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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덕 칼럼] 세계적 석학도 모르는 대한민국 저출산의 비밀
한국다운 것 버려야 한다는
데이비드 콜먼 교수의 충고
저출산 해결 안 되는 진짜 이유는
재탕 삼탕 정책의 극빈한 상상력
세종시 출생률 1위 비결에 답
막강 컨트롤타워 구축해 새판 짜야
김윤덕 선임기자
입력 2023.06.13. 03:20
업데이트 2023.06.13. 14:46
/조선디자인랩·Midjourn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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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여름 단비가 내리던 날 이화여대에서 만난 데이비드 콜먼 옥스퍼드대 명예교수는 “한국 같은 선진국에 와서 어떻게 해야 삶이 나아지는지 조언하는 것이 교만하게 보이겠지만 기분 나쁘게 듣지 말아 달라”며 빙그레 웃었다. 인구학자인 그는 2006년 유엔 인구포럼에서 한국의 저출산이 지속되면 지구 위에서 사라지는 1호 인구 소멸 국가가 될 것이라 경고했던 세계적인 석학이다.
올해가 네 번째 방한인데 올 때마다 한국의 출생률이 떨어지고 있다며 아쉬워한 그는 “한국다운 것이 변해야 한다”는 한마디로 저출산 해법을 제시했다. 한국다운 것이란, 가부장제와 가족 중심주의, 과도한 업무 시간과 성별 임금 격차, 입시 과열과 치솟는 사교육비, 그리고 비혼 출산을 터부시하는 문화다.
77세 백발의 노학자가 남의 나라 사정을 훤히도 꿰뚫었다 싶지만, 사실 크게 새로울 것도 없는 진단이다. 국가 차원의 저출산 고령화 정책이 시동을 건 2000년대 중반 이후 각계 전문가들이 줄곧 지적해온 문제들이다. 오히려 최근의 미세한 변화까지는 감지하지 못 한 것 같다. 어릴 때부터 체득한 성 평등 의식으로 육아휴직은 물론 가사 노동을 당연히 분담 혹은 전담하는 2030 남성들이 크게 늘고, 대기업 중심이긴 하나 코로나 팬데믹을 계기로 재택근무, 유연근무를 권장하며 가족 친화적 근로 환경을 만들려는 기업들 노력이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콜먼 교수가 정작 진단하지 못한 대한민국 저출산의 ‘주범’은 따로 있다. 정부와 관련 부처 공무원들의 극빈한 상상력이다. 공보육을 국정 과제로 삼은 노무현 정부 이후 이명박, 박근혜, 문재인 정부의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에서 내놓은 대책들만 비교해봐도 여실하다. 모든 대통령들이 “아이를 낳기만 하면 키워준다”고 장담하며 갖가지 대책을 나열했지만, 전가의 보도처럼 활용해온 국공립어린이집 확충, 육아휴직 기간 확대, 아동수당 지급 외에는 건질 것이 없는 무실속 방안들의 재탕, 삼탕이었다. 그마저도 국공립어린이집은 전체 보육 시설의 20%에 불과하고, 육아휴직은 기간의 문제가 아니라 경제적 보상이 뒷받침돼야 실효성이 있다는 평가가 나오는 판이다.
가장 불가사의한 건 지자체의 출산 장려금 경쟁이다. 전문가들이 선심성 뇌물 같은 정책은 출생률 증가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입이 아프도록 충고하는데도 줄기차게 고집하는 이유를 알 수 없다. 그만큼 눈먼 돈이 많다는 뜻일까.
윤석열 정부도 다르지 않다. 15년간 280조원을 쏟아붓고도 합계 출산율 0.78명으로 떨어진 현실을 타개하겠다며 내놓은 대책 중에 젊은 부부의 귀를 솔깃하게 할 내용은 눈을 씻고 봐도 없다. 아이 돌봄 서비스를 확대하고, 공동 육아 인센티브를 확대하고, 시간제 보육 서비스를 확대한다고 아이 낳을 부모가 있을까. 아이를 셋 낳으면 군대를 면제해주겠다는 황당무계 아이디어가 차라리 신선하게 들릴 정도다. 적어도 아동수당을 고등학생까지 확대 지급하고, 육아 세대에 제공할 공공주택 20만호를 짓고, 육아휴직을 쓰는 부모의 급여를 100% 보장하겠다고 약속한 일본 기시다 내각의 대안 정도는 나와야 하지 않을까.
백약이 무효하다는 저출산 대책에 우리 정부가 상상력을 발휘하지 못하는 건 문제의 본질을 외면하기 때문이다. 동물행동학자 최재천 교수의 진단대로, 어느 세대보다 영악하고 계산이 빠른 2030 젊은이들은 현재 대한민국에서 아이를 낳는 건 바보 같은 짓이라고 믿는다. 아이를 낳으면 경력이 단절되고, 대학까지 보내려면 한 명당 3억원이 들고, 초등 4학년때 의대반·비(非)의대반으로 갈리고, 소아 응급실이 없어 병원을 전전하다 죽는 사회에서 저출산은 지극히 당연한 진화적 적응 현상이라는 것이다.
결국 저출산은 출산 정책이 아니라 사회 정책으로 풀어야 한다. 아이 키우는 데 걸림돌이 되는 입시, 주거, 의료 환경에 대한 특단의 대책이 종합적으로 병행돼야 한다는 뜻이다. 당장 공무원들 많이 사는 세종시가 왜 전국에서 출생률 1위를 달리는지 살펴보라. 국공립 보육 시설이 41%, 국공립 유치원은 95%에 달하고, 특별 분양으로 내 집 마련이 어렵지 않으며, 안정적 일자리에 칼퇴근과 육아휴직이 보장되기 때문이다. 예산이 없다고? 한국의 GDP 대비 가족 지원 예산은 1.56%로 OECD 평균 2.29%에 못 미치며, 저출산을 극복한 프랑스·독일·스웨덴(3.37%)의 절반도 안 되는 수준이다.
골든타임이 5년밖에 남지 않았단다. 아무 권한도, 책임도, 아이디어도 없는 위원회에 나라의 미래를 맡기지 말고 막강한 컨트롤타워를 구축해 새 판을 짜야 한다.
김윤덕 선임기자
김윤덕 선임기자 편집국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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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좀도
2023.06.13 06:01:55
저출산 해결책은 미래에 대한 희망을 보여주는 정책이다. 지금 한국은 희망이 없어 보인다. 고물가, 자녀 양육비 과다, 주택 구입 어려움, 취업난, 노후 불안 등 곳곳이 지뢰밭이다. 골육상쟁 그만하고 국민에게 희망과 비전을 심어 주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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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로망스
2023.06.13 14:09:16
미래가 없다는 말에 동의 한다. 더 정확하게 말하면 '희망이 없다' 이다. 현 정부에 무엇을 바라나? 그저 대통령만 바뀌면 전부 해결 될 일이다.
sob
2023.06.13 13:55:22
시민의식의 고양이 근본인 해결의 최선책이 아닐까 하네요.. 돈도 좀 벌었고 지식도 나름 쌓았으나, 선진의식에 대한 의식은 아직 멀거도 먼 목적지인 듯 하네요..!! 모든분야의 근본이 되는 시민의식의 고양을 갖추지 못한다면 어느 하나의 잔바람에도 사회는 요동치고 혼돈되며 기조가 특실한 사회, 국가로 나아가질 못함은 누구나가 알거니와 선진의식은 큰 동요가 몰아치고 리더가 바뀌거나 왠만한 정책 등으로 사회근간이 흔들림이 없이 사회와 시민이 지향하는 곳으로 나가죠.!! 사사롭고 자잴구래한 제재나 억압이 없어드 악묵간의 시민의식간의 룰이 유지되고 거의 모두가 지켜, 유지되고 더 낫은 방향으로 나아가죠. 이런사회에서 출산률이나 교육, 문화, 사화구조 등이 오로지 자기중심적 이기주의가 만연이 아닌 배려와 배품 등이 내 입장이 아닌 타인, 상대방의 입장에서 먼저 생각하고 사료되어 행동으로 옮겨지는.... 우리네들도 이런 의식계몽이 이뤄지길 간절히...ㅜㅜ
용산개고기가족사기단
2023.06.13 13:29:13
주69시간씩 일시키고 애낳고 키우라는건 OOO이나 하는 생각이지. 애도 없는놈이....그러고 있으니 한심하기 그지없다.
