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한 계시록 강해 서론 -1부 – 가짜 해석에 점령당한 기독교를 구하라 –
기독교 역사상 계시록이 긴박하게 필요한 시대가 되었다. 사도 요한이 밧모섬에서 소아시아의 7 교회에 보냈던 계시록이지만, 계시록을 기록했던 그 당시보다 지금 더 우리에게 필요한 말씀이다.
그리고 올바른 해석이 너무나도 목마른 시대이다.
왜냐하면 우리가 사는 이 시대는 인류 역사상 대단원의 막을 내리려하는 시점이기 때문에 그렇다.
1-여러분 기독교 서점에 가보면, 지난 10여년간 이 요한 계시록에 관한 주석서들이 수백권이 쏟아져 나왔다.
2-또 유튜브에서 요한 계시록이라고 검색하면, 수많은 강의들이 있다.
3-그런데 만약 요한 계시록을 연구하는 사람이 12명 있다면 그것에 대한 해석은 12개가 나와야 하는데 13가지가 있다는 우스운 얘기도 있다.
그 많은 사람들이 요한 계시록에 상징과 어떤 장면들을 해석하려고 굉장히 애써 왔다. 혹시 그 강의를 듣고 만족했나요? 또 반면에 이 책은 잘못 풀면 저주를 받는다, 그렇게 선언한다.
그래서 어떤 사람은 요한 계시록 연구는 사람을 미치게해 버리거나 미친채로 방치한다 그렇게 말하기도 한다.
그래서 오늘날 교회에서 요한 계시록에 대한 설교를 들어 볼 수 없다. 여러분 이 요한 계시록은 하나님께서 주신 책이 아닙니까? 도데체 이 성령의 대한 목마름을 어디가서 풀어야 할까요?
-이 책은 계시의 책이다.
A Revelation -① 계시 ② 폭로 ③ 공개 ④ 드러내는
이 책은 어떤 사람들이 생각하듯이 숨려져 있는 책도 아니고, 불가사의한 책도 아니다.
헬라어로 -요한계시록에 “계시”(계 1:1)란 헬라어 원전에‘아포칼립시스’(αποκαλιψις)로
‘덮개를 벗김, 드러내 보임’ 등의 뜻인데, ‘진리를 드러내 보임, 진리를 깨닫는 통찰력,
이 계시라는 말 자체가 드러나다. 폭로하다. 현시하다 그런 뜻이다. 감춰진 것을 드러낸다는 의미이다.
여러분 여기에서 묵시라는 뜻이 영어 단어인 Apocalypse 아포칼립스 – 가 나온다.
그래서 계시록을 뭐라고 부르냐하면 묵시록이라고도 부른다.
많은 사람들은 이 묵시라는 단어를 뭐 세계 3차대전, 핵전쟁, 대환란, 대학살 이런 것으로 생각한다.
# 그런데 이 성경에는 이 묵시록이 예수 그리스도의 계시인 것이다. 계시록은 예수님께서 지금까지 인류를 위해서 무엇을 하셨고, 현재는 무엇을 하고 계시며, 장차 미래는 무엇을 하신다라는 그런 계시다.
그래서 여기 계시록 22장 6-7절과 10절을 읽어 보면 이렇게 되어 있다.
6절 – 또 그가 내게 말하기를 이말은 신실하고 참된지라 주 곧 선지자들의 영의 하나님이 그의 종들에게 결코 속히 될 일을 보이시려고 그의 천사를 보내셨도다 -
7절 – 보라 내가 속히 오리니 이 책의 예언의 말씀을 지키는 자가 복이 있으니라 하더라 –
10절 – 또 내게 말하되 이 책의 예언의 말씀을 인봉하지 말라 때가 가까우니라 -
-그런데 왜 자꾸 닫아 놓으려 하나요? 여러분 이상하지 않습니까?
성령의 어떤 다른 책보다 연구와 설교가 나와야하는 그런 책 아닌가요?
많은 사람들의 말을 들어 보면, 20년 30년 평생 신앙 생활해도 요한 계시록에 대한 설교를 들어 본 적이 없다는 것은 뭔가 이상하지 않나요? 왜 그럴까요?
4-여러분 이 책은 참 이상한 책이다. 계시록을 올바로 이해하게 되면, 정말 은혜의 생수가 터져서 전혀 다른 신앙적 경험을 하게 되고, 큰 부흥을 개인의 인생에서 맞이하게 되는데, 반면에 수많은 이단들을 만들어 내는 책이기도 하다.
대표적으로 모든 것을 상징적으로 풀어서 무리를 잃으키고 있는 것이 있다. 지금 거대 교단으로 성장되고 있다.
