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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도 못먹고 첫차타고 서울 가서
지난번에 했다던 부유방 절제술 때문에
고여 있던 물과 고름을 빼는 치료를 받았습니다
아....근데 ㄷㅅㅇ 외과 간호사 분들
친절함이 정말 국보급입니다
칭찬을 해도 해도 부족할 정도로 친절하세요
매번 갈 때마다 감동ㅠ0ㅠ
다음주 외래예약이 다시 잡혀있는데
그땐 먹을꺼라도 선물해 드려야겠어요
11시에 진료가 있던 터라 진료 마치고
오후 시간이 좀 남았었습니다
이번에도 남는 시간을 성형 상담에 써 보기로 하고
몇일 전부터 한 치과에 예약을 잡아두고
오늘 진료를 마치자 마자
그 병원으로 냅다 달렸습니다
물론 ! 역시나
아침 . . .점심 . . .못 먹었구요
ㅠ.ㅠ 평소 밥 두 공기씩 먹는 밥녀가
자꾸 서울 올 때마다 굶어데니...
이건 뭐 눈앞이 헤롱 거립니다
양악과 안면윤곽의 모든 상담까지 마치고
서울 고속 버스터미널에 도착하니 오후 4시경
근데 버스터미널에서
대모가 있어나 봅니다
엄청난 인원의 전경분들과 소수의 장애우 분들이
대치상태였습니다
그로인해 터미널의 버스 승강장은
아수라장 이었고 심지어는 각 지방으로 출
발해야 할 버스들의 출발지연과 연착의
반복으로 말이 아니었습니다
여차저차 집에 도착하니
7시가 넘었네요
지금 제 뱃속은 제2차 세계대전을
방불케 하는 전쟁이 장난 아닙니다
밥 달라고 핵폭탄 여러개
투하 당하는 기분;
그러므로 얼렁 후기 작성하고
밥을 먹기위해 음슴체 가겠습니다.!
GOGO!
병원 : 에버엠치과 - [상담후기다 보니 사실에 근거하기 위해 병원명 오픈 했습니다 영자님!]
위치 : 강남구 논현동 신사역 3번 출구 바로 옆 !
( 여기서 주의 ! 에버엠 치과는 본관 건물과 별관 건물이 신사역 3번 출구앞 신한은행을 깃점으로 양쪽으로 떨어져 있음 )
꽃달이는 그것도 모르고 신한은행 우측 별관 건물 하나만 보고 거기가 맞다 싶어 잘못 알고 올라감
그러고도 당당하게 문을 열어 재끼고....쩌렁쩌렁한 목소리로 "양악 예약하구 왔습니 ㄷ ㅏ아아아~"했음
그런 내게 해맑은 미소로 "여기는 별관 건물이구요 ^^ 양악 상담은 바로 옆 본관 건물로 가셔야 해요~ "하시면서
활짝 웃어주시는 두분이 계셨음 예뻤음
별관에 처음 들어 섰을때 데스크에 세분의 여성분이 계셨음
그중 두분은 얼굴도 예쁘셨고 정말 환하게 이쁜 미소를 엄청 날려주셨음
반면 데스크 바깥쪽 끝자락에 아웃라인 쌍커풀 짙으신 한분은 난테 머라고 짧은 한마디를 건냈음
근데 그 짧은 한마디가 디게 껄렁한 말투였음 (졸 싫었음: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생각임으로 선입견은 갖지 마시길)
아.....배고프다...!
본인은 한 보름전쯤 국내 1순위라는 모 병원에서 상담을 받은 적이 있었음
5만원 이나 내고 찍었던 CT에 대한 소견은 씨 한톨도 못 들었었고 전문의분 상담 꼭 받고 싶다 했을 때 된다던 약속은 `ㅡ`;
그저 한여름 밤의 꿈이 었던게냐 ㅠ0ㅠ 그 약속도 물거품 처럼 날아 가버렸었지! 그냥 말 잘 듣는 똥개처럼 병원 홀에서만
무수한 시간만 대기타다 왔던 기억밖에 없는 나의 첫 성형상담 후기는 진짜 똥밞은 일이었다...라고 지금도 그렇게 밖에
회상할 수 없는 최악이었음
상담가면 예민 해져서 나도 모르게 자꾸 삐뚫어지는 마음으로 사람을 보게됨....날 이렇게 만든 순데렐라 같은뇬
네 이년 니년의 죄를 알음??????