얼가니들놀이터민주
2023.06.13 12:24:57
부모가 손자 돌봐주던 시대는 끝.
세미77
2023.06.13 11:57:58
[반면] 세종시는 주택공급이 과잉되어 "전세, 월세"가 엄청 싸게 형성됨. -------- 여기에 편승되어 인근대전 유성(10분~15분거리)에 연구단지 젊은 연구원들이 대거 이주해 옴, 그후 청주의 젊은 직장인도 이주해 옴(자녀가 없거나 어려서 교육문제가 없는 직장인) --- (유성, 청주의 중견(자녀가 중학생 이상) 직장인은 절대 옮겨오지 않음)------------- "문제는 이들 젊은 사람이 학생이 중고등학교를 다닐경우 다시 이주해 감" 즉, 근본적 해결이 아닌 일시적 현상임. ---------- "근본적 해결이 되기 위해서는 제도변경이 필요함"
세미77
2023.06.13 11:52:10
1999년 김대중 집권부터 ------ [김대중] 서울/수도권에만 특혜를 준게 원인입니다.(기업본사, 연구소 서울이전 허용) ,-- [노무현] 수도권에 신규공장 신설 및 이전 허용(그동안 불법이었는데, 법을 개정하여 허용), --- [박근혜] 서울소재 사립대학에 국가장학재단 통해 등록금 무상지원(전세계 역사를 통틀어 사유재산인 사립대학에 국가가 등록금을 주는 경우는 처음임(위헌) " 그 결과 연세대/고려대 지원금이 카이스트를 능가하고 경북대/부산대의 2배에 육박 ----- 그외 "국가 기금인 "주택금융공사"의 특혜 저리 대출, ---- 수도권 농지는 택지로 허용해 주고 지방은 철저히 엄격히 용도전이 못함 등 (서울/수도권 사람만 인간이고 지방은 개돼지 취급한게 원인임)
세미77
2023.06.13 11:45:58
[밥좀도] ------ " 밥 많이 먹어라" ---------- 저출산은 서울 중심의 정책 때문에 발생한 것으로 과학적으로 증명되었습니다. (절대 사회학 출신을 대책에 포함하면 안됩니다. 과학의 영역입니다. ) ----------- [1] " 인서울 대학에 국가가 등록금 주는 것 폐진" [2] "서울 및 수도권에 특정규모 이상 기업본사 및 연구소 신규금지", [3] 서울소재 대학에 재산세 면세 등 세금혜택 금지 및 이익에 대해 중과세, [4] 서울소재 대학에 지급되는 금액을 지거국 국립대학으로 전환 [5] 서울/수도권만 혜택을 주는 "주택금융공사 특혜 대출(지방의 2배) 폐지 및 지방에는 혜택확대(왜 서울 수도권만 특혜를 주는지 도저히 이해가 안감)" ----------- 이것(박정희가 실시한 것을 좌파 대통령이 폐지함)만 실시하면 저출산은 해결됨
비타민
2023.06.13 10:38:29
풋. 너희가 선택한 길. 소위 여성운동과 민주화의 결과가 아닐까? ^^ ㅋ
오병이어
2023.06.13 10:13:15
<봉양>의 오타...
오병이어
2023.06.13 10:12:16
우리 세대는 숙명인듯 당연히 받아 들였던 일들은 요즘 세대는 모두 거부를 합니다. 심지어 부모도 나라가 봉야해야 한다는 사고를 지녔어요.
사상마련
2023.06.13 06:16:43
고졸여성의 출산율이 대졸여성의 출산율에 두배가 넘죠. 여성고학력의 저주입니다. 연고생 명문 여성의 결혼 적령기가 35입니다. 출산율은 가장 낮은 대조군이죠'
답글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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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마련
2023.06.13 06:13:44
여성의 학력수준과 비례하죠. 대학진학이 높으면 출산은 극하락합니다. 대학. 취업준비. 직장생활 결혼적령기는 30쯤으로 늦어지고 애늘 낳을 나이가 점점늦어지죠. 여성고학력의 저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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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nry
2023.06.13 07:04:36
김윤덕 기자는 페미적 사고가 바탕에 깔린 사람이라 그런지 본질을 제대로 짚어내지 못할 때가 많다. 기자가 예로 든 '한국다운 것들'은 역시나 페미적 관점이고, 해법이라고 예를 든 세종시 경우 역시 공무원 지역에서나 가능한 경우 아닌가? 게다가 역시나 세금 쏟아붓자는 데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진짜 버려야 할 가장 한국적인 것들이 뭔지 아나? 남과 비교하는 문화, 사촌이 땅을 사면 배가 아프다는 한국적 사고 버리지 못하는 한 정말 백약이 무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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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도
2023.06.13 08:07:58
가장 정확한 진단이다. 예늘 들라면 얼마든 들 수 있는 천박한 박탈감을 추가하고 싶다.
Redcloud
2023.06.13 07:45:27
비교, 사촌시기문화 공감합니다
참고인
2023.06.13 06:16:53
집이 있고 생활이 보장되어야 아이 낳을 생각을 하지. 결혼하는데 예식비용만 3700만원이 필요하다는 어제 기사를 보고 한숨이 나왔다. 이런 폭리 바가지 구조에서 살아남기 위해 허덕이는 판에 어떻게 아이 낳을 생각이 나겠는가? 아파트 1평에 1억씩 받아 처먹는 세상, 그거 짓는데 얼마 들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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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평천국
2023.06.13 14:24:14
본인들 사고에 문제가 있을뿐..우리 아들 예식장에서 결혼하는데 식비 200만원만 들었다,꽃값은 서비스받았고..부페로 1인당 2만원짜리 였는데 근사했다.2018년 기준이다.
참고인
2023.06.13 10:29:17
예식장 식대가 1인 5만원이 넘는다는데 한 끼 식사에 무얼 내놓기에 그렇게 비싸야 하는지?