그것은 기독교가 그 동안 말씀에 무지했기 때문에 양들이 잘못된 곳으로 가는 것을 보면서도 막을 방법이 없는 것이다.
기독교회는 계시록에 아예 무관심하거나 아니면 온갖 이단의 원천이 되어 왔다. 참으로 안타깝고 불행이라고 할 수 있다.
자 그러면, 그나마 계시록을 해석하고 있는 곳들은 이 계시록을 올바로 해석하고 있는가?
여러분 정통과 이단의 구분이 무엇인가요? 많은 사람이 믿으면 정통이고, 그렇지 않으면 이단인가요?
유명한 목사가 얘기하면 정통이고 그렇지 않으면 이단인가요?
짐승이 표, 666 아마겟돈, 핵전쟁, 이런 것들과 관련해서 우리가 알고 있는 계시록 해석이 정말 성경에 근거한 해석일까요?
오늘날 기독교회가 종말론이라고 가르치는 그 가르침은 성경의 가르침이 아니라 그 반대로 성령의 진리를 올바로 깨닫지 못하도록 개신교회가 그 기능을 상실하도록 예수회가 개신교의 탈을 쓰고 개신교 신학 안에 들어 와서 뿌려 놓은 가라지들이 상당수다.
-물론 그 배후에는 사탄이 있다.
마치 잘못된 참고서를 가지고 나도 배우고, 너도 배우고, 10년이 지나고 20년이 지나고, 그 참고서 계속 공부하기 때문에 오늘날 기독교회가 성령의 진리와는 전혀 다른 해석을 하고 있는 것이다.
이것은 한국만의 문제가 아니다. 전세계 기독교의 동일한 문제이다. 시작이 잘못되어 있다.
오늘날 이 계시록에 대한 무관심이나 잘못된 해석 – 이 극단적인 것은 사탄의 작품이다.
왜냐하면 이 계시록이 올바로 해석되면, 인류를 멸망시키려는 사탄의 계획에 큰 손해를 끼치기 때문에 그렇다. 종교 개혁으로 사람들이 진리에 눈을 뜨자 카톨릭은 1543년 8월 15일 이그나시우스 로율라가 개신교회를 박멸하기 위해서 예수회를 창설했다.
그리고 1545년부터 1563년까지 종교 개혁을 무너뜨리기 위해서 특별한 회의를 소집했는데, 이 유명한 회의가 바로 트랜트라는 도시에서 소집되어서 – 트랜트 회의 – 라고 불리운다.
그리고 이 회의로 1563년까지 약 20여년 동안 오래 지속 되었는데 – 여러번의 회의 동안에 바티칸 지도자들이 종교 개혁을 방해 하기 위해서 매우 간교한 계획을 추진했다.
-그것이 뭔가하면,
1-종교 재판이나 고문, 또 이단자들을 화형에 처하는 것을 포함할 뿐만 아니라 아주 간교하게 바로 2-신학을 통하여 프로테스탄트, 개신교를 공격한다는 것이다.
자 그렇다면, 어떤 신학으로 개신교회를 공격한다는 것일까요?
오늘날 기독교회가 계시록, 종말론을 해석하고 있는 신학의 뿌리는 과연 어디일까요?
예언을 해석하는 3가지 신학적인 관점이 있는데, 그것을 과거주의, 미래주의, 역사주의 – 이렇게 3가지 해석 방법으로 나누고 있다.
이 카톨릭 예수회 신부 알카자와 리베라가 그 일을 주도했다. 알카자는 성경의 적그리스도 예언을 모두 과거의 것으로 해석, 과거주의 예언 해석하는데, 교황권이 로마에서 지배하기 전에 적그리스도의 예언이 이미 성취되었으므로 교황권에게 적용할 수 없다는 과거주의 예언 해석을 만들어 냈다.
그러니까 이 과거주의 해석은 1세기에 살았던 네로 황제나 시리아 왕 안티오커스 4세 에피파네스 그런 왕들에게 적용시켜서 적그리스도는 교황이 아니라 과거에 모두 성취되었다고하는 것이다.
그리고 리베라는 이 개신교회의 주장을 무마 시키기 위해서 - 요한 계시록 - 이라는 책을 썼다.
처음 몇가지만 제외하고 요한 계시록 내용을 먼 미래의 것으로 – 그러니까 프란시스코 리베라는 미래주의 예언 해석을 고안하게 된다.
그러니까 마지막 시대에 어떤 이교도가 나타나서 실제 예루살렘 성전을 재건하고 그리고 3년반 동안 세력을 떨칠 어떤 초자연적인 인물로 적용시켰다.
