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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ckcountry Camp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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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자유게시판 2부 <동경~하코네~후지산까지> 길에서 노숙하며, 걷기여행 200km 일주일~^^
야간비행2 추천 1 조회 542 12.03.08 20:07 댓글 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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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2.03.08 20:44

    첫댓글 참.. 뭐라 드릴 말씀이.. 대단 하다는 말씀 밖에는 없네요...
    긴 후기지만 참 재밌게.. 재가 직접 다녀온것 처럼 읽었습니다...
    그리고 그 아주머니(?) 진짜 돈만 보고 결혼했답니까?? ㅡㅡ;; ㅎㅎ 농담입니다...

  • 작성자 12.03.09 09:07

    동경사는 오촌 조카는 바람둥이랍니다. 특히, 아줌마 전문이라나? 한국서 핼스클럽강사(이녀석 말로는 핼스, 몸근육.. 이것도 중독이 심하다고.. 근육 쎈분 보면, 이쪽 부위 근육만들고파 안달은 하게된다고 합니다. 여하튼, 한국서 만든몸짱으로 일본아줌마들 설레설레 만들며 다닌다고.. 다큰놈에게 도덕얘기키도 뭣하고.. 해서 페루사모님 얘기 여쭸더니.. ㅋㅋ.. 내심 못내 아쉬운듯^^)

    ------
    삼촌, 죽다 살아난 줄아세요. 페루 사람이 일본에 의외로 많아요. 왜냐면, 일본여자비해 늘씬 쭉빵이 많아서요.. 또 정열적이구요. 근데, 그쪽 사람들의 열정이 문제예요. 헤어질라치면 살인을 각오해야해요. (헉!~^^)

  • 1편에 이어 2편도 잘 봤습니다. 지난번 말씀드린 출근길걷기후기 올려드려야하는데, 아직 못 걸었습니다.
    후기 재미있게 잘 보았습니다.

  • 12.03.08 22:18

    멋 있네요............후기 잘 보고 갑니다.

  • 12.03.08 23:00

    와아 정말 대단하시네요~~낮선 길을 혼자 걷는것...상상만으로도 설레어옵니다. 후기 잘 보았습니다~~~^^

  • 12.03.09 00:30

    근데요. 매번 읽을 때마다 궁금증이 증폭됩니다.
    길은 그렇다치고, 사람과 식당은 왜? 한번 가고 안만나고 안가는지요?
    가족은 분명 예외겠지요. ㅋㅋ 웃을일이 아닌데.... 뚱한 질문입니다.
    차를 타고 항상 지나가던 길도 걸어가면서 보면
    못 보았던 것들이 죄다 보여서 눈이 호강입니다.
    그리고 쪽지 받았습니다.
    핸폰에 전번 저장했는데요. 저 한번 보구 담에 또 안보실꺼죠^^* ㅋㅋ

  • 작성자 12.03.09 09:03

    O~~~ K~~~ ^^
    ------------------------- (아주 훌륭~ 한 질문에 감사 감사드립니다. ^^)

    식당과 사람.. 좋다는 이유로 구속이 되는.. 길들여 지는 자신을 보게 됩니다..
    자기를 사람 본인의 삶을 더욱 넓혀주는 게 아니라.. 좁혀준다는 거죠.
    말인즉, 동물원이 제일 편하겠죠? 닝겔꼽고 세월보내는 병원이 더 안락하겠죠?

    사람으로 태어난 이상.. 보다 자유롭고, 보다 멀리가려면.. 익숙한 것으로부터 자유해야 함을 알았습니다.
    물론, 위의 세가지의 낯선것만 인정하는 태도는 네거티브전략입니다.

    원래 의도는 낯선 이를 경계키 보단 존경하며 대하고,
    음식또한 판단키보단, 배우듯 하란뜻. 두가지가 되면, 낯선길 가능키에

  • 12.03.11 01:27

    재밌게 잘 봤어요. 멋지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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