똑똑한척
2023.06.13 09:08:58
축의금 받아서 예식 날 식비 지출로 거의 다 허비하는 것 아닌가?
cheski
2023.06.13 06:15:51
출신지원 예산을 오로지 출산임산부와 그 자녀에게만 돌아가게 출산장려금을 예산집행하면 일본 기시다총리처럼 파격적인 정책수행할 수 있다. 한국은 출산예산을 민간과 국가조직의 인족구성원 인건비 과다지출로 배보다 배꼽이 큰 출산장혀정책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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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UKE2021
2023.06.13 07:14:08
아이 1명에 매월 100만원씩 20세까지 줘라. 대학교까지 교육은 무상교육으로 해라. 아이 3명이면 매월 300만원씩 받을 수 있게 해라. 그래야 출생율 는다. 다른 줄줄 새고있는 돈 끊어라. 나라에 세금 도둑이 너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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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병이어
2023.06.13 06:34:27
부끄러운 고백입니다. 제 큰 딸애가 결혼 10년 차인데 출산을 거부합니다. 주중에는 열심히 일하고 주말에는 신혼처럼 즐기는 생활을 보면서 부러움 반, 걱정 반이 앞서지요. 문제는 2030 청춘들이 모두 그러하다면 나라의 근간이 흔들리는 일입니다. 아이를 키워주겠다고 해도 출산을 거부하는 이 현실을 어떻게 해야하는지...이제 걱정을 넘어 포기 단계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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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병이어
2023.06.13 10:10:01
지하철에서 답글을 쓰다보니 두 번이나 올려졌네요.(통신장애로...)
오병이어
2023.06.13 10:08:56
강력통치님/ 애들은 고교 동창으로 오랫동안 연애를 했지요. 그래서 결혼관은 긍정적인데요. 문제는 외아들이라서... 시댁에 미안한데 사돈들도 이제는 포기하는 모양입니다
오병이어
2023.06.13 10:08:55
강력통치님/ 애들은 고교 동창으로 오랫동안 연애를 했지요. 그래서 결혼관은 긍정적인데요. 문제는 외아들이라서... 시댁에 미안한데 사돈들도 이제는 포기하는 모양입니다
강력통치
2023.06.13 07:18:03
여식분이 오히려 왜 결혼시켰냐고 따지진 않나요? 결혼 10년차인데 출산을 거부하면 결혼은 안 하느니만 못합니다. 쯧쯧쯧 그리고 한국 사회가 너무 고도화되고 성인들이 즐겨야 할 권리마저 터부시되는 사회라 앞으로 한국의 인구 감소화의 가속은 받아들여야 할 숙명으로 여기십쇼.
고대산
2023.06.13 06:37:30
재삼탕이든삼관없다실효성만있으면 더심각한것은각종방송언론드라마가문제다 드라마와시사토론 토크쇼등 독신자 비혼주의가미화되고 자산자가미화되는것이더욱문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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킴스네
2023.06.13 07:09:14
저출산 문제는 돈으로만 해결할수 없습니다. 한 생명의 소중함을 알려야 학고, 돈으로 바꿀수 없는 자녀양육의 기쁨과 보람을 알려야 합니다. 물질이 아닌 마음의 변화가 먼저여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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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fdrfur
2023.06.13 06:05:16
조선왕조 500여년동안 늘어난 인구보다 일제36년간 늘어난 인구수가 많아요.이거 잘생각해 보면 답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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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ㅁㄴ
2023.06.13 06:29:24
세종시의 육아 인프라 갖추기 위해서는 막대한 세금이 필요하죠. 문제는 돈입니다. 결국 국민세금으로 세종시 출산율 유지해주는 셈이죠. 답은 의외로 간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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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hk
2023.06.13 06:26:04
처방은 상당히 현실성 있게 파악된 듯 하나 실행은 요원해 보이니 백약이 무효. 가장 심각한 문제는 육아 도우미 지원대책과 출산휴가중 급여지급과 복직보장 및 주택 장기저리 구입지원 보장 대책이 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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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gong05
2023.06.13 07:08:24
서구의 책이나 드라마에선 부부가 헤어질때 서로 아이를 갖고자 다툰다.이유는 살아가는 이유 때문이 대부분이다.그만큼 아이를 낳거나 입양하여 한 인간을 길러내는데 인생의 가치를 둔다.한국은 어떤가.대부분 장래 자기의 걸림돌로 여겨 안맡을려 한다.왜 이렇게 못난이의 방법을 갖게 됐을까.그것은 경제적 어려움도 있겠으나 교육에의한 올바른 정신사상을 갖지 못한 것에 있지않을까 한다.지나치게 물질적이고 돈을 주구하는 것.힘들고 더러운 것,땀흘리는 노동 등을 기피하는 경향 말이다.크고 제일 휘황한데로 몰리며 이에 가치를 부여하는 것 말이다.소소한 일상,가족의 소중함,후세가 사회의 한 일원으로 훌륭히 자립하는 것을 보는 즐거움을 모른다.아이는 힘드니 돌이서 즐기다 죽겠다는 것은 내일이 없는 월남패망시의 찰나를 사는 사람들과 다를 바 없다.그래서 장기적으로 아이를 낳아 기르는 것이 최고의 가치를 실현하는 것을교육의주요 이념으로삼고 국민에 주입시켜야 한다
답글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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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piter
2023.06.13 11:52:36
점심시간에 고급 레스토랑에 가봐라. 손님들은 모두 여자들이다. 남자는 보이질 않는다. 이 많은 여자들이 사업을 하고 있다고는 생각되지 않는다. 모두 잡담을 나누며 조잘거리고 있다. 이것이 우리의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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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티
2023.06.13 06:57:12
무슨 석학도 모르는 비밀이야, 애키우는데 돈많이 드는 사회적구조 탓이지
답글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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先進韓國
2023.06.13 07:34:52
그동안 여성가족부는 뭐 했나? 참 한심한 부처다. 그러니 없애야 한다고 하지. 솔직이 이 문제 해결하려고 하면 왜 못하겠나? 정부가 의지가 없어서다. 외국도 한국처럼 저출산이다가 출산율 높여 나가는 나라 있다. 모든 사례를 모아서 연구하고, 정책을 세워서, 국가 역량을 모아서 추진한다면 왜 못하겠는가? 정부가 관심도 없고, 의지도 없고, 능력도 없기 때문에 해결이 안 되는 것이다. 윤석열 정부가 진정으로 이 문제를 해결하려면, 정권의 명운을 걸고 이 문제를 국정 최우선 과제로 내세워라. 그러면 왜 해결 못하겠는가? 그럴 생각이 없기 때문에 못하는것이다. 간호법도 공약했다가 폐기해버린 윤 대통령이 이런 일에 무슨 관심이 있겠는가? 윤 정부도 기대하기 어렵다. 이전 정권들도 다 그랬다. 정말 절막한 심정이 없었기에 해결하지 못한 것이다. 이 문제는 대학 입시, 사회 구조 등과도 모두 관련되는 복잡한 문제다. 큰 틀에서 종합적으로 국가 대개조를 해야 하는 일인데 누가 할 수 있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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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자아자
2023.06.13 10:16:08
기사 여러군데에서 앞뒤가 맞지 않습니다. 외국 교수와의 인터뷰에서 영 건질게 없었는지는 몰라도 기사내용이 앞뒤가 이렇게 안맞어서야..
