이 망가지고 비었다(void)는 말입니다.
처음에 하나님께서 “그 땅(the earth)”을 창조하셨는데 우리는 그 땅에 무엇이 있었는지는 모릅니다. 각종동물들과 각종식물들이나 혹은 보이는 것들이나 보이지 아니하는 것들이나 영적인 것들인지 모르지만 그 땅에 여러 가지 창조물들로 가득했었으나 “깊음”이라는 물들의 심판에 의해 땅에 있던 모든 것들이 쓸려나가 1:1절의 그 땅“the earth”은 1:2절에서 형태가 없고 텅 비게 된 것입니다. 형태가 없다는 말은 본래 어떤 형태가 있었음을 말하며 비어있다는 것은 전에는 무언가로 가득 차 있었다는 말입니다.
자, “그 땅(the earth)”은 형태가 없고 비어 있지만 어디엔가 존재합니다. 아주 없어진 것이 아닙니다. 비록 처음(1:1) 창조한 땅의 형태가 없고 땅위에 있던 각종 창조물들이 물들에 의해 비게 되었지만 그 땅은 분명히 존재합니다. 영원히 소멸된 것이 아닙니다.
과연 형태가 없고 비어있는 “그 땅(the earth)”은 어디에 있을까요?
1:6절부터 보니 하나님께서 “물들의 한 가운데”궁창이 있게 하셨습니다. 7절에는 궁창위의 물들에서 궁창 아래의 물들로 나누셨습니다. 8절에서는 궁창을 하늘이라 부르셨습니다. 9절에서는 하늘 아래의 물들을 한 곳으로 모으고 마른 육지가 들어나게 하시니 그것이 곧 “the dry land”마른 땅이 되었습니다.
9절의 “the dry land”는 창1:1절의 “그 땅(the earth)”입니다. 깊음의 물속에 잠겨있던 땅을 윗물과 아랫물로 나누시니 마른 땅으로 드러난 것입니다.
정확하게 말하자면 2절의 비록 형태가 없고 비어 있기는 하지만 “그 땅(the earth)”은 분명히 물속에 존재하기 때문에 윗물과 아랫물로 나누고 마른 땅으로 들어나게 하여 그것을 1:1절의 상태로 회복시켜 나가는 것이 창세기 1장 전체의 내용이라고 보는 것이 맞습니다.
오늘 우리가 1장 끝 절까지 읽으면서 땅“earth”이라는 단어가 나올 때마다 영어성경대로 반드시 정관사 “the”를 붙여 “그 땅(the earth)”으로 읽기로 약속합시다. 그리고 이것을 1:1절에서 처음 창조하신 그 땅“the earth”으로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그렇게 읽어가다 보면 1:2절은 결코 난해 구절이 아닐 것입니다. 절대 다른 내용도 아닐 것입니다.
첫째 날에 하나님께서 빛을 창조하셨습니다.(3-5)
창1:1절은 6일 창조의 첫째 날이 아닙니다. 창1:5절이 6일 창조의 첫째 날입니다. 1:3) [하나님]께서 이르시되, 빛이 있으라, 하시매 빛이 있었고] : And God said, Let there be light: and there was light. 1:2절에서 깊음의 심각한 심판으로 어두워진 세상을 1:1절의 상태로 복원 시키는 데는 제일먼저 빛이 필요했습니다.
1:4) [하나님]께서 그 빛을 보시니 좋았더라. [하나님]께서 어둠에서 빛을 나누시고] : And God saw the light, that it was good: and God divided the light from the darkness. 그 빛“the light”은 3절에서 창조하신 빛입니다.
1:5) [하나님]께서 빛을 낮이라 부르시며 어둠을 밤이라 부르시니라. 그 저녁과 아침이 첫째 날이더라.]
“그 어둠:the darkness”은 6일 창조 이전에 1:1절에 이미 존재했습니다. 1:2절의 “그 물들 ; the waters”도 6일 창조 이전에 이미 존재했습니다. 그 이유는 6일 창조 어디에서도 어둠이나 물을 창조하신 말씀이 없기 때문입니다. 이런 사실만으로도 1:1절과 1:2절 사이엔 분명한 간격이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1:1절의 창조는 완벽한 창조였습니다. 그 때의 세상이나, “그 땅(the earth)”이 “그 물들(the waters)”속에 있었던 시간들은 얼마인지 우리는 알 수 없습니다.