이렇게해서 적그리스도 교황이다라는 종교 개혁들의 성경 해석을 짓밟고 그 예언을 과거나 미래에 적용시킴으로서 예수회는 성경이 지목하는 바로 그 적그리스도를 바타칸과는 전혀 관계 없는 먼 곳으로 돌려 놨다.
자 그렇다면 종교 개혁자들에 따랐던 예언 해석 방법은 무엇이었을까요?
바로 이 예언 해석 방법의 3번째 해석인 역사주의 해석이다.
1-초대교회부터 마지막 시대에 이르기까지 기독교 역사 속에서 성취되었고, 또 되고 있다고 믿는 것이다.
2-그것은 그리스도와 사탄 사이의 대전쟁의 역사이고 이 역사주의 해석범은 모든 종교 깨혁자들이 주장했던 그런 예언 해석이었다.
그런데 아주 심각한 문제가 생겨 버렸다.
오늘날 개신 교회가 어떤 예언 해석 방법으로 요한 계시록을 해석하고 있느냐하는 것이다.
무슨 상법으로 계시록을 지금 해석하고 있는가? 아나요? – 카톨릭이 종교개혁을 무너뜨리기 위해서 만들어 낸 바로 미래주의 예언 해석 방법을 개신교회가 따르고 있다는 사실이다.
너무나 기가막히고 통탄스럽지 않을 수 없다.
여러분 1500년대 종교 개혁에서 정말 뚜렸하게 제시한 두가지 진리가 있다.
1-첫째는 의인은 카톨릭에서 말하는 어떤 행위로서가 아니라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라는 이 가르침과
2-두번째는 교황은 적그리스도 – Anti chrirt [ǽnti kràist] 라는 것이었다.
-영국의 위클리프
-독일의 마틴 루터
-프랑스의 존 칼빈
-스코틀랜드의 존 낙스
-스위스의 쯔빙글리
이 모두는 로마 교황이 성경에서 말하는 불법의 비밀이고 적그리스도라고 설명하고 있다.
이 엄청난 진리 때문에 수백만명의 사람들이 진리에 눈을 뜨고 카톨릭 교회를 떠났다. 그런데 지금은 거의 모든 개신교회가 교황을 우리의 아버지 입니다. 평화의 사도입니다. - 그렇게 얘기하고 있다.
-여러분 어쩌면 좋습니까?
-이 일이 어떻게 진행되었나요?
-어떻게 이런 일이 생길 수 있었을까요?
여러분 많은 기록들은 예수회를 역사상 가장 간악한 정치적 집단으로 소개한다.
그 기록들은 보면 -
-예수회는 단순한 사제단이 아니고 어떤 종교적 신념을 따르는 것도 아니다. 그들은 각종 직업
에 종사하면서 우리 사회 어디에나 흩어져 있고 하나의 큰목적을 성취하기 위해 광명한 천사나 흑암의 사자 등 어떤 성격의 위장도 가능하다. 그들은 로마 주교의 대의를 위해 목숨을 판 사람들이다. –
또 읽어 볼까요,
-로마 천주교는 종교 개혁을 진멸시키기 위하여 교황의 특사들 가운데 가장 잔인하고 무법하고 강력한 제수잇 –Jesuit – 사제단을 조직하였다. 그들은 혈연적 관계와 인간적 사리는 무시하고 인정의 요구와 이성과 양심에도 무감각하여 그것들을 완전히 배척해버리고 규율과 유대관계도 무시하고 오직 저들의 규칙에 의지하여 자기들의 세력을 확장하는 데만 진력하였다. 이 원칙에 의하여 거짓말, 도적질, 암살같은 것도 그것이 교회를 이롷게 하는 일 일때 용서 받을 수 있는 일 일뿐만 아니라 오히려 칭찬받을 만한 일이 되었다. 제수잇 –Jesuit – 들은 여러가지 모양으로 가장하여 나라의 공직자들이 되고 왕의 지위에도 올라가서 나라의 정책을 세우는 일들을 하였고, 첩보원 노릇을 하기 위하여 남의 종도 되었다 –
하나 더 보겠습니다.
