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WO CALL시대 1960년대와 1970년대로 돌아가 우리가 사랑하던 리그들을 보면서 옛날 즐거운 회상를 해봅니다.
KWM-2는 1959년에 나와 1950년대 리그지만 최고의 명성을 누린 리그이므로 시작은 KWM-2로 합니다.
이 소개는 Top 10 Early 60's Ham Transceivers와 Top 10 Ham Radio Transceivers of the 70라는 제목으로 유투브에 나온 동영상을 간단히 편집 한 것 입니다.
햄 구독자들(주로 할아버지들 이겠지요)의 많은 댓글이 있지마는 그중 흥미 있는 2분의 댓글을 함께 소개 합니다.
KWM-2보다 Heathkit SB-101이 더 좋다는 분과 KWM-2 출시 전 Eldico SSB 트랜시버라는 선구자 리그가
있었다는 스토리입니다.
@jimeppright7862
In 1967 I had to choose between a KWM2 and an SB101 (basically same as SB100). The KWM2 generated CW by feeding audio into the balance modulator. The pitch was way too high and it had no CW filter. The 200 kHz band segments were a pain when scanning the wider bands. The Heath had 1 khz readout, good CW sidetone & optional CW filter. The filters were 6 pole with much better shape factors than 4 pole filters. I worked CW in addition to SSB, so the SB101 was the clear choice, even ignoring price (family friends offered to get me Collins gear at their employee discount). I used lots of S lines & KWM2s. Comparing VFO tracking, the Heath was better over 500 kHz than the Collins over 200 kHz. I found the Collins AGC not to my liking. I was very glad I got the Heath. As to Hallicrafters SR150, the readout was not as precise, it had no CW filter and did not have quite enough output on the higher bands to drive, e.g., an SB200, to full output. The RIT was handy. The TR4 had the same first two deficiencies. The NCX5 was pretty, but had no CW filter. If I had to use one of these radios today, I would certainly pick the Heath for performance. Of course, some Heaths were poorly built, but I built mine very carefully. My only complaint with it was it used a 2.4 kHz filter rather than a 2.7 like the Swan, giving it less punch. An external RF clipper (Magnum Six) solved that problem very well. 73 K5RX
1967년에 나는 KWM2와 SB101 중에서 선택해야 했습니다. KWM2는 오디오를 밸런스 변조기에 공급하여 CW를 생성했습니다. 그러나 피치가 너무 높았고 CW 필터가 없었습니다. 200 kHz 대역 세그먼트는 더 넓은 대역을 스캔할 때 귀찮았습니다. Heath는 1 khz의 읽기가 가능하며 좋은 CW 사이드톤과 선택적인 CW 필터가 있었습니다. 필터는 4 pole 필터보다 훨씬 더 좋은 형태 요소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SSB 외에도 CW를 작동했기 때문에 가격을 무시하더라도 SB101이 명확한 선택이었습니다(가족 친구들이 직원 할인으로 Collins 장비를 구입할 수 있도록 제안했습니다). S 라인 및 KWM2를 많이 사용했습니다. VFO 추적을 비교하면 Heath는 Collins보다 200 kHz 이상에서 더 나은 성능을 발휘했습니다. Collins AGC는 내 취향에 맞지 않았습니다. Heath를 구입한 것에 대해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Hallicrafters SR150의 경우 읽기가 정확하지 않았으며 CW 필터가 없으며 높은 대역에서 충분한 출력이 없어 예를 들어 SB200을 완전한 출력으로 구동할 수 없었습니다. RIT는 편리했습니다. TR4는 첫 번째 두 결함이 동일했습니다. NCX5는 예쁘지만 CW 필터가 없습니다. 이 중 하나의 라디오를 사용해야 한다면 성능을 위해 Heath를 선택할 것입니다. 물론 일부 Heath는 제대로 만들어지지 않았지만, 저는 제 것을 매우 신중하게 만들었습니다. 유일한 불만점은 스완보다 2.7 대신 2.4 kHz 필터를 사용한다는 것이었고, 외부 RF 클리퍼(Magnum Six)로 그 문제를 매우 잘 해결했습니다.
@Bhoffman0110
The fore runner of the Collins KWM2/KWM2A was the Eldico SSB transceiver. It was almost identical to the Collins KWM2 line but came out earlier. Collins and Eldico fought over patents for years, Collins never won. But Collins bankrupted Eldico with law suits and gaining almost exclusivity with USAF contracts (Gen. Curtis LaMay's son was married to Art Collins' daughter. And together, they had a lot of pull. Almost ALL HF SSB communications equipment in the USAF (Airborne HF, Heavy (3-45000W) HF, and light HF) were Collins made. I worked on Many Eldico and Collins KWM2As when I was in the USAF. All of the Eldicos were replaced by the KWM2A and were given to AF MARS members. As a HAM, I had an entire line of the Heathkit SB series 80-10M, 6M, and a 2M Transverter that worked with the 6M Transceiver. I loved those radios and used them into the 21st century.