둘째 날에 궁창 하늘(firmament Heaven)을 만드셨습니다.(6-8)
1:1절에 처음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그 하늘(the heaven)” 이 1:2절에서 없어졌기 때문입니다.
1:6) [하나님]께서 이르시되, 물들의 한가운데 궁창이 있어 그것은 물들에서 물들을 나누라, 하시고] 하나님께서 형태가 없고 비어 있는 땅을(2) 둘러싸고 있는 거대한 깊음의 물들을 수평으로 나눈 것이 아니라 물들의 한 가운데에 있는 “그 땅(the earth)” 둘레를 둥그렇게 나누어 빈 공간의 궁창을 만드신 것입니다. 궁창 위의 깊음은 땅위로 올려 진 물들을 말하고 궁창 아래의 물들은 땅의 낮은 부분들에 있는 물들을 말하며 그 물들이 모여 바다들이 되었습니다.
1:7) [하나님]께서 궁창을 만드사 궁창 위의 물들에서 궁창 아래의 물들을 나누시니 그대로 되니라.] 1:6)절에 만드신 한 궁창(a firmament)은 1:7절부터는 “그 궁창”이라고 부릅니다. (사 40:22) [땅의 원 위에 앉으신 이가 바로 그분이시니 땅의 거주민들은 메뚜기 같으니라. 그분께서 하늘들을 휘장같이 펼치시고 그것들을 거주할 장막같이 펴시며] “땅의 원위에”(the circle of the earth) 어떤 땅입니까? 창1:1절의 그 땅입니다. 1:2절의 깊음에 묻혔던 그 땅을 윗물과 아랫물로 나누시고 드러나게 하신 그 땅을 공중에 두시고 “하늘들을 휘장같이 펼치시고”이 하늘들이 바로 본문 창1:6-8절에 궁창에 펼치신 하늘들입니다.
1:8) [하나님]께서 궁창을 하늘이라 부르시니라. 그 저녁과 아침이 둘째 날이더라.] 새로 만드신 “궁창하늘”은 1:1절의 처음 창조하신 “그 하늘”이 아닙니다.
주께서 물들의 한 가운데“midst of the waters”를 나누셨는데 거기에서 무엇을 드러내셨을까요? 1:2절의 형태가 없고 빈 땅을 깊음의 윗물들과 아랫물들로 나누시고 거기서 마른 땅으로 드러나게 하신 것입니다. 그 땅이 바로 1:1절의 그 땅“the earth”인데 형태는 1:1절의 창조 때와는 전혀 다른 모습입니다.
셋째 날엔 마른 육지위에 각종 식물들을 만드셨습니다.(9-13)
1:9) [하나님]께서 이르시되, 하늘 아래의 물들은 한 곳으로 함께 모이고 마른 육지는 드러나라, 하시니 그대로 되니라.] 9절에서 들어난 땅(육지)은 어떤 형태, 어떤 모양일까요? 표면에 아무것도 없는 물속에서 들어낸 땅덩어리겠지요.
물들 가운데에서 드러난 둥근 땅(지구)의 어느 곳에서나 궁창을 올려다 볼 수 있고 궁창 위에는 나누어진 윗물의 깊음이 있습니다. 우리가 보는 궁창 하늘, 즉 우주공간도 측량할 수가 없는데 우주 공간 너머 깊음의 표면은 더 상상이 안 됩니다. 지금은 그곳이 셋째 하늘 바닥이고 수정 같은 유리 바다(계4:6)와 순금의 투명한 유리(계21:21) 같다고 말씀합니다. 그곳은 해와 달이 더 이상 필요 없는 밝은 곳이며 거기에 하나님의 보좌가 있습니다.
그리고 물들의 한 가운데에서 드러난 그 땅“the earth”속 여기저기에서 나타나는 화석들을 통해서 1:2절을 뛰어 넘어 하나님께서 처음에 창조하신 1:1절의 세상을 어렴풋이나마 엿볼 수 있을 것입니다. 1:2절의 깊음의 물들에 의한 심판 이전의 처음에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그 땅(the earth)”에 살던 것들의 모양들을 그려볼 수 있습니다. 그 세월은 아무도 모릅니다.
1:9절의 “그 하늘”은 8절의 “그 궁창하늘”이지 1:1절의 처음에 창조하신 그 하늘이 절대 아닙니다. 1:1절의 “그 하늘”(the heaven)은 1:2절에서 깊음에 의해 사라졌고 다시 만드신 것이 곧 궁창 하늘(the firmament Heaven)입니다.
