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영양이 높은 제철 시기
고사리는 산나물이 많이 나는 4~6월이 제철이다.
이 시기 고사리는 대가 부드럽고 순할 뿐 아니라 영양도 가장 풍부하다.
제철에 꺽은 고사리로 조리하면 연하고 맛이 좋으며, 고사리 특유의
향이 살아 있기 때문에 입맛을 돋을 수 있다.
2. 고르는방볍
끝부분이 말려 있고 잎이 벌어지지 않은 어린 싹이 맛있다.
줄기가 가늘고 살이 없는 것은 삶아도 뻣뻣하므로 피한다.
말린 것은 색깔이 검지 않고 갈색빛이 도는 것이 좋으며 눈으로 보아
줄기 부분이 너무 많은 것은 질기므로 피하는 것이 좋다.
3. 영양
담백질,비타민 B2가 풍부하며 식물성 섬유도 많아 변비에 좋다.
또한 칼슘과 칼륨 등 각종 무기질이 다른 채소 보다 많이 들어 있으며, 특히 말린 고사리에는 비타민 D가 풍부하다,
고사리는 많이 먹으면 안 좋다는 속설이 있는데, 이는 비타민 B1을 파괴하는 아네우리나제 효소는 날것에는 들어 있지만
물에 담갔다가 삶아서 사용하면 독소가 빠져나가기 때문에 괜찮다.
오히려 고사리에는 해열 및 지혈 효과가 있어 예로부터 감기에 걸렸거나 코피를 자주 흘리는 사람에게 특효약으로 사용했다.
4. 손질법
고사리 줄기 끝의 억센 부분은 잘라내고 부드러운 부분만 남긴다.
고사리는 옅은 소금물에 담갔다가 헹군 다음 삶아, 볶음이나 무침으로 조리해 먹는다.
말린 고사리는 따뜻한 물에 하룻밤 정도 담갔다가 끓는 물에 삶은 후
찬물에 한참 담가 두었다가 헹구어 사용한다.
이렇게 하면 말린고사리도 생고사리처럼 부드러워 진다.
5. 보관법
금방 먹을 것은 젖은 종이에 싸 두든지 데쳐서 물에 담근채 냉장고에 넣어 둔다.
한번에 많이 구입했다면 소금을 살짝 뿌려 절여 놓아도 되고,
데쳐서 햇볕에 말려두었다가 사용해도 된다.
4~6월경 생고사리를 사다가 끓는물에 데친 다음 햇볕이 좋을 때 바싹 말려두면 사철 내내 먹을 수 있다.
※ 수입산과 국내산 고사리 구별법은 ?
국내산 고사리는 줄기가 짧고 굵기가 가늘다. 또한 연한 갈색을 띠고 있으며 손으로 꺽어서 채취하기 때문에 단연히 매끄럽지 못하다.반면 수입산 고사리는 죽기가 길고 굵다.
또한 검은색을 띠고 있으며 국내산과 다르게 잘린 단면이 매끄럽다.또한 줄기 윗부분이 많이 떨어지고 없으며 섬유질이 질기고 독특한 향이 약하다.
국내산과 수입산은 맛에서도 차이가 있기 때문에 잘 살피고 구입하는 것이 좋다.
※ (고사리)의 영양을 지키는 조리법&섭취법
손질한 고사리는 물에 충분히 담가 부드럽게 한 다음 데친다.
마른 고사리는 쌀뜨물에 삶으면 쉽게 부드러워지고 영양소 파괴도 적다.
삶아 낸 고사리는 찬물에 담갔다가 조리 한다.고사리 나물에는 국간장으로 간을 해야 맛이 좋다.
국간장은 소금과 달리 아미노산이 풍부해서 특유의 감칠맛과 풍미를 살릴 수 있다.
하지만 간장만으로 간을 할 경우,자칫 색이 너무 검게 되거나 질척거릴 수 있으므로 소금과 적당히 섞어 쓰는 것이 좋다.
※ 고사리를 이용한 조리법
재료
고사리200g,붉은고추1/2개,대파1/4뿌리,국간장1큰술,다진파2큰술,
다진마늘1큰술,참기름1큰술반,깨소금,소금 조금씩
만들기
1, 손질한 고사리를 따뜻한 물에 담가 부드럽게 불린 다음 끓는 물에 삶아 행군 후 찬물에 담가 둔다.
2, 고사리가 부드러워지면 건져 4~5cm 정도의 길이로 썰고,붉은 고추,대파는 어슷하게 썰어 준비한다.
3, 썰어 준비한 고사리에 국간장,다진파,다진마늘,깨소금,참기름으로 밑양념을 한다.
4, 냄비에 기름을 두르고 밑양념을 한 고사리를 충분히 볶은 다음 물을 자작하게 붓고 뚜껑을 덮어 푹 익힌다.
5, 물이 거의 졸고 고사리에 간이 배어들면 대파,붉은 고추를 넣은 후 다시 한 번 살짝 볶는다.
첫댓글 감솨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드립니다!!!
큰손님!늘감사드립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아무인어님!언제나감사합니다.^^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대구신사님!고맙습니다.^^*
좋은 정보 감사드려요^&^
내일처럼님! 먼제나건안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