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그램]
E. H. Grieg(1843-1907)
Suite, Op.40
1. Prelude. Allegro vivace
2. Srabande. Andante
3. Gavotte. Allegretto-Musette. Poco piu mosso
4. Air. Andate religioso
5. Rigaudon. Allegro con brio-Poco meno mosso
B. Britten(1913-1976)
Simple Symphony, Op.4
1. Boisterous Bourree
2. Playful Pizzicato
3. Sentimental Sarabande
4. Frolicsome Finale
- INTERMISSION -
P. I. Tschaikowski(1840-1893)
Serenade for String orchestra in C Major, Op.48
1. Pezzo in forma di Sonatina. Andante non troppo- Allegro moderato
2. Valse. Moderato. Tempo di valse
3. Elegie. Larghetto elegiaco
4. Finale(Tempo russo). Andante-Allegro con spirit
[프로필]
앙상블 라 감므(Ensemble La Gamme)는 각자의 영역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연주자들이 젊은 열정과 감성을 바탕으로 더 좋은 음악을 선보이고자 2014년 결성한 단체이다. 단원들은 모두 국내외 유명한 오케스트라에서 악장과 수석을 맡고 있는 연주자들로 이루어져 있다. 개인의 의견을 이야기하는 것이 쉽지 않은 오케스트라와 달리 ‘앙상블’ 라 감므는 연주자들의 본래 소속과는 상관없이 순수하게 하고 싶은 음악을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든 것이다.
‘라 감므’는 프랑스어로 ‘음계’라는 뜻으로써, 더 나아가 음의 ‘팔레트’로 의미를 확장시켜 다양한 장르의 음악들을 새로운 공연의 형태로 보여주고자 하는 취지에서 이름 붙여졌다. 자유로움과 패기 넘치는 열정을 모토로 한 앙상블 라 감므의 장점 중 하나는 다양한 편성을 구성할 수 있다는 점으로, 악기편성, 시대, 장르 등을 넘나들며 르네상스 시대 고음악부터 현대의 재즈까지 폭넓은 레퍼토리들을 다룰 것이다.
2014년 9월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에서 창단연주회를 시작으로 다양한 연주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Violin 1 엄성용 박지영 강유나 김선우 이서정 원유현
Violin 2 김원혜 이정림 박소영 임홍균 신서늬 이혜연
Viola 여수은 엄광용 정소윤 홍은주 최부연
Cello 이정란 데이빗김
Double bass 정태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