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번째 결혼식 준비중
영국의 매거진 '뉴!'는 제니퍼 로페스가 지난 1981년 고 다이애나 왕세자비가 찰스 왕세자와 결혼식을 올린 영국 런던의 세인트 폴 성당을 밴 애플렉과의 결혼식장으로 점찍어뒀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로페스의 한 친구는 "로페스가 지난 80년대 초 다이애나의 결혼식을 지켜보며 세인트 폴 성당에 푹 빠져버렸다고 말한 적이 있다"며 이들 스타 커플의 '런던 결혼설'을 뒷받침했다.
또 다른 측근에 의하면 로페스는 에플렉과의 결혼이 자신의 세번째 결혼인 만큼 특별하게 치르고 싶어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로페스가 자신을 항상 따뜻하게 반겨주는 영국에서라면 새로운 결혼생활을 축복과 함께 출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느끼는 것 같다"며 "사람들이 비웃을 지도 모르지만 로페스는 동화속 공주님같은 결혼식을 꿈꾸고 있다. 세인트 폴 성당이라면 완벽한 장소가 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로페스는 웨이터 출신인 오자니 노아와 첫번째 결혼을, 백댄서인 크리스 저드와 두번째 결혼을 했으나 두 차례 모두 이혼했고, 유명 랩가수 퍼프 대디와도 연인 관계를 지속한 바 있다.
로페스와 애플렉 커플은 최근 결혼준비 비용으로 약 1백만달러에 달하는 돈을 펑펑 쓰고 다니는 것으로 알려져 구설수에 오르기도 해 과연 이들이 어느 정도로 호화로운 결혼식을 올릴 지 다시금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제니퍼로페즈☆ (http://cafe.daum.net/lope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