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에서 산길을 따라 제법 가야 만날수 있는 '섬이정원'
표지판이 작아서 지도서비시를 이용하는게 좋아요.
4월 21일 남해 섬이정원 풍경입니다.
매표소 안에서는 따뜻한 꽃차를 판매하고 있어요.
매표는 무인발권기로 하니 참고하세요.
성인 1인 5천원 카드결재 가능.
담벼락에 하얀색꽃 냄새 엄청 좋아요.
어느방향으로 걸어도 좋은 섬이정원
대부분의 목적지는 바로 이곳 연못이라고 해야 할까요
유리정원 이랍니다.
이곳에선 수줍은듯 컨셉보다는
와일드하게 찍어야 사진이 잘 나와요.
한낮의 뜨거운 햇살과는 달리
그늘 의자에 앉아 있으면 얼마나 시원하게요.
이곳에서 바라보는 남해바다 얼마나 멋지게요.
다른분들 글을 찾아보니,
이곳에 라벤더가 피나 바요.
향이 좋은 로즈마리도 있더라구요.
섬이정원은 곳곳에 의자가 있고,
사진을 찍을수 있도록 해두었어요.
산토리니 느낌이라 와우 ~ 좋아했는데
그늘이 없다는 단점.
산토리니 바로 아래엔 홍가시나무가 딱 !!!!
홍가시나무 곳곳에 의자가 있어 인증샷 찍기 좋아요.
다녀와서 보니
이곳이 무인카페 라는 글도 있던데요.
테이블 위에 놓여진 빨간 차 먹어도 되는 걸까요?
매표소 안에 있던 차 끓이던 분께 물어보면 정답일듯.
비밀의 정원처럼 이런곳이 있을까 싶은곳을 지나면
다시 입구가 나와요.
앞차가 섬이정원을 빠져 나가고 있어요.
어여 따라 가야겠어요.
섬이정원을 나서곤 서너번 양보하며 운전하니
도로까지 다시 내려왔어요.
섬이정원 입구 도로엔 유채꽃이 활짝 피었어요.
길이 좁아 양방향 통행이 어려워요.
마주오는 차를 만날때면 조금이라도 비켜설수 있는 곳까지 무조건 양보해야만 하는 상황이에요.
양보 운전 부탁드려요.
섬이정원 입장료 성인 1인 5천원
카드 결재 가능.
매표소 옆에 깨끗한 화장실 있어요.
출처: https://gyeongnamtravel.tistory.com/625 [바람아 불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