본론으로 출발점을 강남역 11번 출구쪽이라 가정 했을경우 그 방향에서 신사역 쪽으로 온리! 직진! 그냥 핸드폰에 이어폰 꽂아 두고 노래 몇곡 듣다 보면 어느새 신사역 3번 출구에 도달함! 그때 !고개 들고 하늘 한번 쳐다 봐 주면 에버엠 치과가 보임 근데 그게 낚시!!
거기서 보이는 에버엠은 별관 건물임 보이는 에버엠을 지나서 가다 보면 신한은행 나옴 신한은행 끼고 우측으로 코너 틀면 바로
본관 건물이 요 아래 사진 처럼 ! 떡~ 하니 있음 건물이 이제 올라간 건물인지 아니면 리모델링을 하고 있는건지 공사하고 있는
흔적이 녁녁함 아...오늘은 다른데서 안 헤맸는데 여기와서 입구를 못 찾아가꼬 또 한 10분 어리버리 떨었음
요 아래 승용차 창문쪽 화살표!!! 저기가 바로 입구임... 약국 들어가는 입구랑 같은 위치라서 처음에는 약국 출입문 인줄 알았음
↑↑바로 요기가 [ 양악+안면윤곽 ] 상담하고 수술하는 곳 ↑↑ 요기가 [ 교정+라미네이트 ]담당하는곳
( 본 관 8층 상담 접수 ) ( 별 관 )
아래 승용차 위 별표가 출구임
한번을 빠짐없이 서울만 오면 항상 촌년티는 팍팍 내주고 떠남.....!
출구서 엘레베이터 발견하고 좋다라고 탔다가 기절초풍 할뻔 했음 엘레베이터가 새거라서 손 타지 말라고 그랬는지
검은 거적대기 같은걸 사방으로 둘러 놓고 바닥도 거적대기로 깔아둠 그사이사이로 보이는 엘레베이터는 새거였음
아무래도 손타지 말라는 의미로 그런거 같음 아........하지만 고소공포증과 약간의 폐쇄공포증(심하진 않음)을
가지고 있는 나로써는 위압감 100000000000000000000% 금방 이라도 오줌지릴 기세로 8층누름 심호흡 한번 크게 하고 고공상승 함
거기다 안전 불감증까지 뽀나스로 살포시 와주시니 떨어져 죽을까봐 심장이 두근반 세근반 진짜 무서웠음요 ㅠ.ㅠ
( 신사역 3번 출구 신한은행 기준으로 양쪽에 나뉘어져 있다는 것만 참고하셔도 금방 찾으세요 )
드디어 뙇~ 아!
문을 열고 들어서니 ~ 아....이 이쁜 언니야들 !
텔레토비 사촌 이라도 되시는 건지 방긋방긋 환하게 웃으시면서 나를 맞이 해줌 ! 텔레토비 동산에 빵긋 웃으믄서
떴던 아기햇님도 이겨먹을 미소들임!
예약했다고 알려드리고
역시나 차트 작성을 부탁해옴!
여느곳과 마찬가지로 기존에 있을지 모르는 병력이나 약력을 기재하라 하심
병원을 알게된 루트와 상담받고자 하는 부분에 대한 체크
원래 1시 예약이었는데 밑에서 별관 잘못 찾아간거 하며
본관 건물 코앞에 두고도....출입구 못찾아서 헤멘거하며.... 시간 톡톡히 잡아 먹고;;
들어섰더니 지각인 바람에 원장님이 다른분과 잠시 이야기 중이시라길래 또 이~ 쁘게 기다렸음!
아...근데 도대체 데스크 분들 왜케 다들 이뿜???
진짜 변태도 아니고 기다리는 내내 힐끗힐끗 데스크를 몇번 스캔했는지 모름
근데 데스크에 유독 한분이 눈에 띔 그분 아마도!! 한거 같았음
선무당도 이겨먹을 법한 찍기신공 으로 나름 나는 데스크 직원들을 쫘~~~악 훑었던거임!
여자들의 심리 일부중 예쁜 여자만 보면 동시 다발적으로 이런말들 많이 하잖음????
"야 째 했다! 코 했네~~ 눈 했네~ 했다 했어!! 했구마잉" 뭐 이런소리
나 역시도 데스크 스캔하믄서 속으로 주문처럼 읊고 있었음
"했군... 했어 했꾸마잉...." 이말은 어쩌믄...