답글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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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gner
2023.06.13 06:27:03
아이출산하면 신생아 1명당 100만원정도라도 중학교 입학시까지 현금지원해봐라 젊은 부부들의 경제적 부담이 덜어져서 출산율이 훨씬 올라갈거다 공무원들 이권과 배만 불리는 정책은 이제 좀 그만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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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워드최
2023.06.13 07:40:18
특단의 대책은 자유주의 정책을 심화 확대하는 것이어야 하고, 하나를 꼽자면 기업의 규제를 풀어 마음껏 일하고 돈 벌 수 있게 해야 한다. 세종시는 공무원 위주여서 모범 사례가 되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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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조반니
2023.06.13 06:28:25
모든 저출산 지원을 하나로 묶어서 1명 나으면 그 아이가 18세 가 될때까지 월 180만원을 준다고 호주 국가 같은 정책을 하면 바로 애들을 줄줄이 낳을거다
답글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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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piter
2023.06.13 11:44:43
사회적 마인드가 문제다. 환경은 예전보다 훨씬 좋아졌다지만, 방송 프로그램은 모조리 엄마편이고 희생을 고생으로 표현하고, 여성의 경력단절, 유리벽을 얘기한다. 고생모르고 자란 애들에게 엄마들은 고생을 회피하는 교육을 해왔다. 그러니 결혼할 엄두도 용기도 없는 것이다. 부모세대는 40대가 되어서야 겨우 자가를 마련했지만, 전세 경험이 없는 아이들은 결혼하면서 부터 자가를 갖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사회3년차가 자가를 갖는다는 것은 웃기는 얘기다. 출산한 엄마가 직장을 유지하려면, 본인도, 아기도, 친/시 부모도, 남편도 모두 생활이 힘들어진다. 맞벌이 없이 외벌이로도 살수 있는데, 매년 해외여행, 자가용, 수백만원 핸드폰, 매월 통신비 20만원을 지출하면서는, 결혼 못하는 것이 당연하고, 설사 경제적 여유가 있어도 부모집에서 매년 해외여행도 하면서 편히 살아가는데 굳이 결혼해서 고생할 필요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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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로운이
2023.06.13 07:41:30
새 컨트롤타워는 또다른 위원회가 될 것이고, 그건 옥상옥에 불과합니다! ㅡ 방만한 예산편성과 중복운영을 통폐합해서, 저출산.고령화.육아.교육 등 복지관련 에산은 총리실이나 대통령직속 기구에서 통합관리 하는 것이 좋다. 현재의 분산된 예산과 중구난방식 집행을 깨지 않고서는 정부에서도 쓸 수 있는 뾰족한 방안이 없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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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갑절
2023.06.13 06:41:31
쓸데없는 정책 남발하지 말고 그냥 가만히 두는게 오히려 나을 듯. 남의 자식 낳고 안낳고를 왜 타인들이 걱정해야 하나.
답글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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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마련
2023.06.13 06:20:42
자연도 농사를 지어보면 거름을 많이 주고 살기가 편안하면 싸앗 종자가 잘 맺히지 않더군요. 한국전당시 그 피란속에서도 당시 이굳 인구 3000만명에 50만명이 태어 낳죠' 지금은 오천만명에 20만더 안 낳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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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안이
2023.06.13 07:17:51
세종시 라는 환경이 그것도 공무원 이란 환경이 나올 수 있을까 특이한 케이스다 즉 한국에 특이한 케이스가 아니겠는가 ㅋㅋㅋㅋㅋ 나의 사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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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산
2023.06.13 10:24:49
국회의 직무유기탓이다 누가 이런사회에서 결혼해서 애를 낳고 키우려하겠는가 저질 좌파들이 자기들 감투에만 전력하니 나라위기를 방치하는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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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태농사꾼
2023.06.13 07:53:54
남자 1명이 벌어서 묵고 살 수 있고, 일자리 수두룩해 봐라 누가 애 안 낳겠노., 빨강이들이 시장을 조져서 노동자가 언제 짤릴지 모르고 인플레되고 집값 폭등했는데 어떻게 애 낳고 사노. 박정희 전두환 시절에 애 낳고 집 사고 짤릴 걱정 없었는거 좀 보고 배워라.어이구 이 빨강이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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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kkim
2023.06.13 11:42:47
저출산은 우리나라 만의 특별한 문제가 아니라, 산업화-도시화-여성의 고학력화에 기인한 세계적인 흐름이다. 앞으로 대부분의 나라가 이 문제에 직면할 것이고, 근본적으로 세계경제질서에 심대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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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고선나
2023.06.13 11:02:00
저출산 문제 해결책은 세종시가 답이네? 근데 세종시 공무원들-지금도 안 보이는 곳에서 不撤晝夜(불철주야) 나라를 위해 열심히 노력하는 분들 말고-이 내놓으라는 저출산 대책 대신 지들 좋은 정책 만들고 자빠져 있는 것은 아닌지 의심이 든다! 우리나라 저출산 대책은 공무원들만 좋아지는 정책이 아닌 20,30 전체를 위한 세종시 수준의 복지 정책 만이 해결책이다! 내일 당장 서해에서 석유가 솟아 나오기 전엔 불가능하다는 것이 문제다! 그동안 저출산 대책에 들어간 수백조 예산은 다 어디로 빠져나갔나? 정부 돈은 먼저 보는 놈이 임자라지만 투입된 돈에 비해 결과가 1도 없다! 공무원, 국 '개'의원 수 줄이는 수준이 아닌 대개혁 없이는 해결 안 된다! 국민의 자각이 있어야 한다! 첫 술에 배부를 수는 없는 법! 내년 22대 총선에서 불량 정치인들-21대 국'개'들 대부분이 해당된다-부터 솎아 내는 것에서부터 개혁을 시작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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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탄
2023.06.13 10:12:27
김윤덕 기자에게 말한다. 저출산의 원인은 나훈아의 '어메!'라는 구성진 노래에서 보듯 못사는 것을 조상탓, 부모탓으로 돌리는 조선인의 기질에 있다. 그리고 문죄명, 더불어 훔친당에서 주구장창 대한민국이 지옥인 것처럼 정치인들이 나쁜나라라고 해 와서 버리속까지 차 있고, 유토피아는 따로 있다고 믿게 되어 있는게 문제다. 살기 고약한 나라라는 선동은 오늘도 내일도 지속될 것이고, 젊은이들은 절망속에서 비혼, 비출산으로 가고 있는 것이다. 문죄명이, 개똥쇠들의 거짓 선동을 없애는 것이 선결 문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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륜박자
2023.06.13 09:46:32
"이 정도는 돼야지" 여성들 허영이 극에 달해 평범한 남성은 결혼 감당이 안된다. 답은 국제결혼으로 방만한 결혼시장에 긴장감을 불어넣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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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별신
2023.06.13 07:46:41
저출산=페미공화국. 주제 파악을 못하는 여자들 때문이다. 다른데서 답을 찾으니 허구헌날 정책이 실패하는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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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llo77
2023.06.13 14:45:16
