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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택 근무 논란이 있을 때도 클린스만 감독은 잠시 한국에 며칠 머물다가
미국으로 돌아가 버렸다. 한 번은 협회 관계자에게 “클린스만 감독이 다시
미국으로 갔다면서요?”라고 물었더니 협회 관계자가 “아닐 걸요. 한국에
계실 겁니다”라는 답이 온 적이 있다. 잠시 후 협회 관계자는 여기저기 수
소문을 하더니 “맞습니다. 감독님이 며칠 전에 미국으로 가셨답니다”라고
정정했다.
그럴싸한 말로 포장했던 클린스만 감독은 자신이 틀렸다는 걸 이제는 인
정해야 한다. 뭐 화상 회의 어쩌고, 미국에서도 전술 연구 어쩌고, 재택 근
무도 효율성이 어쩌고 하는 건 그냥 핑계다. 그는 여기에 목숨을 걸 각오
를 하고 죽을동 살동 해도 모자랄 판에 캘리포니아에서 유유자적했다.
며칠 안 보인다 싶어서 수소문을 해보면 어김없이 미국에 가 있었다. 그
래놓고 뽑은 선수들은 이번 대회에서 제대로 활용도 하지 못했다. K리
그를 꾸준히 봐 왔으면 뽑지 않았을 선수들이 이번 대표팀에 뽑혔고 그
들은 아시안컵에서 아무 것도 보여주지 못했다. 이래도 클린스만 감독
은 화상 회의와 재택 근무가 옳다고 주장할 것인가.
출처: 樂soccer 원문보기 글쓴이: 바이언2
첫댓글 맞는 말이다...속이 시원할 정도로
이재은인가 뭐하냐 시원하게 와서 외쳐주지
첫댓글 맞는 말이다...속이 시원할 정도로
이재은인가 뭐하냐 시원하게 와서 외쳐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