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클라쓰>, <메모리스트>, <루갈>, <편의점 샛별이> 등 웹툰을 기반으로 한 드라마나 영화 제작이 활발해지고 있다. 이러한 웹툰의 다양한 콘텐츠화에 기대와 우려가 공존한다. 특히 오랜기간 지적받아온 소수자 혐오 표현이 함께 퍼질 수 있다는 우려가 크다.
지난 10일 서울YWCA에서 주최한 ‘이 웹툰 나만 불편해?’ 토론회가 열렸다. 서울 YWCA가 10월 12일부터 7일간 네이버 웹툰 및 카카오 페이지 요일별 인기웹툰 상위 4위 내 등재된 웹툰 53편을 모니터링한 결과, 성평등 웹툰은 2회차, 성차별적 웹툰은 16회차로 집계됐다.
성차별적 웹툰에는 ▲성적 도구화(대상화) 문제(6회차) ▲젠더에 기반을 둔 폭력 부각·강조(5회차) ▲성차별적 고정관념 강화(4회차) ▲외모에 따른 차별 내용 포함(1회차) 등의 문제가 발견됐다. 액션과 드라마 장르에서 가장 많은 성차별 사례가 나타났고, 액션 장르에는 ‘성적
첫댓글 유해해 진심
맞아 진짜로..이런 거 다 ㅠㅠㅠㅠ 필요한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