Collins KWM2/KWM2A의 선구자는 Eldico SSB 트랜시버 였습니다. 이것은 Collins KWM2 라인과 거의 동일했지만 더 일찍 나왔습니다. Collins와 Eldico는 수년간 특허에 대해 싸웠지만 Collins는 결코 이기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Collins는 법적 소송으로 Eldico를 파산시키고 USAF 계약에서 거의 독점적으로 얻었습니다 (Gen. Curtis LaMay의 아들은 Art Collins의 딸과 결혼했습니다. 그리고 함께 그들은 많은 영향력을 가졌습니다). 거의 모든 HF SSB 통신 장비 (Airborne HF, Heavy (3-45000W) HF 및 light HF)는 Collins 제작품이었습니다. 저는 USAF에 있을 때 많은 Eldico와 Collins KWM2A를 작업했습니다. 모든 Eldico는 KWM2A로 교체되었으며 AF MARS 회원들에게 주어졌습니다. HAM으로서 저는 Heathkit SB 시리즈 80-10M, 6M 및 6M 수신기와 함께 작동하는 2M Transverter의 전체 라인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저는 그 라디오들을 좋아하고 21세기까지 사용했습니다.
첫댓글 진공관 시대에 HAM에 입문한 사람들은 반도체 시대에 발을 들인 분들보다 남다른 향수를 갖고 있지요?
저는 요행히도 진작부터 Heathkit SB-101을 손에 넣어 개국한 후 한동안 잘 갖고 놀았는데 유명세로는
Collins KWM-2/A와는 비교할 수 없었지만 성능이나 사용 편리성에 있어서는 부족함이 없었던 것으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진공관 시대가 서서히 저물고 반도체 시대로 바뀐다는 강박관념에 결국 SB-101을 처분하고 SB-104KIT를
수입하여 수년간 사용하다가 당시 최고라는 평을 받고 있던 TR-7으로 갈아탔는데 거의 10년 가까이 운용
하다가 우연한 기회에 아주 처참히 망가진 KWM-380을 구입하여 수리하여 지금까지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개국 당시에는 많은 om들이 자작 무전기로 운용하시는 경우가 많았는데 어떻게 구입했는지는 몰라도
다양한 메이커제 Rig를 운용하시는 분들도 꽤 있어서 자작 OP들에게는 부러움의 대상이 되기도 했지요?
그 시절의 기억을 되살려 주셔서 잠시나마 추억에 잠기며 즐감했습니다. 감사합니다.
KWM-2A에 대한 인식은 om들 마다 다르겠지만 저는 15년 전쯤에 우연히 어느 후배로 부터
떠안기다시피 하여 구입하게 되어 지금까지 소장하고 있는데 운용하기 위함이라기 보다는
예전에 가져보지 못한 보상심리 때문이라고 설명하는 것이 정직한 표현이라고 하겠습니다.
또 Shack 사진을 찍을 때면 한눈에 봐도 고급 무전기 같은 중후함 때문에 정 중앙에 나오게
구도를 잡지요? hi hi
om님들 마다 각기 특별한 이유로 좋은 추억으로 남아 있는 장비들이 한 두대씩은 있지요?
제게는 바로 TR-7 이 그 답입니다.
@HL5IL HL2IR이 처음 소유한 리그는 TRIO TS-510이었습니다. 면허시험에 떨어져 ON-AIR도 못하고 1년이
흐르는 동안 HL2AO로부터 KWM-2로 바꾸라 해서 개국은 KWM-2로 했습니다.
이 KWM-2는 이상히 오엠으로 부터 온 것이었는데 그분은 TR-7을 사용했습니다.
M2보다 더 좋았던 모양이죠?
메타와 다이알 창이 파란색으로 불이 들어오는 아주 이쁘고 매력적인 리그였습니다.
사실 콜린스는 혁신적이지도 않고 최초도 아닙니다.
Central Electronics 는 콜린스보다 먼저 완벽한 SSB리그를 만들었습니다. 100V와 200V 입니다.
그 다음이 Eldico 입니다.
200V 시장가격이 $795할때 콜린스는 값싼 설계로 32S-1을 만들어 $665에 팔았습니다.
낮은 가격과 대대적 마켓팅으로 경쟁에서 이기게 된것입니다.
군대와 인척관계를 만들어 군납도 독점하고 하여 시장에서 왕좌가 되었습니다.
@HL2IR 제가 개국할 당시에는 대부분의 일본 HAM들이 FT-101. TS-510, TS-511을 사용하고 있노라고
소개를 하더군요? 당시엔 근본적으로 무전기 수입이 안될 때였고 직장이 없어 부모님이 주시는
용돈으로 살아가던 학창시절이었으니 그림의 떡으로만 여기다가 오랜 세월이 흐른 후 보상심리가
작동해서 FT-101E를 구입하여 한동안 눈요기로 즐기다가 별 매력이 없어서 방출하고 말았습니다.
그때는 HAM시장이 사업성이 있었는지 모르지만 장비 메이커들이 참 많았다는 사실을 저런 영상을
보면서 알게되었습니다.
지금은 마음만 먹으면 최첨단 장비들을 손쉽게 구할 수 있는 환경이지만 오히려 그 시절이 그리운
것은 저만의 감정일까요? h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