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 시절 기술선생님의 입담이 무척이나 좋으셨는데... 기술선생님께서 들려주신 이야기... 현종과 이태백은 무척이나 절친한 사이였던듯... 같이 음주를 즐기고는 목욕탕에서 술독을 빼고 있었다 합니다. 현종은 갑자기 자신의 애인인 귀비를 불렀고 귀비는 알몸으로 목욕탕에 왔다고 하는데(믿거나 말거나 ^^)
이태백이 술이 아직 덜 깨었는지 아닌지는 모르지만 나폴나폴 들어오는 귀비를 보고 '살덩이가 둥실거린다' 라고 표현을 했다 합니다. 술취하면 화면이 두 세개로 보이죠 켜켜 우리나라에서도 예전엔 살집이 좀 있는 여성을 미인이라 했다하는데... '풍만'이라는 단어에 옛 기술선생님이 떠올라 몇자 적어보았습니다. 켜켜
첫댓글 양귀비...맨날 혼자 하니깐 너무 심심하당...........손춘수님, 화이링!!
절세(絶世)의 풍만(?)한 미인인데다가? 켜켜켜
고등학교 시절 기술선생님의 입담이 무척이나 좋으셨는데... 기술선생님께서 들려주신 이야기... 현종과 이태백은 무척이나 절친한 사이였던듯... 같이 음주를 즐기고는 목욕탕에서 술독을 빼고 있었다 합니다. 현종은 갑자기 자신의 애인인 귀비를 불렀고 귀비는 알몸으로 목욕탕에 왔다고 하는데(믿거나 말거나 ^^)
이태백이 술이 아직 덜 깨었는지 아닌지는 모르지만 나폴나폴 들어오는 귀비를 보고 '살덩이가 둥실거린다' 라고 표현을 했다 합니다. 술취하면 화면이 두 세개로 보이죠 켜켜 우리나라에서도 예전엔 살집이 좀 있는 여성을 미인이라 했다하는데... '풍만'이라는 단어에 옛 기술선생님이 떠올라 몇자 적어보았습니다. 켜켜
그러게요. 물그제님만 답하시는데... 다같이 참여하면 더욱 잼있고 문제내시는분도 힘이나겠죠. 3등... 양귀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