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람이 부영의 앞잡이 이거나
적어도 부영의 방침에 순응하거나
설득에 푹 빠져 입주민들을
부영의 논리로 설득하려는 노력을
달콤한 말로 현혹시키고 있습니다.
아래의 카톡글에 보면
부영은 1772 세대를 위해 아파트 건물과 집기등의 살림살이에 대한 화보에 가입하고 있다 합니다.
부영이 얼마를 부과하는지 잘 모르겠으나 아래 관리비 부과내역을 보면
입주민이 부담하는 것으로 되어있는 데......
입주민 부담이 아니라 임대건설업자 부영이 부담한다 해도
이 것이 .....꼭 입주민의 살림살이를 생각해서 부영이 부담하는 것일까요?
그렇게 생색 낼 인가 잘 생각해 봅시다.
대단지 아파트에서 일어나서는 안 될 일이지만
만약 어떤 세대에 화재가 발생하여 인명 피해까지 났다고 생각해 봅시다.
화재로 인한 건물의 원상 복구를 실화책임자가 해야 하는 데
입주자가 .....사고로 인해 책임질 수 없는 상태가 되었다 생각해 봅시다.
화재로 그을은 시커먼 아파트 외벽과
사상자 등 인명 피해 등에 대해 흉흉한 소문과 괴담도 있을 것이며
부영으로서 가장 중요한 것은
아직 분양 하지 못한 539 세대가 있다는 것입니다.
몇 천의 화재보험료를 아끼기 위해
539 세대 분양에 차질이 생기고
1239 세대의 집 값이 떨어진다면?
화재 보험가입을 부영이 주민 개개인에게 맡길 수 있어도 될 만큼 편안한 상태가 될까요?
이런 얄팍한 논리로......
부영의 논리에 설복당한 이 사람이
여러분에 대해 선동하는 것을 두고 봐야 합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