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2023년 느티의 첫 맺음식을 했습니다.
2018년부터였지요..마을학교, 숲학교로 시작한 우리가 "느티"라는 이름으로 거듭나고 맺음식이란 것을 한다는 자체가 저희 분교 역사의 한 획을 긋는 듯한 느낌이 들었어요.
맺음식 동안 여러 수업의 영상을 보면서 힘들었던 순간.
뿌듯했던 순간들. 수업을 준비하면서 또 하고 나서 보람되었던. 아쉬웠던...정말 여러 감정들이 올라왔더랍니다.
(울컥하는 장면도 있구요 😌)
학부모님들 아이들 모두 함께 했더라면 더 좋았을텐데라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그래도 참여해주신, 준비해주신 모든 분들 한해 열심히 하셨습니다. 👏 👏 👏 👏 👏
어여 다들 회복해서 졸업식때 봐요~~
그뒤 각 모둠에서 나누고 싶었던 이야기 자유롭게 나누고
영상 올립니다~~
첫댓글 영상을 보니 2023년 정말 많은 시간과 추억들이 담겨있네요 아이들의 기억에도 소중한시간의 기억들로 한가득 남아있을 꺼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