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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 앨범 제236차산북正針峯둘레길(문경.산북가곡리~꽃재)
海山 추천 1 조회 248 21.02.23 03:41 댓글 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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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23.04.13 06:24

    첫댓글 월지초등에 근무할 때, 학구에 속하는 성곡리를 가는 길에 가곡리를 거쳐서 몇 차례 지나갔는데, 그 때 모습이 많이 남아 있어 정감을 느끼고 감사했으며, 小花嶺(작은꽂재)는 동료 직원들과 넘어서 마광리 개울까지 갔다 온 추억이 있어, 50년만에 다시 찾으니 감회가 새롭고 임도의 개설로 차량이 小花嶺까지 오를 수 있어 도로망의 편리성이 무척이나 자랑스러웠다. 가곡리 주민들의 친절한 마음 씀에 고맙고, 가곡리 승강장에 쉬고 있는 안노인 세분들이 인사에 화답해 주어 기뻤다. 고지대에 살면서 오래 도록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 21.02.23 20:26

    발길이 뜸할 수 밖에 없는 지역이 回龍~加谷~月川里 일원이다.正針峰과 가까운 곳이라 기대하고 마을에 도착하고 보니 흙벽돌에 古宅의 痕跡(草家집을 스레트로 改良한 것 외에 변함은 없음)이 고스란히 남아있어서 鄕愁를 느낀다.풀린 날씨 덕분에 通行人도 많다.서너명씩 마주치는 안어른들은 修人事도 親切하고 등이라도 치고지고 할 정도로 정다움이 묻어난다.예정된 큰 道路를 벋어나서 小花嶺(작은꽂재)으로 길을 잡아 새로 개설된 林道로 들어서니 車輛도 通行될 정도로 훌륭한 길이다.旅路에 同年輩의 나뭇꾼을 만나 親切이 묻어나는 人情어린 案內 도움을 받고 蛇行路처럼 구불구불한 모퉁이를 돌고드니 切開地 擴張量이 엄청나다.문득 道路改設의 難易度가 높은 이런 길의 效用價値에 疑問이 든다.住民의 案內로는 두릅이 많다고 하였는데 小花嶺에 도착해서야 目擊된다.뒤 돌아볼적마다 錦繡江山이 實感나고 小花嶺을 位置追跡하니 東魯面 摩光里가 표시된다.이곳부터 林道는 끝이났으나 自然人인듯 텐트와 生活根據가 눈에 뛴다. 小花嶺에는 國社支脈이 鮮明하여 正針峰 踏査 유혹이 있으나 일정 관계로 생략하니 많이 아쉽다.元點回歸는 下山길이라 쉽게 당도하니 나물케던 初老 아낙들이 살가운 修人事가 반갑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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