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보에서 찌맛을 못보고 ...
해서 보은붕어샵에 들렸다가
청주에 오랜만에 지인들을 불러내
밤새 포항막회에다
이스리를 두들겨 잡고는
다시 보은으로...
이래저래 해서 집으로 안가고는
보은 깊은산속에 소류지를
찾아 들어왔습니다.
물은 맑은데 곳곳에
말풀이 수면 까지 올라왔더군요.
발판좌대를 깔고...
여유롭고 한가하게...준비를합니다..
수심대략2.5m ..여섯대를 셋팅하고..
오늘밤 전투준비를 맞췄습니다..
제방에다 타프치고 야침펴놓고..
한가롭게 커피한잔 하면서 글 을 올립니다.
오늘저녁에 붕어 세마리만 보게
응원 부탁합니다...
잠잘자리도 만들어놓고..
오늘밤엔 혼자서 북치고 장구치고
달이 뜨면 혼자서 미친넘처럼
춤이라도 한판 벌려볼까 합니다.ㅎㅎ
@부엉이 네 그렇군요!
지금도 새우 물고 대롱거리는
재미에 바쁩니다..
꼭 대물만 즐기란법 없으니
퇴조하기전까지
즐기다 가려합니다.
암튼 반갑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