-그들은 못하는 언어가 없고, 고백 못할 신조가 없으며 그들이 들어가 교인행세와 직책 수행을 할 수 없는 교회는 없다. 그들은 루터교도들과 함께 교황을 비난할 수 있다. -
또 예수회의 선서 일부를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
-또 나는 다음을 서약합니다. 송장과 시체처럼 나는 내 자신의 의견이나 정신적 의미는 어떠한 형태로든 갖지 않을 것입니다. 그러나 교황 군대의 나의 상관으로부터 받는 모든 명령은 지체없이 복종할 것입니다. 또 나는 다음을 서약합니다. 기회가 올때 나는 모든 이단자, 개신교도 및 자유주의자들을 상대로 은밀히 또는 공개적으로 줄기찬 전쟁을 감행할 것이며, 지시에 따라 그들을 온 지면에서 근절 박멸할 것이며, 연령, 성별, 또는 상태 여하를 막론하고 이 약속한 이단자들을 목매달고, 불에 태우고, 굶기고, 물에 삶고, 기죽을 벗기고, 목을 조이고, 생매장하여 죽일 것이며, 저주스런 그들을 영원히 섬멸하기 위해 여자들의 배를 가르고, 그들의 유아들의 머리를 벽에 쥐어 박아 부술 것입니다. 그리고 그렇게 할 수 없는 때는 은밀히 독약, 목조르는 줄, 비수 또는 탄환을 사용하되 그들의 명예, 지위여하를 불문하고 교황의 대리자나 거룩한 제수윗 –Jesuit – 형제단 상관의 지시를 받는 대로 이행할 것입니다 –
예수회에 대한 기록들 중에서 – 여러분 이 보통 사람은 이런 혐오스런 서약을 생각도 할 수 없는 것이다. 이것이 바로 예수회 –Jesuit – 이다.
여러분 이것 아나요?
현재 교황이 바로 이 예수회 뿐만아니라 그들의 이름이 뭔가요, - 프란시스코 – 바로 미래주의 예언으로 개신 교회를 큰 혼란에 빠뜨린 프란시스코 리베라에서 이 – 프란시스코 – 이름을 가져온 것인지 모르겠다.
여러분 프란시스코 교황이 무엇을 말하려고 하는 것일까요?
-내가 바로 개신 교회를 완전히 박멸할 교황이다. 그것을 선포하는 것일까요?
프란시스코 리베라가 말 해왔던 적그리스도 -Anti christ - 의 가시적 등장을 성취시키려는 것일까요?
여러분 개신 교회는 2가지 핵심 신앙을 가지고 있다.
1-첫째는 구원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만 얻을 수 있다라는 것이다.
2-그리고 두번째는 로마 교황은 성경에 나오는 적그리스도 -Anti christ – 이다라는 사실이다.
이 2가지가 바로 개신 교회를 존재하게 했다.
종교 개혁자들의 예언 해석 방법은 역사주의 해석 방법이라 부른다.
그런데 오늘날 개신 교회가 이 역사주의적 해석 방법이 간데 없다. 그리고 미래주의가 들어 왔다.
도데체 어떻게 된일인가?
그래서 어떻게 바뀌었을까요?
그 이야기는 너무나 황당하고 참 비참하다. 1545부터 1563년까지 트랜트 회의가 있은 후에 – 정말 이 교황의 축복아래서 프란시스코 리베라는 미래주의 해석법이라는 이 바이러스를 계속적으로 발전시켰다. 그리고 그 이후 300년간 이 예수회 –Jesuit – 가 이 바이러스를 개신 교회에 주입시키려고 최선을 다했는데, 특히 유럽 대학교의 교육과정을 통해서 집어 넣으려고 계속 시도했다. 그러나 실패했다. 그리고 트랜트 회의가 있은 후에 리베라의 미래주의 해석은 약 300년 동안 개신 교회에 별로 큰 영향을 미치지 못했다. 그것은 카톨릭에 한정되어 있었다.
그러다가 1800년대 후반, 법률가이며 성경학자인 사무엘 로피 메이크랜드(1792-1866) 박사가 이 리베라의 주석을 지지하는 책을 발간했다.
그때부터 그는 10년간 계속해서 소책자로 반종교개혁에 대한 글을 썼다. 그가 예수회였을까요?
그의 소속은 개신교인이었다. 위장한 예수회라고 생각을 해 본다.
모르겠다. 그리고 이어서 제임스 H. 타드(1804-1869)가 메이트랜드 박사의 뒤를 이었다. 타드는 이 메이트랜드의 사상을 본받아서 가지 자신의 미래주의 해석에 관한 책들을 출간했다.
그가 예수회였을까요? 소속은 개신교회였지만 그들은 얼마든지 위장이 가능했다.
그러다가 영국의 국교회이며 옥스퍼드 지도자인 존 헨리 뉴먼(1801-1890)이 뒤를 이었다.
1850년에 뉴먼이 – 영국 국교의 어려운 상황 – 이라는 택을 쓰면서 – 영국의 여러 종파들을 로마 천주교로 돌아가게 하는 옥스퍼드 운동의 목표 중의 하나 – 이렇게 주장했다.
이 적그리스도에 관한 타드의 미래주의 해석 방법을 옹호하면서 뉴먼은 곧 로마 카톨릭 교인이 되고 그후 가장 높은 추기경이 된다.
