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디지타임스 보도…애플 품질인증 테스트 통과 못 해
애플이 올해 출시할 일부 아이폰 모델에 중국 BOE의 OLED 패널을 탑재하려고 했지만, 제조상의 문제로 무산됐다고 맥루머스가 29일(현지시간) 대만 디지타임스를 인용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BOE는 애플의 품질 인증 테스트를 통과하지 못해 아이폰12 모델의 OLED 패널 공급이 무산됐다.
BOE가 품질 테스트를 통과하지 못하게 되면서 초기 아이폰12맥스의 OLED 패널은 LG디스플레이가 독점으로 공급할 수 있게 됐다. LG디스플레이는 아이폰12 맥스의 화면 공급을 위해 당초 1,800만~2,300만 대를 출하할 계획이었으나 최근 2300만~2500만 대로 출하량을 높여서 잡았다.
삼성디스플레이는 5.4인치 아이폰12의 OLED 디스플레이를 위해 1800~2000만 대, 6.1인치 아이폰12 프로는 1,600만 ~1800만대, 6.7인치 아이폰12 프로 맥스는 2,200만 ~ 2,400 만대를 출하 할 것으로 예상된다
기사 출처 : ZD넷코리아
https://zdnet.co.kr/view/?no=20200630084901
첫댓글 좋은 뉴스네요.
그런데 애플이 OLED패널 공급 업체를 다변화하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