'ㅋㅋ 난 손 안 댔는뎅~ ㅋㅋ 난 자연 미인이여~' 라는 말도 안되는 논리가 아닐까 싶음
그런 논리로 나 스스로를 위로하고 있었던 거임..
TIP --------------------------------------------------------------------------------------------------------------
혹시라도 비용을 지불하시고 받은 검사에 대한 자료 (3D CT.X-Ray.파라노말.초음파 등등 )는
필요에 따라 환자 본인 보호자 가족 배우자 암튼 직계 비속까지 그 자료를 요구할수 있음
(원본 말고 사본으로 요구해야 함 원본은 병원에서 의무기간 동안 보존해야 할 의무가 있음으로 안됨)
당연히 병원에서는 해당자가 원하면 일정비용을 요구하고 사본영상이나 사본서류 자료는 내줘야 함 비용 안받는곳도
있긴 함 우리처럼 안면이나 양악 에 관심있어서 발품을 많이 팔아야 하는 분들의 경우는 본인이 소지하고 있음으로 해서
2차적인 검진 비용소비가 절약 될수 있음 자료 요청은 이메일로 받으셔도 되고 USB에 따로 받으셔서 보관하셔도 좋음
본인은 USB에 지난번 똥 밟았던 그 병원에서 비용지불 하고 받았던 검사 자료는 몽땅 다 챙겨 받았음
근데 이게 나중에 다른병원 상담 다닐때 유용하게 쓰였음 아무튼 번거롭더라도 꼭 받아 다니셈!
소정의 비용요구 해 봤자 몇천원 안함 오늘 상담때도 소지하고 갔던 자료로 유용하게 써먹음
단지 치과에서 하는 양악이다 보니 치과에서 해야 할 검진이 있어
그에 관련 된 검사를 한번 받았음 ( 무료라 부담 없었음 ) 참 요 병원 상담전 검사 다 무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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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 .후기 정말 짧고 굵으믄서도 간단명료 하게 요약해서 잘 쓰시는 분들 많던데 난 왜 그게 안됨 ㅠㅠ????
쓰고 한번씩 훑어 보면 다 쓰잘대기 없는 말 같아 보임 에씨......
여하튼 기다리면서 작성지도 체크하고 치과에서 따로 해 봐야할 검사가 있어서 그 검사 하면서 기다렸음
상담실에서 1차적으로 상담실장님 하고 상담 시작!
이분 이미지가 내가 약간 원하는 이미지임
일단 얼굴도 예쁘장하고 ....목소리가
정말 차분하고 우아함....목소리가 지적인 사람은 첨 봄.....
에효...... 누구는 임꺽정 사촌뻘일 얼굴에 기차화통 삶아 먹은것 같은 목청인데 신은 진짜 불공평 함
[ 일단 서스름 없이 다 오픈 하겠음 ]
본인은 [ 양악+ 안면윤곽 ]을 동시병행 생각했음 양악 하나 만으로도 비용이 만만치 않은데 윤곽까지 하려는 데다가
거기다 혹시나 있을지 모르는 교정비용은 그 부담감이 장난 아님 석달 정도를 고심한끝에 분납 서비스를 알게됨
요기서도 마침 그런 서비스가 있어서 오늘 상담 받으면서 대상자가 될수 있을지에 대해 알아보기로 함
마침 상담실장님 상담중이라 슬쩍 여쭤보면서 나도 분납 대상자가 될수 있을지 조회를 부탁드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_ - 빠꾸 먹었음
사실적으로 쓰고 싶어 쓴글이니
능력 없으믄서 그러냐는 안타까운 댓글들은 잠시 접어 두셈
분명 나처럼 하고 싶은데 비용 때문에 부담 느껴서 이런거 생각 해본사람들 있을꺼임 남일 같지 않아서
공개 하는거임 !
나는 이제 꿈도 못꿈!!!!!! 그나마 장기분납 생각하고 해볼 심사 였는디 빠꾸 당함 ㅠ.ㅠ
이 노릇을 어쩜?
놀란 가슴 진정시키고 상담 실장님과 다시 상세히 상담을 나눔
실장님두 나의 사각턱과 과도한 광대 약간의 돌출입을 짚어주심!
딩동댕! 내가 문제로 생각하고 있던 부분들을 콕 찝어 내셨었음
지적된 부분에 대한 관련 수술들의 기본을 알려주심 !
