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강릉~제진 철도건설 현장점검…"지하굴착 안전 철저히"
백원국 제2차관, 지난달 30일 1·2공구 방문
터널공사 안전·우기대비 관리실태 점검
국토부는 지난달 6월30일 백원국 제2차관이 강릉~제진 철도건설 현장을 방문해 터널 굴착 공사 안전관리 및 우기대비 현장관리 실태를 점검했다고 밝혔는데~!
먼저, 백원국 차관은 강릉~제진 철도건설사업 종합상황실에서 전체 공정과 안전관리 계획 등을 점검했다.
이후 1공구 강릉역 정거장 공사현장과 2공구 터널 굴착현장을 방문해 안전조치 이행 상황을 확인했다.
이 자리에서 백 차관은 "최근 전국적으로 지반침하, 싱크홀, 터널 붕괴 등 지하 구조물 관련 사고가 잇달아 발생하고 있다"며 "지하 굴착 공사장에 대한 철저한 안전관리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상황이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굴착 현장은 토질과 지하수위 변화 등 불확실성이 상존하는 고위험 현장이다"며 "작은 위험 신호도 결코 놓쳐서는 안 된다"고 당부했다.
백 차관은 이어 2공구 터널 경사갱 입구를 찾아 우기 대비 비탈면 안전관리 실태도 점검했다.
백 차관은 "올해도 평년보다 강우량이 많을 것으로 예보된다"며 "터널 충입구, 절토사면 등 취약 구간을 중점 점검하고, 예상치 못한 지하수 변화나 토사 유입 등에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선제적 안전조치와 철저한 현장 관리로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강조했다.
한편, 강릉~제진 철도는...
강릉시부터 고성군까지 강원도 동해안 지역을 연결하는 총연장 110.97㎞ 규모 국가철도망 구축사업이다.
/ 최석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