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글 본문내용
|
다음검색
|
|
| |||
|
|
오후 퇴근길에 집근처에 얼마전 오픈한 베이커리가 있다는 말을 듣고,
지름신에 끌려 이것 저것 쟁반에 담았어요
조금만..
처음 왔다기에 사장님이신지, 남자분이 서비스도 주시고, 얼른 귀가해서 찍어 올리네요
기억하시는 분이 계실지 모르겠지만,
80년대 객사 뒤 골목부근에 '그린 하우스'라는 빵집이 있었는데
개인적으로
야채빵과 소프트콘이 맛이 있어, 풍년제과를 뒤로한 빵집이 있었죠.
결혼후 삼천동에 있는 지금은 상호가 없어졌지만,
'나폴레옹 제과'의 빵을 요즘들어 무척이나 회상하리만치 그리워하며.
기대를하고 '홍석철베이커리'의 야채빵을 렌지에 30초 ~
똑같은 맛은 아니지만 예전의 빵집을 그리워 했던
달지않고, 끝맛이 고소,깔끔하더군요
속 내용이 알찬 것이 드뎌 빵 살곳을 찾았어요
빵 하나의 행복한 하루 마무리입니다
기전여중 후문쪽에 있네요
|
첫댓글 저도 기억나요~ ^^
객사뒤에 그린하우스라고 아랫층은 빵 진열되있고 윗층은 테으블이 있었죠...^^
14년전....?
학창시절 때여서인지 그리워 지더라구요..
짐 배고픈데, 야식으로 야채빵 먹고프네요.ㅎㅎㅎㅎ
갠적으로 왜 그런지 모르겠지만 오픈 빵집에서 야채빵을 사먹고 이용을 하는 편..
야채빵이 무지먹고시프네요 ㅎㅎ
오픈빵집에 야채빵이 맛있으면 거긴 제 필수 코스빵집이 되더라구요..ㅎㅎ
새하얀 크림빵이 먹고싶어지네요
전 고로케를 원합니다=ㅂ=
제빵사 이름을 걸고 하는 가게가 많이 생겼음 좋겠어요..
저도 빵을 워낙 좋아해 오픈하는 빵집이 있으면 식빵하고 다른빵 2개정도 사곤합니다 식방만 먹어보면 그집 빵맛을 대충 알수있거든요~~^^아이구 오타~패스
빵조아하는데 ㅎㅎㅎㅎㅎㅎ다맛있어보이네요,,ㅠㅠㅠ
먹고싶어요~~ㅠㅠㅠ
그린하우스!! 오랫만에 추억을 되새겨보네요 여고시절 토요일마다 하교후 친구들과 2층에서 빵 먹으며 지나가는 사람들 구경했었는데...저는 바게트속에 감자으깬거랑 찐달걀등 여러재료 들어있었던거 주로 먹었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