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유령회원 김문구입니다.
능력이 안돼 투어 공지를 올리지 못하고
아는 분들과 조촐히 놀고왔습니다.
후기를 남겨야 1년,2년 후에도 다시 볼수가 있어, 자유게시판에 몰래 후기좀 남기겠습니다..
목적지 : 남해
혼자 무작정 갈 생각이었던 투어,
경태형님, 곰이형님과 시간이 맞아 함께 가게 되었습니다.
출발지는 안전한 도로, 숙박시설, 목욕탕, 무료주차장, 캠핑장, 관광지와의 접근성 등을 고려해
상주 은모래비치 캠핑장으로 골랐습니다.
상주 은모래비치 캠핑장
무료주차
캠핑요금 1만원
샤워시설(해수욕장 개장시기에만)
상주해수유자랜드
(목욕탕 6000원, 게스트하우스는 4인실 12만원 불렀어요. 저희는 목욕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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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는 남해 남쪽 해안도로 위주로 돌았어요.
남해가 다 그렇듯 60km 낙타 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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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발전 자전거 점검. 천사의 가호를 받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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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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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발하고 얼마안가
땀에 쩔기전에 단체사진 찍자는 곰이형님 의견에 따라
전망 좋은 곳에서 포토타임
두분 사이좋게 대화하시는거 찍으려고했는데
한대 칠 기세..
코스가 조금 낙타지만..
조금 힘들지만,,,
번짱을 잡아먹을 듯한 표정으로 타시면
번짱 마음이 많이 불편합니다,,,,,,
굿 포즈
이렇게 타시면 번짱 어깨 으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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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조금만 달리면 바로 미국마을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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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마을 입구 view
맞은편 ocean view
네! 쉬어갈게요.
고생한 자전거들도 고삐풀고 휴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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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 라이딩 느낌
이런 느낌
업힐 싫어하시는 경태형님도 경치 감상하며 살방 살방
곰이형님은 업힐만 나오면 어택
88mm 짜리 휠 끼시고..
남해 르꼬끄
남해 편의점 느낌
싸우는거 아닙니다..
힐튼CC -> 다랭이마을 거의 다와서 나오는 편의점인데
남해 편의점 중 뷰가 제일 좋아요.
다시 낙타 두어개 타고나면 다랭이마을
형님 지난번에도 같이 왔으면서 힘든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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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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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은모래비치 복귀 후
핫도그 안사주면 발로 찰거라는 형님들 말씀에
1500원짜리 핫도그 하나씩 사드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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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가서 즐거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다음날엔
남해대교 출발
현지인들과 합류해서
화개장터 왕복 100km 라이딩 후
물회 한그릇 하고 마무리
게시판 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끝
첫댓글 여행 후기 게시판으로 옮김 ^^
즐감 했어..ㅎ
담엔 편백자연휴양림에서 쉬길..ㅎ
자전거 타기엔 삼천포에서 출발해서 반시계로 타는게 좋음
대규모 인원 리드하면서 타시는거 보며 항상 대단하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ㅎㅎ
남해 놀러가서 자전거로 달리고 싶은 충동을 수없이 느꼈는데
경치 좋은 곳에서 멋진 라이딩했네. 부럽다 ^^
밑에 지방 사람들은 남해를 훈련코스로 타더라구요ㅎㅎ
주말엔 차가 많아서 별로고 평일에 한번 다녀오세요!
미구ㅋㅋㅋㅋㄱㅋㄱ
인정합니다..
여자는?
😭
부럽네요~~
남자끼리 보기 안좋으네요...ㅎㅎ
역시 갓문구님 이네요!!
구경 잘하고 갑니데이~~~
아무 생각없이 경북상주 캠핑장 멋지네,,,응?? 낙동강변 모래밭?? 응,,,아,,바닷가,,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