그분 목소리에 심취해서 잘 알아 듣지도 못했었음
요모조모 기본적으로 알아야 할 상식 선은 대충 이분이 감 잡아주심! 날아 가버린 꿈이라는걸 아시는지
날 위로 해 주시고 잠시만 기다리라 시며 나가심 !
상담하는 내내 편안했음 목소리가 너무 안정감 있게 들려서 그랬는지 잠들뻔 지루해서 그런거 아님 그만큼 차분함;
나는 애초 화이트 치과를 가려고 했었음 그 이유가 윤규식 이라는 이름 때문 이었음
근데 화이트 치과 관련 정보들을 모으다 보니 이분이 병원에서 나오시고 다른 치과를 개원 하셨다는걸 알게됨 그게 에버엠임
그래서 과감히 화이트는 접었음 왜냐면 윤규식이라는 분에 대해 검색하면 이분은 알만한 양악에 권위자로 나옴 그래서 실력 좋은거 같아 보여서 내 목숨줄 아무나 한테나 맡길수 없었기에 그분 한테만 쥐어주고 싶었음 사실 내 목숨줄 붙잡을 사람인데 실력 좋은 사람한테 해야 하는거지 않겠음?
양악이든 안면윤곽이든 그밖에 모든 성형에 관련된 수술과 시술을 우리는
위험과 비용이라는 리스크를 안고도 찾아감 속일수 없는 유일한 이유는 단하나임 바로 美
가끔 거울을 보고 있을 때면 바디도 바디지만 어쩔땐 머리통 자체를 통째로 뽑아서 방법만 있으면 갈아 치우구 싶은
생각을 할때가 많음... 그만큼 외모에 대한 자신감과 자괴감이 많이 큰 상태임
절실하게 아름다움을 원하는 일인임
그러므로 항상 시중하고 또 신중해야 함
상담실에서 수 많은 스타들과 찍은 사진들 하며 상패하며 이것저것 훝어 봐가며 눈요기 하는중에
원장님이 들어오심
아마도 못 잊을거 같음 상담실에 들어서는 순간 원장님은 양손 가지런히 옆에 붙이고 살짝 상체를 숙이시면서
인사를 하셨음 그러면서 두손 공손이 나에게 명함을 건넴....
병원 다니면서 이런 대접 첨 받아 봐서...정말 놀랬음
다른 곳 또 그런 곳이 있다고 하신분 계시면 여쭙고 싶음 첨에 그런 모습 봤을때 어떤 느낌이었음?
나에겐 정말 신선한 충격이었음 정말 이런경우 처음 이었기에 놀랐음
대부분 그저 얼굴 맞대고 Talking about 좀 하다가 나오는게 전부 아님? 코드가 좀 맞다 싶으면
수다 떠는것 마냥 좀 길게 대화하고 나오는거 그게 전부로 알고 있었는데 충격받음;
음...그리고 웹 보다는 실물이 더 나음;
원장님 역시도 상담실장님과 같은 레벨의 톤과 음성으로 상담시작 하심
두분다 목소리가 너무 차분하셔서 자장가로 들림
지난번 모 병원에서 CT를 찍고도 듣지 못했던 내 얼굴의 문제점 들을
하나씩 소상히 짚어 주심 듣다 보니 아니나 다를까 문제점이 내 눈에도
적나라게 보이기 시작함
본인은 내 얼굴의 문제점 이라면 옆으로 과하게 튀어나온 관자놀이쪽 광대와
약간 긴턱? 그리고 찢어진눈 코 이것이였음
어차피 얼굴 라인으로 상담 생각한 곳 이라 눈 코 제외하고 얼굴로만 봤을때는 광대와
긴 턱 요 두가지가 문젤꺼라 생각했음
하지만 정말 어느분의 후기에서 봤던 글 만큼이나
내 얼굴 역시도 총체 난국 임에 틀림 없었음
상대적으로 남들보다 우월하게 발달된 관자쪽 옆광대, 많이 긴 얼굴, 내얼굴은 지금 넓고 펑퍼짐 한 전체 크기 때문에
긴 얼굴임에도 크기에 묻혀서 덜 심해보이는 실정이라고, 거기다 돌출입, 근데다 넓고 발달한 하악 사각턱 ,
뼈 자체의 비대칭 , 뼈 밖의 표피 그르니까 뼈말고 얼굴살 자체의 비대칭 ㅠ.ㅠ
이노무 비대칭이 2개나됨 내얼굴에 정상인게 도대체 머냐....... 방대하다 진짜
열거 하기도 힘듬
차~암 차분한 목소리로 하나씩 알려주심!