1:10) [하나님]께서 마른 육지를 땅이라 부르시고 물들이 함께 모인 것을 바다들이라 부르시니라. [하나님]께서 보시기에 좋았더라.] 그 땅이 물들 한가운데에서 들어나고 보니 그 땅은 높은 곳과 낮은 곳이 있어서 궁창 아래로 나누어진 물들이 땅의 낮은 곳으로 모이게 되어 그것이 바다들이 되고 높은 곳은 마른 땅, 즉 육지가 되었습니다.
1:11) [하나님]께서 이르시되, 땅은 풀과 씨 맺는 채소와 자기 종류대로 열매 맺는 과일나무 곧 열매의 씨가 열매 자체에 들어 있는 과일나무를 땅 위에 내라, 하시니 그대로 되어] : And God said, Let the earth bring forth grass, the herb yielding seed, and the fruit tree yielding fruit after his kind, whose seed is in itself, upon the earth: and it was so.
1:11절의 “땅”은 어떤 땅입니까? 1:1절의 그 땅(the earth)인데 1:2절에서 깊음의 심판으로 물들 가운데 묻혔던 “그 땅(the earth)”이며 궁창을 만드실 때 윗물과 아랫물 사이에서 드러난 “그 땅(the earth)”곧 마른 육지입니다. 맞습니까?
1:12) [땅이 풀과 자기 종류대로 씨 맺는 채소와 자기 종류대로 열매 맺는 나무 곧 열매의 씨가 열매 자체에 들어 있는 나무를 내니라. [하나님]께서 보시기에 좋았더라.] 어떤 땅이 풀과 채소와 열매 맺는 나무를 냅니까? 하나님께서 처음 창조하신 “그 땅(the earth)”이며 물들 사이에서 들어난 “그 땅”(the earth)입니다. 1:13)[그 저녁과 아침이 셋째 날이니라.]
형태가 없고 비어있던 “그 땅(the earth)”이 형태를 갖추고 채우며 생명을 찾아가고 있습니다. 물에서 드러난 비어있는 “그 땅(the earth)”은 하나님의 명령에 따라 풀들과 각 종류대로 씨를 맺는 채소들과 각종 열매 맺는 과일나무들을 내는 것으로 재창조를 완성해 가십니다.
넷째 날은 궁창 하늘을 채우셨습니다.(14-19)
1:14) [하나님]께서 이르시되, 하늘의 궁창에 광체들이 있어 밤에서 낮을 나누고 그것들은 표적들과 계절들과 날들과 해(年)들을 나타내라.] 이 모든 과정들을 통해서 1:1절의 완벽했던 하나님의 창조를 돌아볼 수 있을 것입니다. 아마도 창1:1 처음의 창조 때에도 해와 달과 별들이 있었는지도 모를 일입니다.
1:15) [또 그것들은 하늘의 궁창에서 광체들이 되어 땅 위에 빛을 주라, 하시니 그대로 되니라.] 1:15절의 땅은 어떤 땅입니까? 역시 1:1절에 처음 창조하신 “그 땅”(the earth)으로 1:2절에서 깊음의 물들 가운데서 형태가 없이 비어 있던 “그 땅(the earth)”이며 물들과 물들을 나누시고 궁창을 만드실 때 드러나게 하신 “그 땅”(the earth)을 회복시키시며 궁창에 광체를 만드셔서 “그 땅”(the earth)위에 빛을 주게 하셨습니다.
1:16) [하나님]께서 커다란 두 광체를 만드사 더 큰 광체는 낮을 다스리게 하시고 그보다 작은 광체는 밤을 다스리게 하시며 또 별들도 만드시고] “그 땅”(the earth)을 밤낮으로 비추게 할 해와 달과 별들을 만드셨습니다.
1:17) [하나님]께서 그것들을 하늘의 궁창에 두사 땅 위에 빛을 주게 하시며,] 1:17절의 땅은 1:1절의 “그 땅”(the earth)이지만 1:14~17절에 계속해서 나오는 하늘의 궁창은 1:1절의 처음 창조하신 그 하늘“the heaven”이 아닙니다.
1:18) [낮과 밤을 다스리게 하시고 어둠에서 빛을 나누게 하시니라. [하나님]께서 보시기에 좋았더라.], 1:19) [그 저녁과 아침이 넷째 날이더라.]