그가 예수회였을까요? 이것은 정말 의심할 여지가 없는 것같다.
그 다음에 오순절 카리스마 운동의 선구자이자 스코틀랜드 장로교 목사 에드워드 어빙(1792-1834)이
등장한다. 어빙은 런던에서 예언을 공부할 때 – 리베라, 메이트랜트, 타드가 주장한 미래에 있을 적그리스도의 개념을 받아들였을 뿐만 아니라 여기서 한발 더 앞장서 나가서 무엇을 주장했는가?
1830년경 에드워드 어빙은 그리스도의 재림의 두단계를 가르치기 시작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 두번 재림하시게 되는데 –
첫번째 단계는 적그리스도의 등장 전에 비밀 휴거가 있다는 그런 개념이었다.
그가 이 개념을 어디서 얻었을까? – 성경 연구를 통해서인가요?
여러분은 이 7년 대환란중에 비밀 휴거가 있을 것으로 믿고 있지요?
여러분 이 이론을 소개한 사람이 바로 에드워드 어빙인데요, 그가 이 개념을 어디에서 얻었을까요?
-당시 어빙이 이 개념을 소개했을 때 많은 논란이 있었는데요, 이때 마가렛 맥도날드라는 젊은 스코틀랜드 소녀가 본 환상을 어빙이 소개한 것이었다.
어빙이 그것을 어디서 얻었든지간에 중요한 것은 그가 그것을 가르쳤다는 사실에 있다.
여러분 당시에 그토록 논란이 되었던 비밀 휴거의 개념이
오늘날에는 너무나 당연한 듯이 가르쳐지고 있는 것이 참 흥미로운 일이다.
그리고 둘째 단계는 그렇게 휴거가 되어서 복천년이 지난 후에 예수님께서 재림하신다는 그런 얘기다.
그가 예수회였을까요? 소속은 개신교회 였지만 의심해 볼만하다.
자 그리고 영국에서 이처럼 반종교 개혁의 일환으로 제시되었던 이 리베라의 미래주의가 개신교회의 신학으로 탈바꿈되어 성장하는 가운데,
드디어 존 넬슨 다비(1800-1882)가 나타났다.
여러분 이 미래주의를 뭐라고도 표현하나요? – 세대주의라고도 표현하는데요,
이 미래주의 예언 해석 방법에 다비의 공이 매우 컸기 때문에 현재 세대주의의 창시자라고 불린다.
에드워드 어빙처럼 존 넬슨 다비는 환란 전에 휴거가 있고, 그 다음 마지막때 한명의 악한 독재자인 적그리스도가 나타난다는 교회를 강력하게 지지했다.
여러분 실제로 이 가르침은 오늘날 세대주의의 기둥이 되었다. 다비에 의하면, 휴거때까지 우리는 교회 시대에 살고 있는 것이다.
그리고 휴거 후에는 7년 대환란의 기간이 있을 것인데, 그 기간에 적그리스도가 유대인을 항거하여 일어난다는 현재 항간에 인기있는 종말론의 기초를 놓게 되었다.
여러분 이렇게 다비가 그의 신학속에 미래주의 해석 방법이라는 바이러스를 삽입시킴으로서 예수회 제수윗이었던 리베라, 그리고 매이트랜드, 타드, 어빙에 뒤를 이었다.
다비는 미국의 주요 도시에서 설교하면서 영국에서 발전하던 이 미래주의 해석 방법을 미국에서도 소개하게 되었다.
그가 예수회였을까요? 글쎄 –소속은 개신교였지만, 판단은 여러분에게 맡기겠습니다.
자 – 이런 상황에서 가장 중요한 인물 중에 한 사람은 바로 다드의 글에 큰 영향을 받은 법률가 사리러스 인거슨 스코필드(1843-1921)이다. 1901년 스코필드는 유명한 –스코필드 주석 성경 – 을 출간한다. 1900년대 초 이 책은 미국 개신교 대학에서 굉장한 인기가 있어서 수백만권이 인쇄됐다.
여러분 이 책을 인기있게 만든 것은 성경 말씀 자체가 아니고 스코필드 주석에 있었다.
책의 주석을 보면 적그릿도로 로마 교황을 가리키던 그 손가락이 바로 먼 미래에 적그리스도로 향하게 하는 그런 해석으로 변경되서 성경에 삽입되었다.
그가 예수회 – 제수윗 이었을까요? 모르겠다. 하지만 전 미국에 이 제수윗이 만든 리베라의 미래주의 해석 방법을 확산시킨 것은 확실하다.
