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생, 드로잉, 소묘
데생은 무엇이고, 드로잉은 어떤 것이며, 소묘는 또 무엇인지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는데
'탁노(조영설) 화백'님의 말씀을 통 해 알아본다.
데생(dessin)은 드로잉(drawing) 이다. 쉽게 말해 뎃생는 불어이고 드로잉은 영어다. 같은 말이다. 그리고 우리나라에선 소묘(素描) 라고 표현하기도 한다.
데생과 드로잉 모두 '그리다'의 뜻 으로 시각 조형활동의 가장 처음 자리에 있는 단어이다.
• 데생(dessin) 불어
=드로잉(drawing) 영어
=소묘(素描) 한국어
=그리다'의 뜻
—구글에서—
○스케치, sketch
• 1.미술•공예
대상을 세부적으로 묘사하지 않고 빨리 그리는 것. 또는, 그 그림. 보통, `사생(寫生)', `사생화'의 뜻으로 쓰이나, 채색화(彩色畵)의 밑그림, 크로키, 정밀 묘사 등을 모두 포함하기도 함.
○크로키 croquis (프랑스어)
회화기법의 한 가지로 초안(草案), 스케치, 밑그림 등의 뜻. 화가가 본대로 느낀 대로 연필, 콘테, 펜 등으로 단시간에 그린 것으로서, 세부 묘사에 사로잡히지 않고 대상의 가장 중요한 성질이라든가, 톤을 표현하는 것을 말한다.
영어의 스케치가 이에 상당하는 말이지만, 일반적으로
크로키는 약화속사(略畵速寫),
스케치는 소품사생(小品寫生)이라는 식으로 구별하여 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