진부한 얘기지만 앞세대들은 지금 보다 수백배 더 열악한 환경에서도 아이 낳고 기르며 미래를 기약했습니다. 출산율이 이렇게 낮은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지만 그중 가장 근본적인거는 사람들 인생관이 변한겁니다. 막말로 국가에서 아이를 대신 키운다고 해도, 다른 핑계를 댈것입니다. 가부장제 때문에 애를 안 낳는게 아니라 .. 반대로 전통적인 가족관이 무너져 이제는 수습도 어렵습니다. 차라리 낳기 싫다는데 .. 가족이 거추장스러운데 .. 출산 장려하느라 국가 역량을 소모하지 말고.. 이민 정책등을 손봐 현실적인 대안을 찾아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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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7000
2023.06.13 10:39:14
여자들 눈은 높고, 애 낳은 친구를 보니 한심스럽게 보이고, 미래는 불안하고. 바로 이거잖아. 근원적으로 남과 자신을 대비하면서 평생을 보내야 하는 한국인의 특성 때문이지. 단적인 예로 차를 들 수 있지. 어떤 차를 모느냐로 사회적 지위를 평가하는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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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열
2023.06.13 10:16:26
엄마가 사라지는 시대! 따스함과 포근함도 울먹일 표상도 사라지겠죠! 삭막한 나라! 그런 나라는 결국 사라지겠죠! 나라를 없애는 무서운 여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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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재규어
2023.06.13 07:36:15
대한민국의 4대 의무에 더해서 여성의 출산의 의무를 이야기 하면 멍청한 소리 듣는다. 정부가 하는 짓이 그런 식이다. 원인 분석이 아니라, 결과에 대한 대책만 있을 뿐이다. 이제 이민 정책도 신중하고, 심각하게 그리고 빨리 시행해야 한다. 배달민족이 아니라 배달은 민족이 필요할 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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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과보수
2023.06.13 14:16:34
전세계 통틀어 모든 전쟁의 역사속에서도 현재의 우리나라보다 출산율이 낮은 적이 없었다. 아프리카의 출산율은 7명이다. 왜 그런것인가? 정답은 여가부에 있다. 남녀 갈라치기 편가르기를 하며 결혼과 남자를 혐오의 대상으로 만들고 여자를 피해자로 만들었으며 육아가 마치 여성인권을 편취하고 여성 커리어를 망치는 저속한 행위로 세뇌를 시켜온 여가부의 결과물이다. 더 가난하고 더 살기 힘든시대에도 다른 가난한 나라에서도 출산율은 이것보다 항상 높았다. 애를 키우기 안 좋은 사회여서가 아니라 애를 키우는게 여성인권의 박탈이라는 괴상한 페미나치적 개념이 생긴 사회라 애를 안낳는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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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앙1
2023.06.13 13:44:37
안타깝게도 페미니즘으로 인한 여성들의 모성애 상실과 여성의 사회 진출이 늘어날수록 출산률은 떨어지는 건 팩트임. 통계로도 나와있으니 인구학자들도 이걸 부정할 순 없을 거고.. 이유는 간단함. 여자가 아이를 낳고 기르는 것보다 사회활동을 해서 돈을 벌고 놀고 사치하는 것에 더 높은 가치를 두기 시작하니 그렇게 되는 것임. 여자가 애낳고 육아에 전념할 수 있는 사회? 이미 만들어져 있음. 지금도 충분히 할 수 있음. 단지 여자들이 이젠 애낳기 싫어하는 거임. 아무리 성차별이니 뭐니 애낳기 힘든 사회니 떠들어봐야 이게 팩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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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피디
2023.06.13 10:12:38
가족계획협회의 실패를 되풀이하지 말아야.. 가족계획협회가 자기 조직을 위해 뭐를 했을까?.. 지금도 뭐뭐 협회 단체 등을 통해서만 대책을 시행하는데 이들 협회/단체들은 자기 조직이 쪼그러 드는 정책대안은 절대 내놓지도 시행도 안하면서. 저출산 예산의 상당부분을 조직운영에 소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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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바른소리
2023.06.13 10:07:25
물질적 기반보다 가임 연령층인 젊은이들의 가치관이 출산율에 더 큰 영향을 미치는 데 사회학자들의 진단은 이 부분에는 미치지 못할 뿐입니다. 개인의 사회적 지위와 경력을 지키는 일보다 훌륭한 어머니 아버지가 되겠다는 꿈을 소중히 생각하는 세대라면 그런 사소한 문제 때문에 가정을 희생해야 한다는 생각은 하지 않을 것입니다. 자라는 세대에게 진정한 꿈을 심어 주지 못한 교육계의 난맥이 오늘의 저출산 경쟁을 낳은 것입니다. 잘못된 가치관을 배우고 자란 세대는 아무리 경제적 뒷받침을 해 줘도 미래세대를 위해 자신을 희생해 온 우리들 부모세대의 출산율을 되찾지 못할 것입니다. 지금이라도 교육을 바로잡아 다음 세대라도 이기적인 비출산 경쟁에 빠지지 않도록 하는 일이 더 중요합니다. 가사노동과 자녀 돌보기를 하찮은 가사도우미 직업 쯤으로 묘사하는 지금의 미디어 환경부터 혁신해야 합니다. 어려운 생존환경일 수록 번식율이 더 커지는 동식물도 많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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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보
2023.06.13 07:52:33
아이를 낳기만 하면 모든 비용과 시간을 국가가 책임 진다고 하면 될 것이다. 그러면 국가는 이것을 핑계와 볼모로 일당독재 공산사회 주의국가로 통제할지 모르니 그게 또 걱정이 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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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돌
2023.06.13 14:17:50
김윤덕 선임기자야 말로 좀 고민 좀 해보세요. 그럼 우리 나라의 모든 직장을 공무원처럼 만듭니까? 사람들이 대부분 중소 기업에 근무하는데 그들은 애도 나면 안됩니까? 나라에서 돈 대주고 인원 넉넉히 뽑고 하면 다 되지요. 실제적인 지원책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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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향산 도사
2023.06.13 14:06:49
그것도 본질이 아니다. 예전에는 보육환경이 더 나빴다. 그것보다 남녀가 교제를 해야 뭘 해보지. 양성이 서로 극혐하는 사회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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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kjliz
2023.06.13 13:54:11
한 달 80만원 급여 외국인 입주 보모 정책이 유일한 해법. 나라가 없어질 위기가 코앞인데 인권이고 나발이고 따질 여유가 있다고 보나? 우리보다 잘 사는 싱가폴/홍콩을 봐라. 80만원짜리 입주 외국인도우미 덕분에 맞벌이면 두 아이는 기본이다. 경단녀도 없고 그게 선진국의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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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바른청년보수
2023.06.13 13:45:32
멍청하니까 애 낳는 거임 ㅋㅋㅋㅋ 이 나라에선 걍 안 낳는게 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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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똥
2023.06.13 13:44:10
신혼부부들에게 집과 자동차를 제공할 정도만 되도 직장생활 하지 않고 아기 낳아서 키울사람 많을 것이다. 이유는 여성이 직장생활하며 벌 수 있는 순소득이 그리 많지 않을 것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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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리한
2023.06.13 13:28:11
실질적인 대책이 나와야 한다고 본다,, 280조 어디에 썼는지 계산해 봐라,, 내 패거리들 자리 마련해 주려고 만든 단체, 보조금이 훨씬 더 많을것 같다... 젊은이들에게 희망을 주어야 나라가 살수 있다... 늙은이들 자리 만들어 주려고 노력하지 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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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essyc
2023.06.13 13:13:08
