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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전 속도(公轉速度, 영어: orbital speed)는 행성, 위성과 같은 어떤 물체가 계의 무게 중심을 기준으로 도는 속도를 말한다. 행성의 경우, 원일점에서는 최소, 근일점에서는 최대가 되며, 위성의 경우엔 원지점이 최소, 근지점이 최대가 된다.
평균 공전 속도
적은 이심률을 보이는 궤도의 경우 궤도의 길이는 원형의 길이에 더 가까우며, 평균 공전 속도는 궤도의 공전 주기와 반장축을 관찰함으로써, 또는 두 실체 간 질량과 반장축을 이해함으로써 추정할 수 있다.[1]
{\displaystyle v\approx {2\pi a \over T}}{\displaystyle v\approx {2\pi a \over T}}
{\displaystyle v\approx {\sqrt {\mu \over a}}}{\displaystyle v\approx {\sqrt {\mu \over a}}}
여기에서 v는 공전 속도, a는 반장축의 길이,, T는 궤도 주기, μ=GM는 표준 중력 변수이다.
태양계 행성
수성 : 47.36 km/s
금성 : 35.020 km/s
지구 : 29.76 km/s
화성 : 24.077 km/s
목성 : 13.05624 km/s
토성 : 9.639 km/s
천왕성 : 6.795 km/s
해왕성 : 5.43 km/s
따라서 태양에 더 가까운 행성이
더 빠른 속도로 태양을 돕니다
이 자료에 의하면
지구는 초당 29.76lm로 태양을 돌지만 금성은 초당 35km의 속도로 태양을 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