그후에 1970년대에 미국에 할 린드 세이(1929 - )목사가 - 마지막때에 가까운 지구 – 라는 책을 출간한다. 소책자로 출간한 이 책은 미래주의 해석을 소설 형식으로 그렇게 풀어서 미국 전역에 소개했다. 뉴욕 타임즈는 이 책을 수십년만에 최고의 베스트 셀러라고 논평했다.
그책은 3천만권 이상이 팔리고 30여개 언어로 번역됐다.
그다음으로 레프크 비하인드가 출간되었다. 1990년대 팀 라헤이와 제리 젠킨스 – 이들이 제수윗 이었던 리베라에게 시작한 미래주의 예언에서 메이트랜드 –타드 – 어빙 – 다비 – 스크필드 – 그리고 할 린드세이가 가졌던 이 개념을 받아들여서 가장 성공적인 크리스찬 소설 시리지를 만든다.
-이 레프트 비하인드 –는 소설이다.
이 소설 책이 시리즈가 계속 진행되면서 최근 여러 나라 여러 언어로 번역되면서 – 뉴욕 타임즈, 월스트리트 저널 이런 곳에 베스트 셀러 목록에 들게 되었다.
아마 이땅의 거의 모든 교파의 기독교인들이 읽혀지고 있다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 결과 오늘날 거의 대부분의 개신교회가 앵무새처럼 똑같이 미래주의 예언 해석을 종알 거리고 있다는 것이다.
개신교회를 탄생시켰던 역사주의 해석법이 붕괴되고 만 것이다.
자 – 여기 이런 기록이 있다.
-성경 예언을 미래주의 해석으로 가르치는 방법은 로마 카톨릭에서 왔으며 특히 그 교회의 예수회 신학자들에 의해 이룩됐다. 그러나 그것과 다른 개신교의 역사주의 해석법이 수세기 동안 지지를 받아 왔었다 –
또 읽습니다.
-현시대 미래주의 해석법을 옹호한 자들은 대부분 개신교인들로서 이와같이 로마 교회의 손안에서 놀아나서 교황권이 적그리스도라는 사실을 못보는 것은 실로 안타까운 일이다. –
라고 기록하고 있다.
여러분 그렇다면 오늘날 개신 교회를 박멸시키기 위해서 이 리베라의 미래주의 예언 해석을 통해서 요한 계시록과 각종 종말론들을 양산해 내고 있는데, 과연 그 시나리오는 어떤 것일까요?
여러분, 요즘 3성전이라는 유대인들의 성전을 재건을 준비하고 있다는 그런 영화나, 다큐멘터리 그런 것들이 있다.
이스라엘에서 성전 재건이 기독교인들에게 이슈가 되는 이유는 뭘까요?
이 성전 재건이 성경 예언들의 성취라고 믿기 때문에 그렇다.
그러니까 리베라의 미래주의가 오늘날 세대주의라는 이름으로 가르쳐지고 있는데, 세대주의자들이 가르치는 종말론의 시나리오는 대략 다음과 같다.
-앞으로 7년 대환란이 있을 것인데, 하나님을 진실하게 믿는 기독교인들은 그전에 비밀 휴거로 환란전에 다 구원을 받는다라는 것이다. 그리고나서 그후에 이스라엘과 이란의 전쟁이 크게 벌어지는데 그때 세계 모든 국가가 이스라엘과 이란 양편으로 갈라져서 세계 3차대전이 일어나고 그 전쟁으로 인류의 3분의 1이 죽게 된다.
그야말로 세계 대전의 40배에 달하는 엄청난 전쟁이라는 것이다. 그리고 그후에 전세계의 여론은 이스라엘과 아랍, 무조건적인 평화를 요구하고, 이때 한사람이 등장해서 정말 전세계 펴화를 가져오게 된다.
이스라엘과 아랍을 화해시키고, 또 그들의 가장 중요한 문제였던 이 두종교간에 성지였던 예루살렘 문제가 이제 대두되면서 결국 타협안으로 현재의 이슬람 사원을 그대로 둠과 동시에 이스라엘을 위한 성전을 바로 북쪽에 짓도록 그렇게 한다.
그렇게해서 이스라엘 사람들도 다시 제사를 드리게 되고, 그래서 마흔 두달 - 42개월 – 한때 두때 반때 동안 이스라엘과 이슬람이 공존하게 된다.
그러다가 얼마후에 이 등장하는 사람이 어느날 자신을 스스로 신이라고 호칭하면서 이스라엘을 배신하고 제사를 금지하게 된다.
이 독재자가 적그리스도 – Anti Christ – 라는 것인데, 그는 재건된 성전에 앉아서 자기를 하나님으로 호칭하는 가증한 일을 행하고 7재앙을 내리기 시작한다.
