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 내용
외할머니 A가 딴 남자(내연남 2명도 아니고 현재 남편(외할아버지)도 아닌 4번째 남자)랑 애를 가짐
딸 B가 임신한 걸 알고(처음엔 몰랐는데 나중에 알게 됨) 아이 맡기고 산후조리원 들어갔을때 외할머니 A가 바꿔치기(한 걸로 추정)
-> 출산기록은 있는 걸 보면 딸B가 임신, 출산한 건 맞는데 이 아동은 어디 갔는지 소재파악 불능
딸 B는 전남편과 이혼하고 피해아동이랑 둘이 살다가 다른 남자 만나서 임신하고 피해아동 버리고 이사감.
피해 아동은 최소 2개월 이상 단전되고 아무것도 없는 집(이사 가면서 세간살이 다 가져감)에서 방치되다가 사망
4개월 뒤 외할아버지는 딸 집 계약 만료로 집주인 연락 받고 찾아갔다가 피해아동 발견
유전자 감식 해 보니 피해아동이랑 딸 B랑 유전자 친자 불일치
가족으로 넓혀 수사 해 보니 외할머니A랑 피해아동 친자 확인
이건 뭐 국과수도 황당했을 듯. 딸이 전남편 사이에 낳은 저 아동도 살해됐을 가능성이 커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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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가 현재 내용인데
경찰수사가 더 나아가질 못하고 검찰에 송치될 예정입니다
죽은 아이도 정말 안타깝고 막장 소설급 스토리에 여러가지가 너무 미스테리한 사건이에요
친부가 누구인지?
- 이건 사건 해결에 가장 큰 열쇄입니다
친모 석씨의 아버지가 누구냐에 따라 범행 동기나
공범 여부가 나올가능성이 커요
바꿔치기 당한 아이는 어떻게 되었는지
- 사망한 아이의 친모는 자기는 아이를 낳은적이
없다고 극구 부인하고 있고 경찰도 친모의 행적에 특이점을 발견하지 못한 상황입니다
바꿔치기 당한 아이가 사망 했는지 살해 당했는지
이것도 불명확해요
저 가족은 어떤 구성 형태일까
- 죽은 아이의 친모 그리고 자매관계인 여성 모두
남자관계가 복잡하고 상식선에서 일어날 수 없는
행동의 연속입니다 남편관계 아래 위층에서
살았다는데 어떻게 이렇게 비상식적인 사건들이
방치되었는지 미스테리해요
경찰이 비공개 수사 하면서 증거수집이나 사실관계 입증을 못한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알에서 취재한다는데 많은 궁금증이 해결 되었음
좋겠네요 죽은 아이와 사라진 아이를 위해서도
첫댓글 세상에... 실종된 친딸도 전남편과 DNA불일치라고요??? 와우...
그건 아니죠 B씨의 친딸은 현재 소재를 알 수 없어서 유전자 검사 자체를 할 수 없어요 저기서 유전자 불일치는 사망한 여아 기준입니다
@키드가 되고싶어요~~^^;; 아 그렇겠네요. 사망한 아이와의 관계에서 DNA 불일치군요. 저 도표만 얼핏 보면 딸 B씨와 전남편 사이의 DNA가 불일치라고 표시된듯 보였네요. 설명 감사합니다!
그알팀 속 시원히 밝혀주세요. 역대급 시청률 나올듯요.
그알에 제보많이 해주시기를... 사라진 아이 어쩌나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