다섯째 날은 궁창 하늘과 그 땅과 바다들을 가득 채우셨습니다.(20-23)
1:20) [하나님]께서 이르시되, 물들은 생명이 있어 움직이는 창조물과 땅 위 하늘의 열린 궁창에서 날아다니는 날짐승을 풍성히 내라, 하시고] 20절은 1:1절의 처음 땅으로 회복되어가는 “그 땅(the earth)”위의 궁창에 날짐승들이 날게 하셨습니다.
1:21) [하나님]께서 큰 고래들과 물들이 풍성히 낸, 움직이는 모든 살아 있는 창조물을 그것들의 종류대로, 날개 달린 모든 날짐승을 그것의 종류대로 창조하시니라. 하나님께서 보시기에 좋았더라.]
1:22) [하나님]께서 그것들에게 복을 주시며 이르시되, 다산하고 번성하여 바다들의 물들을 채우고 날짐승은 땅에서 번성하라, 하시니라.] :
And God blessed them, saying, Be fruitful, and multiply, and fill the waters in the seas, and let fowl multiply in the earth. 어떤 땅에서 다산하고 번성합니까? 처음 창조하신 “그 땅(the earth)”, 깊음의 물들에서 드러낸 “그 땅(the earth)”, 점차 회복되어가는 “그 땅(the earth)”에서 날 짐승들이 번성하라 하셨습니다.
:23) [그 저녁과 아침이 다섯째 날이더라.]
여섯째 날은 짐승들과 가축들과 기는 것들을 창조하셔서 그 땅“the earth”을 가득 채우셨으며 사람을 만드시고 그들에게 모든 창조물들을 다스리는 복을 주셨습니다.(24-31)
1:24) [하나님]께서 이르시되, 땅은 살아 있는 창조물을 그것의 종류대로 내되 가축과 기는 것과 땅의 짐승을 그것의 종류대로 내라, 하시니 그대로 되니라.] 어떤 땅에게 살아있는 창조물을 내라 명령하셨습니까? 하나님께 생명을 얻은 그 땅“the earth”에게 각종 창조물들을 내라 명령하셨습니다.
1:25) [하나님]께서 땅의 짐승을 그것의 종류대로, 가축을 그것들의 종류대로, 땅에서 기어 다니는 모든 것을 그것의 종류대로 만드시니라. [하나님]께서 보시기에 좋았더라.]
하나님께서 무엇을 보고 좋아하셨을까요? 자신이 만드신 것들일까요? 그보다는 형태가 없고 비어있던 “그 땅 the earth”이 회복되는 것을 보고 좋아하지 않으셨을까요? 저는 그런 생각이 듭니다.
1:26) [하나님]께서 이르시되, 우리가 우리의 형상대로 우리의 모양을 따라 사람을 만들어 그들이 바다의 물고기와 공중의 날짐승과 가축과 온 땅과 땅에서 기어 다니는 모든 기는 것을 지배하게 하자, 하시고] : 1:26절에서 말씀하시는 땅도 1:1절의 “그 땅(the earth)”입니다. 1:2절에서 형태가 없고 비었던 “그 땅(the earth)”이요, 깊음의 윗물들과 아랫물들을 나눌 때 마른 육지로 들어난 그 땅“the earth”이요, 하나님의 명령에 따라 생명들을 내는 그 땅“the earth”입니다.
1:27) [이렇게 [하나님]께서 자신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하나님]의 형상대로 그를 창조하시고 남성과 여성으로 그들을 창조하시니라.]
1:28)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복을 주시고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이르시되, 다산하고 번성하여 땅을 가득 채우라. 땅을 정복하라. 또 바다의 물고기와 공중의 날짐승과 땅 위에서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지배하라, 하시니라.] : And God blessed them, and God said unto them, Be fruitful, and multiply, and replenish the earth, and subdue it: and have dominion over the fish of the sea, and over the fowl of the air, and over every living thing that moveth upon the earth.