기자의 상상력도 공무원 못지 않다. 김윤덕 칼럼 안 본지 오랫만에 제목을 보고 봤더니 역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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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2
2023.06.13 12:40:09
무슨 문제든 위원회로는 절대 해결 못해요. 왜냐하면 아무 책임없는 위원들은 위원회에 위촉되고 수당 타먹고 경력서에 한 줄 쓰는 걸로 만족하죠. 본질에는 관심도 없고 능력도 안돼요. 담당부처가 직접 강력하게 드라이브하게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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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ctor
2023.06.13 12:16:01
언제까지 MZ세대의 의식 탓만 할텐가. 시대가 변하면 사회와 신진세대의 의식은 당연히 변하는 것, 노교수의 진단이 옳다. 기성세대들 또한 받아들여야 한다. 70년대때 1년에 100만명씩 태어나던 아이가 지금은 24만명 뿐이다. 인구소멸, 국가소멸은 명약관화다.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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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스타프
2023.06.13 11:28:46
인간이 결혼하는 시기는 대략 수명의 1/3 되는 시점이라고 한다. 그런 면에서 보면 현재 평균수명을 감안한 젊은이들의 결혼 연령을 보면 어느 정도 일리가 있는 얘기이긴 한데... 문제는 출산...이건 상당히 복합적인 요인들이 작용한 결과이지 않을까. 우선 한국에서 애 키우는 일이 교육, 무한경쟁 등의 요인에 의해 너무 힘이 든다는 사실. 지금 결혼하는 젊은이들 본인 스스로가 그렇게 길러졌음을 잘 알고 있으므로 출산에 상당한 정도의 두려움과 거부감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그 외 메스컴이 부추긴 환상. 온갖 화려한 것들에 치장이 된 세상에서 자아발견이나 뭐니 하는 설 익은 철부지 생각이 본인도 모르게 주입되어 자식도 거추장스러운 존재로 인식하는 극히 이기주의적 발상의 만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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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2
2023.06.13 10:36:56
겉치레 말에 불과. 이런 사태가 발생한게 오래 전인데, 사회적인면 등 모든면에 철저하고 깊은 연구 논문 하나없이 대증요법 천지다. 돈만 쏟아 넣는다고 된다면! 어설픈 겉?기 지식 가지고 설교하면 해결에 도움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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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천적지성
2023.06.13 09:30:19
ㅁ 단중기해결채1. 법/제도를 바꾸고 집을 대폭 제공하자. - 법/제도 개선: 동거/ 복수 결혼 등 다양한 결혼제도 인정하고, 문화적으로 받아들이자. 윤리란 최근 소수가 강요한 면이 많다. 신라만 해도 지금과 너무 다른 문화였다. 법으로도 불륜을 막지 못하는데, 이제는 인간의 본성으로 보고 아이 관점에서 포용하는 법과 제도 및 문화를 만들자. 100년도 안된 시기엔 합법이었다. - 집은 국가에서 마련해주자. 직업을 모두 만들기는 어렵지만 집은 가능하다. - 애를 3째 이후 낳으면 아이당 월 100만원씩 상당기간 주자. 첫째와 둘째는 알아서 낳기에 유인책 주지말고 3째부터 줘야한다. - 직업을 젊은이가 할 직업과 노인이 할 직업으로 구분하자. 가령 노인 간병호는 젊은이가 할 수 있지만 국부창출에 도움이 안되니 상대적으로 젊은 노인들만 가능하게 하고, 젊은이들인 지식과 경험이 쌓이는 직업 위주로 취직하게 하는 방식이다. - 다수인 중년들에게 새롭운 결혼/출산을 장려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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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re4more
2023.06.13 09:23:33
초중고에서 시험을 없애라. 필요하지 않고, 친구와 경쟁시켜 자극하고 불행하게 만들 뿐이다. 의료 수가를 과목과 지역에 따라 다르게 하라. 기업, 직장에서 여성에게 주는 특혜는 여성의 취업을 가로막는 가장 큰 장애이다. 여성은 취업하고 아기를 위해 퇴직하고 시간 나면 복직 또는 재취업하고 이런 것이 자유롭고 쉬운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 기업에 손해를 주지 말고. 기업이 봉인가, 바보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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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ou
2023.06.13 09:22:16
정책도 문제지만 정책을 무력화시키는, 정책도 효험이 없는 한국인의 사회ㆍ정신문화에 그 원인이 있다. 한국사회 그것도 서울 한 복판에서 지켜본, 느껴본 혼기 찬 딸 2의 부모의 입장은 결코 딸들의 의사에 반해 결혼시키고싶지 않다. 잘 키우고 민주적으로 화목하게 키운 딸들이 결혼으로 감내해야할 이 사회가 주는 불합리와 스트레스는 가늠조차 힘들다. 특히 서울민들의 금전계급과 AI같은 의식은 가공스러울 정도다. 젊은이들의 촉은 매우 민감하여 사회의 이런 촉을 모두 느낄 것이다.....결혼ㆍ아이 2차 문제로 생각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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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구독자
2023.06.13 09:15:45
관리자가 (비속어/비하) 사유로 100자평을 삭제하였습니다
플루타코스
2023.06.13 09:06:34
법조3륜이 대형경제범 및 사기사건 처리할때마다 수천만 ~억이상 챙기는 나라에 생존환경은 대다수 경제적 그리 녹록하지 않는 80% 계층의 불리한 데 이런 링 위에 올라와서 심판이 정정당당한 것도 아니고 돈 먹고 모든 공동체 정의를 팔아서 주머니에 넣는 상태는 결혼 출산을 머뭇거릴 수밖에 없다. 뇌물 사회 부패사회에 일부 사법 고위층 귀족은 쉽게 단번에 밑에 국민들은 1년 년봉을 다 사건 하나에 챙기는 게 말이되나. 대법관 부장 판사 퇴임전이나 퇴임후 변호사가 돈으로 주어도 수사 처벌 조사가 불가능하고 그들은 변호사가 되면 사건당 노동자 1년 년봉에 해당하는 돈을 한 사건 당 받는다. 그렇게 되면 이것은 대부분 범죄자 돈으로 범죄자가 돈을 심판에게 주어 살아남게된다. 예를들면 옥시 피해사건이나 다른 주가조작 전세사기 원산지 사기 코인사기 등 이익본 사람들이 그렇고 모든 사건이 그냥 변호사가 판사에게 돈집어주는 정도에 따라 왜곡 처리되는 그런 비극적 상황과 저출산 관련성이 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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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천적지성
2023.06.13 09:06:01
ㅁ 아이를 낳아 대학까지 키우는 직접비용과 여성의 육아 기회비용이 너무 비싸기에 낳지않는 것이다. 한국만의 문제가 아니고 전세계적인 현상이다. 소득이 오르고, 여자 학력이 높고, 여자 사회진출이 높고, GDP가 높고 집값 높은 모든 국가는 출생률은 1.2 언저리이다. 고출산국인 아프리카에서도 고학력 여성은 출산율이 1.2 언저리다. 선진국으로 이민간 후진국/이슬람 사람들도 2세대가 되면 출산율이 대폭 낮아진다. 소득이 높고 남여평등의 모법이라는 북유럽도 출산율 1.2 언저리로 낮다. 미국 백인들도 낮다, 다만 이민자들이 보충해줄 뿐이다. 1자녀 정책을 펼친 중국 뿐만 아니라 이런 정책을 펴지 않은 대만도 같은시기 출산율이 대폭 낮아졌다. 출산율 2.1이 아니고 1.2 언저리인 세종시에서 답을 찾으라고? 소멸이 조금 길어질 뿐이겠지 답이 아니다. 이민을 잘 받아들이지 않는 한국이 유독 출산율이 낮을 뿐, 전세계적 현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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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우네
2023.06.13 09:01:45
'어느 세대보다 영악하고 계산이 빠른 2030 젊은이들'(?) '막연한 대상을 이를 때'는 '어느'라고 쓰지만, '다른 보통의'는 '여느'다. 즉 '어느 세대보다'가 아니라 '여느 세대보다''다른 어느 세대보다''그 어느 세대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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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chSia
2023.06.13 08:24:18
여자들의 철학의 깊이가 없어서 그런다. 남자는 스무살만 돼도 공동체를 위해 2년의 청춘을 희생하는 것에 대해 고민하고 실천하는데 젊은 미혼 여자들은 자기 먹을 거, 걸칠 거, 놀러다닐 거에 대한 생각이 주로다. 30대까지는 혼자 살며 연애만 하는게 낫지. 40대에 깨달아봤자 그때까지 남자가 남아 있냐? 80년대생 전후 여자들은 폐기된 세대임. 포기 하십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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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마을
