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보훈병원] 신규 CT 2호기 가동식 개최

[안영상-광주보훈병원국비과장]

광주보훈병원(병원장 이삼용)은 10.4.(화)에 신규 CT 2호기 가동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새롭게 구입한 CT는 지멘스사 '소마톰 포스'로  X-선관과 검출기가 각각 두 개씩 탑재되어 있어 90도만 회전하면 

되기 때문에 1/4만 회전하여 최단시간 내 고화질의 인체 내 영상을 획득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또한 기존 장비에 비해

방사선 피폭량이 감소하였으며 조영제 사용량도 줄어들어 신장기능 저하 환자들에게도 부작용을 최소화시킬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삼용 병원장은 "소마톰 포스 CT 도입으로 빠르고 정확한 진단을 통해 환자에게 질 좋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첨단 의료장비를 도입하여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