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서울갔다 귀가하니
서울숲쪽 전시장과 인사동 걸음한게
12,000보~
초록 숲길을 그만큼 걸었다면
몸이 풀렸을텟데
도심지와 빌딩안 전시장과
지하철 갈아타느린
걸은거라 녹초가 되었다
집 도착하니 밥 찾아먹기도
그렇고 시원한 물막국수가 당겨
집 바로 옆 맛집으로 갔다
명태식혜 수육으로
단백질 보충하고 시원한 막국수를
혼자서 잘만 먹었다
가자미식혜와 또 다른 맛이 나는
명태식혜가 맛있었다
혼자다 보니
음식에 집중하게 되었다
노후 인생이 길다보니
혼자 맛집가서 먹는 것도
이젠 점점 익숙해진다
가족들과도 지인들과도
자주 맛집 가지만
느낌은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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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태식혜 수육
늘 평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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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59
21.06.16 09:49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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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와
수육이 맛나 보입니다.
맛깔나고 담백하게 보이네요.
네 맛있더라구요
한꺼번에 다 못먹어서
오늘 아침에 나눠먹었습니다
먹는 자랑한것 같아 계면쩍었는데
댓글 주셔서 고맙습니다 ㅎ
명태 식혜 수육도 있네요
명태 식혜는 가자미 식혜와 똑같이 하는 것은 봤는데요
가자미 식혜가 참 맛있고 좋더군요
산나리님 말씀이 맞습니다.
가자미,동태,갈치로 식해를 담는데
좁쌀과 양념 같은 재료가 같습니다.
그리고 정확한 명칭은 식혜가 아닌 식해가 맞습니다
명태식혜는 태어나서 한번도 먹어보지 못해서 어떤 맛일지 정말 궁금하네요.. ^^
보는것만으로도 먹음직 스럽습니다.
맛있어 보이네요.
가자미 식혜는 들어봤어요^^
요거이 가자미 식해입니다.
그리고 쌀과 엿기름으로 만든 전통 음료를 식혜라고 하고
명태나 가자미.갈치 같은 생선 재료로 만든 것을
식해라고 합니다.^^
@쏘갈 저도 시어머님이 식혜 만드시는거
많이 마셨었어요.
ㅎ
제목에
명태 식혜라고 써있어서
따라 쓴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