2023.06.13 07:23:41
나경원 전의원이 저출산 고령화대책 부위원장이었을때 둘째,셋째를 낳으면 대출원금 면제를 아이디어 차원에서 고려중이라고 했다가 포퓰리즘이라고 비판받고 쫓겨났다. 포퓰리즘이라도 출산에 도움된다면 획기적인 정책이라도 활용해야 출산률에 도움이 될거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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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푼닷냥
2023.06.13 07:18:14
저출산 문제는 우리나라 뿐만이 아니라, 현재 대부분의 국가들이 직면하고 있는 전세계적인 현상이며, 그 원인을 산업화의 영향이라고 미국의 지정학자 자이한 박사는 말하고 있습니다. 일본의 경우 일찍부터 기업들이 외국에서 벌어들인 수익을 일본 본토로 송금해 노인층을 부양할 여력이 있다고 말하고 있는데, 앞으로 우리나라도 삼성처럼 해외에서 번 수익을 본국으로 송금해 주는 기업들이 많이 나와주기를 고대합니다. 출산율과 관련해 무서운 사실은 인구 구조가 한번 붕괴되면 다시 회복이 불가능한 것으로 이야기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윤석열 정부에서 이 문제에 대해서 적극적 대응을 시도하려는 모습이 보였는데, 하루 빨리 국익을 위한 여러 정책들의 개발과 추진에 매진할 수 있는 정치적 여건이 조성되기를 바랍니다.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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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visible
2023.06.13 15:38:34
세종시는 공무원들이 특별분양 받은 곳으로 출산율이 비교적 높긴 하나 여전히 출산율 추이는 급격히 추락하고 있다. 김윤덕의 지적은 엉터리다. 지금 대학졸업자의 취업율을 보면 일본은 90%대, 한국은 60%대다. 바로 양질의 일자리가 없어 취업활동을 못하니 자연 결혼은 꿈도 못 꾸는 거다. 그럼 우리 사회가 양질의 일자리를 개선할 능력이 있느냐? 없다. 바로 좌파 정치권의 반기업정서와 극렬 노조가 신규인원의 취업을 방해하기 때문이다. 인구가 줄어드는 거 걱정되거든 삼성 같은 기업이나 10개 만드는 데에 힘써라.. 윤덕아, 구라질 그만하고 잘 새겨들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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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토끼
2023.06.13 15:19:20
세종시가 칼퇴근을 한다고? 헛소리 하고 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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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exsong
2023.06.13 15:09:54
여가부를 없애야 해결될 문제다. 섣부르게 연애 했다가 오년 십년 후 성추행으로 고소를 당해 인생 망칠 수도 있는 위험을 감수하고 여자를 사귄다? 그런 간 큰 남자가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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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서
2023.06.13 15:02:37
결국 결론은 안정적 직장과 내집이다 수도권 신도시에 분양 아파트만 척척 내줘도 아이낳을거다 ...정치권은 갸우뚱할거다 애 낳으면 신도시아파트 안주나???현실을 잘모르는 넘들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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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ean
2023.06.13 14:26:12
모르긴? 땅값 뻥튀기로 땅땅거리니 아파트값 폭등하여 결혼도 어렵고 애낳기는 더욱 힘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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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ain
2023.06.13 14:22:35
세종시의 구성원들은 젊은 층이 많고 고학력에 고액 연봉, 좋은 직장인이 많다. 무엇보다 생활이 안정적이다. 부양가족 자녀 1인당 소득공제액을 대폭 늘려 자녀가 2명이면 면세 수준까지 낮춰 주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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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돈
2023.06.13 14:13:34
,,댓글들 보니 여성여러분들이 잘 하고 있네요. 하던 대로 해서 되지 않으면 사고를 바꿔야 합니다. 간단 합니다.
답글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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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로망스
2023.06.13 14:01:28
굳이 낳지 않아도 불편한 게 전혀 없는 세상에 뭐하러 고생해가며 애를 낳나? 본인 입에 풀칠하기도 힘든데. 후쿠시마 오염수는 방류한다하지 북한은 매일 미사일 쏴대지 세금하고 물가는 나날이 오르지 영화에서나 보던 이상기후도 나날이 거세지는데도 정부는 관심도 없지 인권 보장이 따로 있는 줄아나? 정치적으로도 자국민들을 편하게 잘 살게 해주는 게 바로 인권보장이다. 북한놈들 인권도 따져주는 인간들이 지금 자국민이 잘못된 걸 잘못됐다 말하는데도 반 국가 행위라 치부하는 정부를 뭘 믿고 자식을 낳으란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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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llik
2023.06.13 13:56:53
거기다가 결혼을 너무 늦게한다. 요즘 대부분 30대 후반에 결혼을 하니 둘째 낳을 엄두가 안난다. 결혼을 20대에 하면 두명 이상을 낳을 확률이 높다 결혼을 빨리 할 수 있는 인센티브 정책을 짜야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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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spire
2023.06.13 13:49:20
세종시 근무자 겸 거주자입니다. 여기와서 느끼는 큰 장점은 출퇴근으로 버려지는 시간이 짧습니다. 서울엔 왕복 2시간 걸렸는데, 여기는 왕복 30~1시간 이내. 그러니, 어린이집은 많고 아빠가 어린이집 데려다주고, 데리고 오고 하는데 시간낭비가 적고, 애낳고 키우기는 딱 좋죠. 그리고, 일단 서울이 아니니까 집이커서 맘에 여유도 있고요. 서울 살았음 매일매일이 육아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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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돈
2023.06.13 14:55:50
프랑스는 재작년도 더 전부터 15분 도시라는 것을 진행하기로 했다지요. 환경 및 복지문제를 아우르는 해답이라고 생각합니다,,
불두룸
2023.06.13 13:48:20
저출산 현상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여기에 대한 대책이 소용없으니 재원 절약하는게 우선으로 본다. 학자가 하는 말이라고 다 맞는것은 아니며, 미래를 생각할때 지금의 저출산이 축복이 될 날이 있다고 본다. 오?m 자원고갈 온난화 등 전지구적 문제를 해결할 방법은 이것이 가장 핵심임을 알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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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돈
2023.06.13 14:57:06
공감 합니다,, 탄소세 이야기가 나온 지도 어언 몇 년 인가요. 한국은 작은 땅에 너무나도 많은 사람들이 살고 있었지요,,
가을남자
2023.06.13 13:46:16
'나혼자산다',' 미운오리새끼' 등의 연예인들이 혼자 사는 TV 프로그램을 즉각 없애야 한다. 그 프로를 보면서 연예인들도 혼자 재밌게 잘 사는데 나도 그래야지 하는 사람들이 생긴다. 더욱 황당한 것은 대통령과 총리의 가정도 무자녀라는 것이다. 그리고 기부장적인 문화는 당연히 사라져야 한다. 그 문화가 직장까지 이어지면서 남녀간의 갈등이 이어지고 비혼주의자를 낳게 만든다. 집값 폭등 등 경제적인 문제도 있지만 남녀차별, 부모 봉양 등 한국적인 유교문화가 변화의 시기에 결혼 기피현상, 출산 기피 풍조를 가져온 것이다. 정치갈등, 세대갈등, 남녀갈등 등 한국은 총체적인 난국에 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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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매봉
2023.06.13 13:39:22
