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남은 시간은 휴스턴시 시간으로 지금 5시간이 남아 있다.
지금도 해는 서쪽으로 가고 내 생각은 글를 한꼭지 하는 생각에 무지 바쁘기만 하다.
왜 그리 바쁜고 하니 한달에 두 꼭지 쓴다고 하든 나와의 약속에 아직도 그 약속을 지키못하여 그래도 한꼭지라도 써야
한다는 그 약속 때문이다.
하긴 난 언제나 하루 하루 글감을 구하면서 지내오고 .... 그러나 글 쓸만한 글감을 찾는다는것이 쉽지가 않아 6월 초부터
글 ..글... 하면서 지금 6월 30일 까지, 쓸만한 글감을 구지 못 하였다.
그러나 아름 다운 글감을 구하지는 못 하였으나 이것은 어찌 어찌 꾸며 쓰면 글감이 되겠내 하는 글를 생각 하며 원고지
몇장 쯤 그런 글이라도 쓰고 마감 하려 한다.
나는 지금 휴스턴 서울 교회를 다닌지 15년 쯤 되어 간다.
휴스턴 서울 교회는 일반 교회가 구역이란 소 구룹을 목장이라 명칭 하면 주 일회 목장 예배를 드리고 있다.
난 건강은 하지만 나이가 있어 노인 목장에 속해 있다. 노인 목장에 속해있는 목원들은 주로 일요일에 함께 모여 담임
목사가 인도 하시는 본 예배도 드리면서 목장 예배도 드리고 있다.
목장예배에 있어 하나님께 드리는 예배 순서는 찬송 두곡 내지 세곡을 부른후 목자가 대표로 드리는 기도를 시작으로 목회자
코너를 읽고 교회 소식을 듣고 전주에 목사님이 말씀 들려 준 설교를 요약해서 들은 후 다음 주에 설교할 성경 말씀을 공부
한후를 목자,목녀와 목원 들이 돌아 가면서 지난 한주 은혜받은 이야기와 기도 해야할 기도 제목을 듣고 함께 중보기도를
드린후 주기도 문을 끝으로 예배를 끝마치고 있다.
목장 예배중 예배중 은혜 받은 이야기 중 기억에 남는 이야기를 여기에 적고 6월이 다가전에 한꼭지라도 하는 심정에서
그 이야기를 여기에 남기려 한다.
이야기를 들려준 목원은 80세 할머니로 아들 한분과 딸 둘이 계시지만 아파트에 혼자 사시고 계시는 분이시다.
물론 홀로 아파트에 사신다는것은 영감님과 이별를 한지가 근 30년도 더된 그 때 할아버지를 천국에 보내 드렸다고 한다.
그러면서 하시는 말씀 "자기는 혼자 이기 때문에 자기 본인을 스스로 많이 아주 많이 아끼고 사랑 해야 한다고 하신다"
그리고 어느 주일 목장 예배에서 드려 주신 말씀... "자기는 이세상을 이별 할때 잠자다가 그냥 천국에 갔으면 좋겠지만 주
예수님도 어렵게 십자가에 못박혀 돌아 가시었는대 주님 주님 하고 열심히 기도 만 하신다는 이야기를 들려 주셨다."
이제 이글 여기서 마감 하면서 6월를 보내 드리고 7월를 맞이 하려 한다.
6월이 두시간도 덜 남았다. 주님 보낸 6월은 저를 저의 가족을 지키고 보호 하여 주셔서 무고 무탈하였습니다.
다시 만나는 7월에도 하늘의 큰 축복을 기도 합니다. 하늘의 큰 축복을 내려 주시옵소서...
더욱 건강하고 즐거운 7월, 즐거운 일들만 가득 하시길 소원 합니다. 아멘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