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걸프전, 동티모르, 그리고 제 2 차 이라크전쟁.
한국으로선 4번째로 맞이하는 해외 파병입니다.
자이툰 부대가 이라크로 간다고 환송식을 하는 이들은 그들의 가족 뿐, 국민들 중 어느 누구하나 자이툰
부대 파병을 원치 않았습니다.
하지만 문제는, 파병을 반대만 했을 것이지, 죄없는 자이툰 부대를 욕하는 인간들이 있었다는 점입니다.
월남 파병당시엔 국민들의 열렬한 환영이 있었고, 돌아올 때도 영웅으로 칭송받았습니다. 그런데, 지금의
자이툰 부대는 뭡니까? 자이툰 부대는 미국이란 식의 여론몰이가 강하게 나타나는 것 같습니다.
타지에서 목숨을 바치는 그들이 간 목적을 묻기보다, 그들이 우리나라의 국민이란 것 부터 먼저 생각해야
되는 것 아닙니까? 그들은 우리나라의 국민이 아닙니까? 아직 이라크는 전시상황입니다. 자이툰 부대역시
엄연히 테러에 노출된 부대 중 하나입니다. 그들이 간 목적을 생각하기에 앞서, 그들이 우리와 같은 대한민국의
국민이란 걸 염두에 두어야 됩니다. 그들도 우리의 국민입니다.
* 미군은 자이툰 부대를 그리 달갑지 않게 생각한다고 합니다.
<사진출처:유용원 기자의 군사세계>
첫댓글 쩝.이제 철수할때가되지않았나?
환송식도 없었습니다 귀신이 집나가듯이 가버렸죠
-__ 총은 잘만들었는데 다른나라에 비해 기술력에서 밀리는뜻한 K시리즈
이들은 아무잘못없습니다. 그저 위에서 까라고 해서 깐거밖에는......
당연히 이들은 잘못없죠, 그렇다고 강제로 보낸것도 아니고 지원해서 간거죠,,,그나저나 마지막사진 아직도 경계하는 자세는 그대로내 네번째사진 자세로 해야지 참,,,,,,,,,,,,
아래에서 두번째 사진...오른쪽에 있는 마스크 쓴 사람 어째 팔이 왼쪽 사람에 비해 말라보이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