하나님께서 남성과 여성을 창조하시고 그들에게 어떤 땅을 다시 채우라 명령하셨습니까? 하나님께서 1:1절에서 처음에 창조하셨던 “그 땅 the earth”, 1:2절에 형태가 없고 텅 비었던 “그 땅 the earth”, 물들의 한 가운데에서 마른 육지로 들어낸 “그 땅 the earth”을 처음 창조하셨던 상태로 회복시키시고 아담과 이브에게 다산하고 번성하여 비어있는 “그 땅 the earth”을 다시 채우라“replenish” 명령하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1:1절의 창조는 6일 창조의 시작이 아니라 1:2절에서 물들의 심판으로 망가진 1:1절의 “그 땅 the earth”을 회복시켜 나가는 것이 창세기 1장 전체에 흐르는 그 땅“the earth”의 이야기입니다. 그런데 번역하신 분은 “그 땅을 다시 채우라(replenish the earth)”하지 않고 “가득 채우라”고 번역했습니다. “replenish the earth”의 바른 뜻은 그 땅을 다시 채우라 입니다. 가득이 아니라 다시입니다. 왜 번역자는 가득이라 했을까요? 그분은 아마도 1:1절과 1:3절 사이의 간극을 인정하기 싫은 것입니다.
영어의 어떤 단어 앞에(어두) “re”를 붙이면 무슨 뜻이 됩니까? “다시”혹은 반복이란 말입니다. 요즘 식욕이 왕성한 젊은이들은 맛있는 음식을 싼값에 많이 먹으려고 어디엘 갑니까? 실컷 먹고 더 먹으려고 빈 접시를 계속 채워주는 “무한 리필 : infinite refill”집으로 갑니다.
하나님께서 “replenish”를 아주 쉽게 해석해 주시는 곳이 있는데 어디입니까? 노아홍수로 그 땅의 모든 사람들이 죽고 노아 가족만 남았을 때 홍수가 끝난 뒤에 노아에게 명령하신 구절입니다. (창 9:1) [하나님]께서 노아와 그의 아들들에게 복을 주시며 그들에게 이르시되, 다산하고 번성하여 땅을 가득 채우라.] : And God blessed Noah and his sons, and said unto them, Be fruitful, and multiply, and replenish the earth. 여기서도 번역자는 땅을 가득 채우라 했네요.
하나님께서 어떤 땅을 다시 채우라“replenish” 하셨습니까? 1:1절의 “그 땅 the earth”입니다. 1:2절의 형태가 없고 빈 “그 땅 the earth”입니다. 물들과 물들 한 가운데에서 들어낸 “그 땅 the earth”입니다. 노아가 살던 당시의 “그 땅 the earth”이 어떠했습니까? “그 땅 the earth”위의 숨을 쉬는 모든 것들을 다 멸하신 상태입니다.
(창 6:7-8) [{주}께서 이르시되, 내가 창조한 사람을 내가 지면에서 멸하되 사람과 짐승과 기는 것과 공중의 날짐승까지 다 멸하리니 이는 내가 그들을 만든 것으로 인해 슬퍼하기 때문이라, 하시니라. 8) 그러나 노아는 {주}의 눈에 은혜를 입었더라.] 이렇게 보니 너무나도 확실하고 쉽지 않습니까? 성경은 성경이 해석해줍니다. 특별한 학식이나 유명한 교사보다 훨씬 더 정확합니다. 그래서 쉬지 말고 성경을 읽어야합니다. 여러분들의 의견은 어떠한지요? 그 땅을 다시 채우라“replenish the earth”가 맞을까요? “땅을 가득 채우라”가 맞을까요?
믿음이 다르면 해석도 다르고 번역도 다르며 하나님의 뜻도 다르게 받아들이고 다르게 증언하게 될 것입니다. 여러분들이 아시는 대로 가나안의 혼인잔치에서 포도즙이 떨어졌을 때 주께서 물로 포도즙을 만드시는 장면에서 물 항아리에 물을 가득 채우는 일이 있었습니다.
(요 2:7)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이르시되, 물 항아리들을 물로 채우라, 하시니 그들이 그것들을 가장자리까지 채우므로] : Jesus saith unto them, Fill the waterpots with water. And they filled them up to the brim. 이 구절에 쓰인 단어는 “Fill”로 가득 채우는 것입니다. “replenish”다시 채우라가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다른 단어를 쓰신 것은 뜻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1:29) [하나님]께서 이르시되, 보라, 내가 온 지면 위에 있는 씨 맺는 모든 채소와 또 속에 씨 맺는 나무의 열매를 가진 모든 나무를 너희에게 주었노니 그것이 너희에게 먹을 것이 되리라.] 생명이 돌아온 “그 땅 the earth”에서 나는 모든 채소들과 나무의 열매들로 사람들의 먹을 것이 되게 하셨습니다.
