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탄생화, (10월 11일)❒
🌸부처꽃 (Lythrum)
✦학명: Lythrum anceps
✦꽃말: 사랑의 슬픔
✦과명: 쌍떡잎 부처꽃과 속씨식물
✦개화시기: 7월~ 8월
✦원산지: 한국, 일본
✦크기: 1m
천굴채(千屈菜)라고도 한다.
냇가, 초원 등의 습지에서 자란다.
곧게 자라며 가지가 많이 갈라진다.
잎은 마주나고 바소꼴이며 대가 거의
없고 원줄기와 더불어 털, 잎자루도
거의 없으며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꽃은 홍자색으로 피며 잎겨드랑이에
3∼5개가 달려 층층이 달린 것같이
보인다.
포는 보통 옆으로 퍼지며 밑부분이
좁고 바소꼴 또는 달걀 모양의 긴
타원형이다. 꽃받침은 선이 있는
원주형으로 윗부분이 6개로 얕게
갈라진다. 꽃받침조각과 화관은 6개
씩이고 꽃받침조각 사이에 옆으로
퍼진 부속체가 있다. 수술은 12개
인데 긴 것, 짧은 것, 중간 것 등
3종류이다.
열매는 삭과(蒴果)로 꽃받침통 안에
들어 있고 성숙하면 2개로 쪼개져
종자가 나온다. 한방에서는 전초를
방광염 ·이뇨 ·지사제(止瀉劑) 등으
로 사용한다. 한국 ·일본 등지에 분포
한다.
✦부처꽃 꽃점
꿈에서까지 눈물을 흘리는 당신.
순진한 애정의 소유자입니다.
우수의 그림자가 감도는 사람.
언제까지나 그러한 사랑을
반복할 수는 없습니다.
행복해지기 위해서는
건설적으로 될 필요가 있습니다.
좀 더 기운을 차리고 현실을
타파하려는 마음이 필요합니다.
✦부처꽃 전설
아주 먼 옛날. 마음이 예쁘고 불심도
뛰어난 불자 한명이 백중날이 다가
오자 부처님께 연꽃으로 봉양을 하기
위하여 연못으로 달려갔다고 해요
그런데 안타깝게도 연못은 전날까지
어마어마하게 쏟아져내린 비로 인해
물이 너무 많아져버리게 되었고
연꽃을 딸수 없는 상황에 이르게 되었죠
이런 상황에 큰 상심을 하게 된 불자는
눈물을 흘리며 하염없이 바라만 보고
있을때 쯔음 불현듯 백발의 한 노인이
그 불자의 앞에 나타나게 되었고
불자를 향해 깊은 불심에 감동하였다고
말하면서 연못의 가쪽에 피어나있는
자주색상의 꽃에 대해 가리키면서 저
꽃을 꺾어다가 부처님께 공양을 하면
된다고 말해주었답니다
그리하여 이러한 일이 있은 뒤로부터
사람들은 바로 이 꽃을 보면서 부처님
에게 공양한 꽃이라는 의미로 부처꽃
이라고 불리워지게 되었다는 전설이
있답니다
오늘 생일이신 분 축하드리며..
여러분 모두 좋은하루 되세요 ~~
출처:네이버
제공:함께하면 할수록 좋은사람
첫댓글 부처꽃의 꽃말"사랑의 슬픔"이라는 글을 읽고
왜 그런 뜻이...
한참을 생각해 봅니다.
부처꽃의 전설이 말해 주네요.
잘 읽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