실효성 있는 저출산 대책이 필요하다 2자녀 이상을 둔 부부에게 아파트 청약0순위 부여, 자녀가 18세 될 때까지 매월 양육수당 지급, 최소 2자녀 이상인 경우 대학등록금 면제,자녀가 성인이 될 때까지 의료비 국가가 부담, 2자녀 이상 양육시 소득세,재산세 등 세금 대폭 경감 등을 제안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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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도
2023.06.13 13:35:00
수도권 대규모 산업 시설 제한법만이 해결 책이다. 삼성반도체 공장 지방으로 이전하면 금방 해결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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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송정푸른솔
2023.06.13 13:34:08
걱정도 팔자다. 대한민국은 미래에 지구상에서 가장 이상적인 인간과 로봇이 공존하는 전세계의 선진모범적인 국가가 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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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개고기가족사기단
2023.06.13 13:30:07
관리자가 (비속어/비하) 사유로 100자평을 삭제하였습니다
비바람
2023.06.13 13:27:36
먹을게 많으면 새는 1년에 2번 새끼를 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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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amu
2023.06.13 13:04:15
6.25때어느경제학교수님말씀이 철길옆동네와 저소득층엔 애가많다. 그이유가.... 요즘여성들은 즐길거리많고 일도바쁘고 여권도상승해서 당당한독립생활하는데 결혼해서 간섭받고 애낳으면 힘들고 키워봤자 노후에 얼글보기도 힘들것뻔한데 애낳을생각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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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녀를꼬신스님
2023.06.13 12:57:11
피임약,콘돔 , 낙태수술 법으로 금지하면 인구증가 된다. 단점은 태어나는 애기들이 더불어 민주당 애들이라는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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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돈
2023.06.13 14:59:06
루마니아의 차우셰스쿠라는 분은 검색해보시길 바랍니다,,
인왕산의빛
2023.06.13 12:13:44
좋은 기사입니다.저출산대책은 일하는 여성들에게 의무적으로 2년간 육아휴직과 잘운영되는 어린이집 확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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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남조선
2023.06.13 12:07:14
김윤덕님의 글을 국회의원들과 복지부, 대통령이 잘 읽어보았으면 좋겠습니다. 결코 해결하지 못할 문제가 아니라 봅니다. 다만 실행에 대한 의지의 문제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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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ldil lee
2023.06.13 12:03:11
이렇게 쉽고 가까운 것을 놔 두고 그간 무슨 정책을 쓴 겨? 입법, 사법, 행정에 더하여 국민은 물론 국가를 위한 이런 기사나 제언이 넘쳐나야 출산율이 늘어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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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리이치
2023.06.13 11:55:01
김윤덕 기자가 기가막힌 아이디어 냈네. 허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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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걸음만 더
2023.06.13 11:52:40
공무원한테 제공되는 수준의 출산, 육아, 주거 정책을 제공하면 된다는 것인데..기자님께 묻습니다. 누가 그런 정책을 몰라서 못하나요? 사기업에서 공무원들에게 하는 정책을 왜 못하는지에 대한 답을 구해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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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06
2023.06.13 11:49:29
이글 말미에 저출산 해결답이 다나왔다. 안정된직장 주택 보육 출산휴직 보장이 답이다. 세종시뿐만 아니라 공 무원부부들이 출산율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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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각제나하자
2023.06.13 11:33:22
세종이 1등이라는 사실이 더 비극적이지 않은가? 세종은 아시다시피 다른 지역보다 공무원 연구원 등 안정적인 직장이 많은 곳이다. 그러니 다른 사람들보다 노후가 안정된 사람들이 많은 곳이고, 세종시에서도 돈을 쓰겠지만, 국가와 세종시와 각 기관에서 보육시설도 많이 확보하였다. (그러니 더 공무원, 공기업 취업 원하지) 게다가 아파트도 초기에 안간다는 사람들 내려 보낸다고 특별공급을 했지 (그게 많이 올라서 좋고). 세종시처럼 한다는 게 그렇게 간단한게 아니지 않은가. 결과적으로 고용보장, 노후보장, 주택지원, 보육지원 등을 더 해야 출산이 높아진다는 것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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씽크탱크
2023.06.13 11:26:33
객관적인 분석 기사라 기자에게 도움이 될까 해서 글을 남겨요. 국공립 유치원 보육시설이 유인책이라면, 그런 거 있어도 안 가고 사립으로 가는 강남이 출산율 압도적 1위여야지요. 그 외국교수 말이 일리가 있다고 보는데, 세종시 신도심의 특징은 빈부격차없이 거의 모두 중산층의 중하위 정도로 고르게 분포되어 있어서 검소하게 살아도 비교질 당할 일이 없다는 것이 가장 큰 이유일거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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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수무책
2023.06.13 11:05:30
맞는 말씀이 반갑습니다. 근데 당연한 얘기가 맞는 말슴이 되는 현실이 한심합니다. 상상력 마이너스의 정책이 남발됩니다. 근데 그 사람들 사는 곳은 "정책"이 필요 없는 아이 낳는 천국이군요. 조선시대 사는 느낌입니다. 한심합니다. 그리고 이민 정책도 100% 새로 급히 짜야 합니다. 왜냐면 지금 낳아도 그들이 경제 활동 인구 되는 것은 30년 후입니다. 지금 아이 딸린 가정을 이민 받아야 합니다. 전세계에서 골고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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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0bu1sht
2023.06.13 11:04:47
애를 낳지않는 근본이유는 젊은 세대가 좋은말로 하면 너무 '똑똑'한것이고 나쁜말로 하면 '약아빠진'것..그래서 '희생'을 하려 하지않는..애를 낳고 기르는것은 설사 국가가 아무리 도와줘도 없는것보다는 힘든.. '개'를 키울지언정 '애'를 키울 의사는 없는.. 6-70년대에는 지금보다 '풍요'로와서 애를 낳았나?국가가 아동수당,공공주택 아파트를 줘서 애를 낳았나?.아프리카는 기아질병내전에도 불구하고 지난 20년간 인구가 거의 두배가 된건 이유가? 아무리 출산장려금을 줘도 소용없는 이유..아마 국가가 맡아 100% 키워준다고하면 모를까? 근데 그러면 정말 공상과학영화에 나오는 국가가 애의 장래까지 결정하는 전체주의국가..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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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니아
2023.06.13 11:01:34
아기를 좋아하는 어르신을 활용하는 정책이 필요하다. 먼저 영유아기에 대한 일정한 연수를 받게 하고 자격조건을 갖추어야 한다. 이들에게 사회에 봉사할 기회를 주고 개를 기르며 외로움을 달래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한다. 어르신들이 건강한 사회적 보장 속에 아기를 돌본다면 젊은 층은 생각을 달리 할 것이다. 젊은 부부직장인이 두려워하는 건 낳아서 어떻게 기르느냐다. 엄마의 육아휴직이 끝난 후 어르신이 아이를 돌보고 퇴근까지 안정적으로 양육한다면 호응을 얻는다고 본다. 자식이 없는 어르신들도 의외로 많다. 조사해보라. 그리고 신선한 감동을 준다면 사랑없이 오로지 페이를 위해 움직이는 문제있는 유치원 교사보다 백배 낫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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