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 운림산방(2017.7.16)

[권 영 칠]

■ 진도 운림산방(雲林山房) - 박이산악회

ㅇ 탐방일 : 2017.7.16(일), 맑음

ㅇ 소재지 : 전남 진도군 의신면 사천리 61

ㅇ 탐방코스 : 주차장(사상마을, 1340)~운림지~소치선생 생가~소치기념관~주차장(1430)

ㅇ 참석자 : 약 20명

ㅇ 개요

  한국 남화의 고향,,

운림산방은 조선 후기 남화의 대가인 『소치 허련(1808~1893)』이 살면서 그림을 그리던 곳

  - 선생의 본관은 양천, 자는 마힐, 호는 소치이며 초명(初名)은 허유이다.

  허련은 진도 출생으로 이웃 땅인 『해남 녹우당』의 화첩을 보며 그림을 익혔는데,, 대둔사에 머물던 『초의선사』의 소개로 서울로 올라가 『추사 김정희』에게 그림을 배우면서,,, 그 만의 화풍을 만들어 간다.

  스승인 『김정희』가 죽은 후 『허련』은 고향으로 내려와 작품활동을 펼치며 한국 남화의 맥을 형성한다. 『남화 또는 남종화』로 불리는 화풍은 전문화원들이 그리던 북중화와는 대비되는 그림으로,,, 수목(樹木)을 가지고 담대하면서 자유로운 형식으로 선비의 마음을 담아 그리는 산수화(山水畵)를 말한다.

  - 대표작 : 운림산방을 그린 선면산수도, 스승 김정희의 초상, 묵모란, 파초 등

  - 그의 화맥은 200년 동안 5대에 걸쳐 8인의 화가 배출

▣ 주차장 및 운림산방 입구

▣ 운림지

▣ 소치 허련선생(1808~1893) 기거하였던 생가

▣ 소치 기념관

▣ 기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