포인트 !
"송지양은 얼굴이 넙대대 하고 펑 퍼진 큰 얼굴이라 다 묻혔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정말 진심 네버! 사실적적인 관찰!
그냥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
넙대대하게 퍼진 큰 얼굴!" 이거 아니겠음? ㅋㅋ
현재의 내 상태를 딱딱 짚어 내시면서 수술 방향을 체킹해주심 집도도 본인이 직접 한다함 안도감이 확듬!
상담하시는 중간에 간간이
정말 조용면서도 맑고 고운목소리로
"송지양 얼굴이 크잖아요~? ""송지양이 지금 많이 크면서도 넓적하고 퍼진 얼굴이란 말이에요?"
ㅠㅠ.... 어쩜 저렇게 해맑고 인자할것같은 얼굴로 내 가슴을 후벼파는지..... 그렇다고
머라 할수도 없는 노릇 !! 왜 ....! 사실이니까...
달아 오르는 내 얼굴을 확인하고 같이 덩달아 얼굴 붉히시면서 어쩔줄을 몰라하시던 원장님
난테 죄송하다 하시면서도 중간중간에
" 흐흫흐흫ㅎㅎㅎ흫 죄송해요 흫흫흫ㅎㅎ흐흐흫ㅎㅎㅎ흫흫 (웃으시면서) 근데 송지양 얼굴 크잖아요"
끝까지 확인사살함!
암튼 연거푸 죄송하다시며 ㅠ.ㅠ 사태수습 하시려던 그모습이 너무 편했음 ㅋ
양악의 수술 방법과 그로인해 소수로 있을 법한 부작용
또 양악과 윤곽을 병했을때 얻을수 있는 최대치와 잃을수 있는 것들(부작용)
수술후 관리와 주의해야 할 것들 부가적 으로 필요에 따라 이루어져야 할 수술들의
기간적인 안전시기도 알려주심 참 많은것들을 알려 주셨는데 일단 난 이해 했음
문제는 여기임 뷰가와서 요기서 풀어서 알려주구 싶은데 ㅋㅋㅋ 내가 보고 듣고 알게된걸 ;
남에게 주려니까 힘듬 ㅠ.ㅠ 공부 못하진 않았는데 머리의 한계점임 이해하셈
일단 요기 원장님도 역시 치료의 목적이 무엇보다 우선인 분이시지만
최대한 기존의 모습에서 탈피해 본인이 원하는 변화된 美를 많이 반영해 주시려고 하시는거 같았고
기적을 선물하고 싶어 하시는 마음을 드러냄! 그래서 아~나는 이분이 맞구나 느낌!
그래서 뻔뻔하게 말했음
난 기적적인 변화를 원한다고 말임!
0.5초 정도 생각하시듯 하시더니 나를 향해 말하셨음
"가능성은 있어요~~~~~물론 송지양이 말하는 기적의 변화를 위해서는 단순히 얼굴 라인으로만 될것은 아니라는건
본인도 알거에요~ 눈.코 그밖의 지방이식 이라던지 피부시술 이라던지 많은 부분들을 같이 하셨을 경우
극에 달한 기적의 변화를 경험 할 수 있죠? 송지양~ ~~~송지양은 얼굴이 크잖아요? 송지양 같은 경우는 얼굴이 넙대대 하고 많~이 큰 얼굴이라 양악과 안면윤곽만 하시더 라도 지금의 모습과는 확연하게
다른 변화된 모습을 기대 해 볼수 있겠어요오오오오~"
"정말요?x3" "진짜요?"
한....열댓번 확인한거 같음
자꾸 큰얼굴 되짚어 주시는게 ㅋㅋ 비수가 되긴 했지만 뭐 사실인걸 어쩌겠음!
이 가능성 이라는 놈이...이렇게 반가울 줄이야
그대는 나의 구세주시요! 나를 살릴지니
썩어 가는 내 동태 같은 두 눈에 총기가 총총 +ㅁ+!
