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두 역시 태지님을 좋아하는 중딩인데여..
님의 말은..냉정하게 비판하자..뭐 이런거엔
저두 동의하는 바입니다.
하지만 한밤 사건등등...그런건 정말 참자참자 잘하는
우리 태지팬들이 가만히 보고만 있을수 없는
그런 실정이기 때문에..그렇게 하는것 아니겠습니까..
글구 우리는 정말 다른팬들에 비해
얌전하게 운동하고 있다고생각하거든요..?
그리고 우리팬들 중 겉모습을 보고 태지님을
좋아하는 분들이 있나요..?
혹시 있다면 그런 사람은 그냥 팬일뿐
매니아는 아닐거라고 생각하구요..물론 있을거란 생각도
하지 않습니다.
우리가 몇년간 기다려온게 태지님의 외모가 아니잖아여..
만약 그렇다면 벌써 다른 잘생긴 가수나 탤런트
좋아했겠죠..!!
태지님을 메시아로 표현하긴 좀 그렇다해도
혁명가라는 말로는 표현하고 싶은데요..
왜냐하면 태지님은 우리나라 가요계의 혁명가라고
불리워도 과언일순 없거든요..
내가 태지팬이니까 무조건적인게 아니라
사실적으로 태지님을 혁명가라고 칭하는 사람 많거든요..
그의 음악에 대해 넘 좋게만 듣지 말자라는건
저도 대 찬성입니다.
어느정도의 비판은 필요하다고 보니까요..
태지님이라고 해서 비판을 받지 않을순 없고
또 우리팬들의 약간의 냉정함이 나중엔
그런 이유로 비판하지 않을수있는 중요한 요쇼가 될수
있으니까요..
아무튼 님의 의견 잘 들었어요~~
태지님을 넘넘 마니 사랑하시나봐여~~^^
태지안에 하나되어....!!!!
: 안녕하세여.. 전 태지를 넘넘 좋아하는 중딩입니다..
:
: 제가 말씀드리고자 하는 것은 우리가 하는 일이 태지를
:
: 위한것인지요... 라는 의문이 생겨서 입니다....
:
: 사실 요즘에 태지가 우리들 곁으루 돌아와서 넘 행복합니
:
: 다..
:
: 그런데 그 행복감에 젖어서 우리들 팬 본연의 임무를 잃어
:
: 버리구 있는 것이 아닐까여?
:
: 평콘의 일이나 한밤의 일들에 대해서 냉정적으로 상황을
:
: 보기보다는 감정적으로 비난한 적이 더 많지는 않은지여..
:
: 태지를 보호한다는 명목아래 말입니다..
:
: 쵸티팬들에 대해서 심한 욕을 퍼붓고 쵸티가 하는 음악은
:
: 음악도 아니라면서 태지만이 최고라면서 흥분 하신 적은
:
: 없는지여..... 그러나.. 우리가 태지를 좋아한다면 쵸티를
:
: 좋아하는 쵸티 팬들의 마음도 조금은 이해해 주어야 하지
:
: 않을까여?(그렇다구 전 쵸티팬은 아닙니다...^^;)
:
: 그리고 태지를 너무 맹목적으로 바라보지는 않는지여?
:
: 서태지의 노래에 대해서 과감하게 비판하기 보다는
:
: 구냥 다 저아 무조건 적으루 조아 라구 말하지는 안으시는
:
: 지여..? 서태지를 메시아나 혁명가 처럼 떠받들고 계시지는
:
: 않은지여..? 서태지의 음악 세계보다는 그 겉모습에 치우쳐
:
: 태지를 좋아하구 계시는건 아닌지여..?
:
: 지금까지 저의 짧은 생각이었습니다..전 이번 글로 태지
:
: 팬들을 비난하고 하는 생각은 추호도 없습니다..왜냐하면
:
: 저두 태지의 광팬 중에 한명 이니까여...다만 너무 뜨겁게
:
: 달아올라서 생각하지 말구 조금은 냉정하게 태지의 음악을
:
: 듣구 그걸 판단하면서 한다면 태지에게 훨씬더 도움이 되지
:
: 않을까여? 과연 우리들은 어떤 모습의 팬일까여?
:
: 이상이구여 여기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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