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도 강화읍. 일억조식당. 젓국갈비 중 2만5천원.
젓국 갈비는 돼지갈비를 주재료로 하여 감자 두부등을 넣고 새우젓으로 간을 하여 끓인 찌게로 강화향토 음식이다. 작년 11월에 알뜰신잡에 방영소개된 강화도 맛집이라고 한다.
유래는 고려 무신정권시절 유럽과 아시아 전역을 공포로 몰았던 몽고에 대항하기 위해 몽고군이 수전(水戰)에 약했기 때문에 고려왕실을 강화도로 천도 하였을 당시 돼지갈비에 나물과 채소를 넣고 새우젓으로 간을 해서 만들어 임금에 진상했다고 한다. 다른 설은 철종이 몽고 침입으로 피신 하였을 때 진상한 음식이라는 설이 있는데 이 설 보다는 앞에 설이 보다 더 사실로 인정하는 유래설이라고 한다.
인근에 있던 옛아리랑식당과 함께 원조격 젓국갈비집인데, 젓국갈비음식이 대대로 이어온 것인지 아니면 강화에 이런 음식이 있었다고 하여 최근 20~30여년 전에 만들게 되고 부터 유명해 진것인지 확실하게 근거를 제시하는 안내를 못 봤다.
25여년전에 강화읍 자주 갔지만 향토 음식으로 유명세를 못 들었으므로 최근에 복구하여 만들 었다는 설이 타당 할 듯도 하다고 개인적으로 생각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