아 근데 분납 빡꾸 먹어서 답이 없음ㅋㅋㅋㅋㅋ햏햏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헿헿헿ㅎ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열심히 투잡 해야 할라나........ 일단 비용도 마음에 들었음
이런 ㅋㅋ
.노가다 청소하는데 여자들 돈 많이 받는 다던데;;;
일용직 업체라도 어디 알아보러 다녀야 겠음 ;
어찌됐건 개인적으로 난 오늘 상담 황홀하게 만족함 차~암 마음에 들었음
어쩔수 없음으로 나중에 상황되면 저기서꼭 받아야지 하믄서 마음의 다짐만 하고 나옴 ...... ㅜ..ㅜㅋ
원장님과 거의 2~30분 정도 되는 상담을 했음
분명 내가 내손으로 알아봤고 또 주변사람들 입소문 진짜 좋았었는데?? 글고 내가 봐도 괜찮은 의사분 같았어
근데 막상 방문해서 상담이 시작되고 몇마디 나눠보면 그게 아니구나 싶고 이게뭔가 싶은
일들이 비일비재 하죠...아 근데 간간이 실력이 좋으면서 네가지 없는 분도 있기 때문에
이건.....음....이쁘면 다 용서 된다는 남자들의 논리를 잠깐 적용 해야 하지싶음
실력 좋은 의사는 .... 네가지 없는건 용서 된다고 치셈!
그래도 이왕이면 실력좋고 환자를 내 한몸 또는 내 가족 만큼은 아니더라도
최소한 자기 환자에 대한 책임감과 애착심은 가지고 환자를 잘 챙길수있는 그런 의사를 만나기 바람!
암튼 오늘 내 상담후기는 ~ 원장님 상담 진짜 좋았음 아~암! 만족함 ! Good!
오타 휘날리면서 쓴 더럽게 긴 글 인데도 읽어 주셔서 감쟈 감쟈 !
쓸대없이 찍어본 사진 던져 놓고 뱃속에 그지들 밥주러 감 ㅠ.ㅠ
아래 해골에 밖힌 저 스크류 무서움 ㅠ.ㅠ 꽃달이는 더 무서움 저 모냥으로 생김! ㅋㅋㅋㅋㅋㅋ
아 인제 밥묵어야지!! 다들 병원 잘 고르셈!
일단 양악이랑 안면윤곽 후기를 마침! 상담 개인적으로 정말 맘에 들어서 기분 완젼 좋음!
정보가 아직 미미 하신분들은 리스트에 한번 올려 보셈
- 난 ! 브로커도 아니고 : 그럴 능력없음
- 난 ! 스폰도 아니고 : 그렇담 내얼굴이 이모냥이겠냐
- 난 ! 돈받고 하는 홍보도 아니다 : 그럼 분납할라 했겠냐!
단지 까페의 취지는 친목도모가 그뜻 이겠지만 원초적 취지는 좋은 정보공유가 아닌가 싶어 올린 글임
홍보한다고 까지 마셈! 그럴 종자 못됨!
얼마전에 좋은 정보 있어서 까페에 글 올렸다가 자삭하고
죄송하다며 연거푸 사과하시던 회원분 한분 계셨는데
그분은 온라인이라 같이 까면서도 욕할수도 있었겠지만
욕 하지 않는대신 그런 뜻이 아니었다 면서 정중하게 사과하는 글을 올리셨더라 만은
그분 글에 브로커인듯 매도하면서 까던 냥반들은 ``?
사과글에 아 그랬냐~ 미안하다 ! 아니면 미안하다 말은 못 할망정 오해 했다고 댓 이라도 좀 달아주지
실컷 까놓고 본인은 정말 좋은 정보라고 생각해서 뷰가 사람들하고 공유하고 싶어서 올렸던것 뿐이다 죄송하다라는 글에는 존내 쥐새끼마냥 조용히 눈팅만 했던거 같은데? 그분 측근 아님 오해 마셈 단지 우리가 뭔가를 분별하고 판단하는 시야를 키웠으면 하는
바램에서 지껄이는 소리임
암튼! 배가 고픔으로 이만 쓰겠음 밥 먹고 이따가 눈팅 오겠음! 다들 ! 밥 묵읍시다!
-_ - 진짜 봐도봐도 나..... 그냥도 아니고 더럽게 못 생겼다 ㅋㅋㅋ甲이다
첫댓글 ㅇㅂㅇ 들어보긴 했는데 잘봤어요
전 ㅇㅂㅇ에서 했어요 ㅋ 수술 ㅋㅋ완전반갑네요 ㅋ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4.11.15 1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