이 재앙을 받은 아람과 아프리카 동맹 세력들이 일어나고 또 러시아와 그 동조 세력들이 대결하고 이렇게 위기가 고조되는 상황 속에서 드디어 유대인들이 국가적으로 회심하게 되고 그래서 그리스도께로 돌아 오고, 소위 그것을 이스라엘의 완전한 회복이라고 말한다.
그러면서 요한 계시록에 나오는 유대인들로 구성된 14만 4천이 복음 전도자로서 세상에 나가서 그리스도를 믿지 않는 이방인들을 돌이키는 그런 대 역사가 전개되는 한편, 아마겠돈 전쟁이 일어나서 위기가 고조되고 그때 예수님께서 재림하셔서 전쟁을 끝내시고 다시 유대인 위주의 천년 왕국을 이땅에 세우신다는 것이 바로 세대주의 예언 해석의 사람들이 믿고 있는 종말론 신학이다.
-여러분 참 – 이것은 소설인데요, 굉장히 흥미롭게 쓴 소설이다.
그래서 이 기독교인들이 정말 요즘에 이스라엘에 무슨 일이 있다하면 귀를 기울이고 관심을 보이고 있다.
여러분 과연 이런 종말 시나리오가 성경에 예언된 시나리오 일까요?
-그렇지 않다.
여러분, 오늘날 거의 대부분의 교회는 적그리스도가 마지막 때에 나타나서 3년 반동안 하나님을 모독하고 성도들을 박해하는 어떤 독재자라고 상상하고 있다.
-여러분 이 공상 소설같은 이론은 적그리스도의 정체가 교황권이라는 사실을 감추기 위해서 카톨릭 교회가 예수회를 통해서 여러 신학적 노력 끝에 이뤄 놓은 것이다.
여러분 오늘날 기독 교회가 비밀 휴거나 7년 대환란 이런 것을 너무나 자주 언급하고 있기 때문에 많은 기독교인들이 아 – 성경이 그 기간을 언급하고 있다라고 이렇게 생각한다.
하지만, 성경의 단 한구절도 이 7년이라는 기간을 저기 세상 끝이나 그리스도의 재림과 관련해서 말씀하고 있지 않다.
여러분 사실 초대 교회의 정말 참된 그리스도인들은 예수님의 재림을 단 한번의 사건으로 해석해 왔다.
예수님께서 두단계로 나누어서 재림 하신다거나 의인들이 먼저 살짝 비밀 휴거되어 버린다는 그런 사상 또 7년 대환란 이런 것들은 언제 생겼는가? 예수님의 제자들로부터 가르쳐진 것이 아니다.
지금으로부터 약 150년전으로부터 생기기 시작한 예수회 제수윗의 발명품이다.
-여러분 정신 차려야 한다.
이 시대는 미혹의 시대이다.
교회를 다니면서도 멸당 당할 수 있다. 진리를 찾아야 한다. 그리스도의 재림이 가까운 마지막 시대일 수록 사탄은 우는 사자처럼 영혼들을 사냥하고 있다.
대부분의 기독교회가 그렇게 믿으니까 나도 믿는다 – 여러분 그렇게 하지 마시고, 찾으십시오,
갈금한 심령으로 진리를 찾으십시오,
우리는 역사의 그 어느때보다도 요한 계시록에 더 관심을 쏟아야 한다. 진리를 탐구하는 과정에서 마음을 열어야 한다.
내가 알고 있는 것과 다르다고 성령으로 확인도 해 보지 않은 채 무조건 마음을 닫지 말고, 이것이 맞나 안맞나 성경을 붙잡고 씨름해 보시기 바랍니다.
이렇게 할 때 우리는 더 넓고 더 완전한 진리의 광장에 이르게 되는 것이다.
저와 여러분의 미래는 어떻게 될까요?
이 지구는 어떻게 될까요?
세상의 종말은 언제 어떻게 올까요?
세상 끝에는 무슨 일이 있을까요?
-여러분 많은 기독교인들이 지상의 마지막 싸움 전에 적그리스도의 출현 전에 휴거로 하늘에 옮겨가려는 그런 생각으로 안일함을 가지고 있다.
-마지막 때 예언에 대해서 연구할 필요성을 느끼지 않고 있다.
# 여러분 그렇지 않다.
비밀 휴거라는 것은 없다. 환란은 우리 모두가 통과해야 할 그런 사건이다.
마지막 위기가 오기전에,
폭풍이 오기전에,
짐승의 표가 강요되기 전에,
너무 늦기 전에,
지금 진리에 대한 목마른 심령으로 성경을 다시 펴고 간절히 찾고 찾아야 한다.