1:30) [또 땅의 모든 짐승과 공중의 모든 날짐승과 속에 생명이 있어 땅에서 기어 다니는 모든 것에게는 내가 모든 푸른 채소를 먹을 것으로 주었노라, 하시니 그대로 되니라.] : 이렇게 회복된 “그 땅 the earth”에서 사는 모든 짐승들과 날짐승들과 기어 다니는 것들에게는 푸른 채소를 먹을 것으로 주셨습니다.
1:31) [하나님]께서 자신이 만든 모든 것을 보시니, 보라, 매우 좋았더라. 그 저녁과 아침이 여섯째 날이더라.] 이것들이 곧 6일 재창조의 과정들입니다.
다시 반복합니다.
1:1절에 하나님께서 처음에 창조하신 “그 땅”(the earth)은 1:2절에서 강력한 깊음의 물 심판에 의해 형태가 없고 비어 “물들의 한 가운데에”묻히게 되었습니다. 여러분들은 이제 1:1절에서 처음 창조된 “그 땅”(the earth)이 어디에서 어떻게 변형되고 어떻게 드러나고 어떻게 생명을 얻고 어떻게 다시 채워졌는지 확실하게 알았으리라 믿습니다.
창세기 1장에 “그 땅”(the earth)이 20번 나옵니다. 즉 창세기 1장은 전체가 1:1절의 “그 땅”(the earth)의 변천사로 “그 땅”(the earth)의 이야깁니다. 정관사 더“the”를 넣고 읽으니 성경이 이렇게 쉽습니다. 성경을 해석하지 말고 기록된 대로 순수하게 받아들이고 믿으면 어려울 것이 하나도 없습니다.
“그 땅”(the earth)의 결론은 베드로 후서 3장입니다.
(벧후 3:5) [이는 그들이 이 사실 즉 [하나님]의 말씀에 의해 하늘들이 옛적부터 있었고 또 땅이 물에서 나와 물 가운데 서 있는 것을 일부러 알려 하지 아니하기 때문이라.] : “하늘들이 옛적부터 있었고”(the heavens were of old)이 하늘들은 창1:1절의 하늘이 아니고 궁창하늘을 말합니다(창1:6-8). 날짐승들이 날아다니는 영역이 있고 해와 달과 별들이 있는 영역이 있고 하나님이 계신 하늘, 즉 사도 바울이 다녀온 셋째 하늘을 모두 가리켜 하늘들(heavens)이라고 했습니다.
“땅이 물에서 나와 물 가운데 서 있는 것”(the earth standing out of the water and in the water) 물 가운데에서“midst of the waters”(창1:6) 나온 땅은 창1:1에 하나님께서 처음에 창조하신 “그 땅”(the earth)인데 2절의 깊음의 물에 묻혀 비어있던 그 땅입니다.
“일부러 알려 하지 아니하기 때문이라.”(For this they willingly are ignorant of) 이들이 간극을 부인하며 재창조를 부인하는 자들과 같습니다. 번역자도 이런 사실을 다 알고 있을 것입니다.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양심이 마비된 것과 같습니다.
(벧후 3:6) [그것들에 의해 그때 있던 세상은 물의 넘침으로 멸망하였으나] : “그때 있던 세상”(the world that then was)은 창1:1절의 하늘과 땅, 모두를 말합니다. “물의 넘침으로 멸망하였으나”(being overflowed with water, perished) 이는 창1:2절의 사건을 말합니다. 노아홍수로 멸망한 것은 땅이고 하늘은 포함되지 않습니다.
(벧후 3:7) [지금 있는 하늘들과 땅은“the heavens and the earth, which are now,” 주께서 같은 말씀으로 보관하여 간직하사 하나님을 따르지 않는 사람들의 심판과 멸망의 날에 불사르기 위해 예비해 두셨느니라.]
“지금 있는 하늘들”은 창1:6-8절에 만드신 궁창하늘입니다. “지금 있는 땅”은 창1:1에 창조하신 그 땅“the earth”이요, 2절에서 망가졌던 그 땅 the earth” 이며 물 가운데서 드러나게 하신 그 땅으로 우리가 살고 있는 이 땅입니다.
그러므로 여러분 곁에는 King James 영어성경이 반드시 있어야합니다.
여러분들에게 하나님의 복이 임하기를 진심으로 축원합니다.
할렐루야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아멘!!
***** 이 설교는 2021년 9월 24일 일요일 오전11시에 한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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