우리 주님께서는 너희가 전심으로 나를 찾고 찾으면 나를 만나리라고 약속하셨다.
계시록 1장 1-3절을 읽어 보겠습니다.
여러분 우리가 요한 계시록을 이해 할 수 없다면, 어떻게 그 말씀을 읽고, 듣고, 지킬 수가 있다는 말인가요?
이 말씀은 이해할 수 있는 것이며, 또한 이해 해야만 하는 것이다.
이 말씀은 이 마지막 시대를 살고 있는 우리를 위해서 특별히 기록하여 주신 것이다.
계시록 22장 7절 – 보래 내가 속히 오리니 이 책의 예언의 말씀을 지키는 자가 복이 있다 – 라고 말씀하셨다.
-여러분은 개신교인입니까?
개신교회는 말씀 연구를 통해서 탄생한 하나님의 교회이다. 하나님이 말씀을 자기들의 권세를 유지하기 위해서 잘못 해석하고 가감하고 없애 버리겨고 했던 로마 천주교회를 대항해서 성경을 되찾고 말씀을 회복하기 위해서 전쟁을 치루고, 피를 흘리며, 탄생한 교회가 바로 개신 교회다.
최소 5천만명이 이 전쟁에서 학살 당했다.
#한 시를 보겠습니다.
아직 동트지 않은 뒷골목이 어딘가
발자욱 소리 호루락 소리 문 두드리는 소리
외마디 길고 누군가의 비명 소리
신음 소리 통곡 소리 탄식 소리
그 속에 내 가슴과 속에
깊어 깊이 새겨지는 네 이름 위에
네 이름의 외로운 눈부심위에
살아 오는 삶의 아픔
살아 오는 저 푸르는 자유의
추억 되살아 오는 끌려가던 벗들의 피묻은 얼굴
떨리는 손 떨리는 가슴
떨리는 죄 떨리는 노여움으로 나무 판자에
백묵으로 서툰 솜씨로 쓴다.
숨죽여 흐느끼며
네 이름을 남 몰래 쓴다
타는 목마름으로
타는 목마름으로
민주주의여 만세 -
여러분 여기 시인이 타는 목마름으로 갈구하는 것은 민주주의다. 그 민주주의를 서툰 솜씨로 남 몰래 쓸 수 밖에 없는 것은 – 그 시대가 민주주의를 억압하는 시대 였음을 의미한다.
그렇게 피를 흘려가며 얻은 민주주의, 그리고 민주주의 꽃이라고 불리우는 선거권, 독재를 저항하고 대통령을 내 손으로 뽑을 수 있게 해 달라는 그 작은 열망을 위해서 피를 뿌렸다.
요즘은 선거일이 되면, 여행가기 바쁜 그것을 위해서 우리의 선배들은 최루탄과 철봉과 물 고문에 젊음을 바쳤다.
여러분 참 아이러니하다. 투표권을 달라고 그렇게 힘겹게 싸우고 얻은 것인데, 그것이 주어지니까 다 외면하고 만다.
여러분 기독 교회도 그런 시대가 있었다. 성경을 소개한 죄, 집에서 무릎 꿇고 기도한 죄 때문에 카톨릭은 사람들을 무참히 학살했다.
이러한 교황을 저항한 죄 때문에 감옥에 갇히고 피를 흘렸다. 적그리스도의 정체를 폭로하고 성경의 진리를 지키고자 우리의 선배들은 가죽이 벗겨지고, 화형을 당해야 했다.
참 아이러니하다. 교황은 성경이 지목한 바로 그 적그리스도라고 지목하면서 개신 교회가 탄생했는데
언제 그런 적이 있었냐는 듯이 교황 한마디 한마디에 환호하고 있다.
개신교 – 프로테스탄트 – 이 이름의 뜻은 – 저항자 – 항거하는 자 이다. 이름 자체가 우리 신분을 상기 시킨다.
-여러분 우리가 망각해서는 안된다.
요한 계시록은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 모두에게 선과 악의 대전쟁에서 – 어느 편에 서야할 지를 오늘 결단하라고 요청하고 있다.
요한 계시록은 이 마지막 때에 우리가 어떻게 살아야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있으며 영생을 누릴 수 있는 지를 가르쳐 주는 그런 책이다.
적그리스도를 이기고 환란을 통과 할 수 있는 믿음을 지금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타는 목마름으로 성령의 진리를 사랑하고 세속을 저항하고 교황을 저항했던 믿음의 선배들의 모습이 오늘 우리 안에 회복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아멘
찬송 521장 – 어느 민족 누구게나 – 불러 봅니다.
어느 민족 누구게나 결단할 때 있나니 참과 거짓 싸울 때에 어느 편에 설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