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뉴스] 5월 31일 정치, 경제, 사회, 문화

[까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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펫차부리 카오요이 6개 지역에 대해 ‘락다운(lockdown)’ 발령, 공장 집단 감염이 멈추지 않아

▲ [사진출처/phetburihealth Facebook]

중부 펫차부리 도청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도내 카오여이군(Khao Yoi District) 내 6개 지역에 대해 5월 31일 0시 1분부터 14일간에 걸쳐 락다운(lockdown)을 발령했다.

봉쇄가 되는 것은 펫파부리도 카오여이 군내 후워이롱(Huai Rong), 넝춤폰느어(Nong Chumphon Nuea), 넝춤폰(Nong Chumphon), 싸팡(Sa Phang), 방켐(Bang Khem), 카오여이(Khao Yoi)를 포함한 6개 지역이다.

펫차부리도에서는 공장을 중심으로 대규모 노동자 집단 감염이 발생하고 있으며, 5월 30일에는 공장에서 새롭게 745명의 양성자가 확인되었다. 이것으로 지금까지 공장에서 확인된 양성자의 누계는 4,521명(태국인 1,564명, 외국인 2,957명)이었으며, 그중 1명이 사망했다.

방콕 100주년을 맞이하여 룸피니 공원을 세계적인 수준으로 재조성 계힉

▲ [사진출처/Siamrath News]

5월 30일 방콕 아싸윈(อัศวิน ขวัญเมือง) 도지사는 2025년에 100주년을 맞이하는 ‘룸피니 공원(Lumphini Park)’을 세계적인 수준의 공원으로 재조성하는 ‘룸피니 공원 100년(สวนลุม 100 ปี)’ 계획을 밝혔다.

룸피니 공원은 이전 라마 6세가 왕실 정원 토지를 양도받아 식물원으로 정비하여 국민에게 개방한 장소로 2025년으로 100주년을 맞이한다.

방콕 도심 한복판에 있는 360라이(1라이=1600평방미터)의 광대한 부지에 만들어진 룸피니 공원은 큰 연못과 함께 달리기나 사이클링을 즐길 수 있는 트랙, 운동을 위한 공간 등이 있어, 사람들의 휴식처가 되고 있다.

이것을 뉴욕 센트럴 파크, 런던 하이드 파크, 싱가포르 가든 바이 더 베이 등처럼 세계적으로도 그 이름 알려질 수 있는 도시 공원을 만들고 싶은 생각이다.

전직 유명 테니스 선수가 도박 사이트 운영

▲ [사진출처/Khaosod News]

북부 치앙마이에서 온라인 도박 사이트를 운영한 혐의로 사이트 소유자인 전직 테니스 선수와 관련자 5명이 체포되었다. 또한 증거로 컴퓨터 5대와 하드디스크 5개, 휴대 전화 등 31점을 압수했다.

체포된 전직 테니스 선수 짜뚜폰(จตุพร ณ ลําพูน, 28) 씨는 2016년 테니스 도박에 3번 참여한 것으로 테니스 부정 감시 단체 ‘Tennis Integrity Unit., TIU’으로부터 18개월 자격 정지와 벌금 5000달러가 부과되었다. 그로부터 5년 정도가 지나 이번에는 도박 사이트를 운영한 혐의로 체포되었다.

짜뚜폰 용의자는 테니스 선수로 문제를 일으켰던 온라인 도박에 눈을 돌리고 웹 사이트 ‘imiheng.com’를 개설해서 3,000명 이상의 사용자 있으며, 월 500만 바트 이상 매상을 올렸다.

방콕에서 백신 접종 강화, 다른 지역 확산 방지를 위해서는 방콕이 우선

▲ [사진출처/Prachachat News]

태국 보건부 질병 관리국(DDC)는 코로나-19 백신 지역별 할당에 방콕을 우선할 계획이다.

전국적인 감염 억제를 위해서는 우선적으로 방콕의 상황 개선이 필요하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며, 7월 말까지 방콕 주민의 70%에게 접종하겠다는 야심찬 목표를 세웠다.

질병 관리국은 최근 감염자가 매일 1000명에 정도에 이르고 있는 방콕 감염 상황에 초점을 맞추고, 방콕의 감염 발생 정도에 따라 다른 지역 백신 배포 우선 순위를 조정할 계획이다. 이러한 방콕에 집중 조치는 수도에서 코로나-19 상황을 통제하지 못하면 전국적으로 통제가 불가능할 것이라는 예상 때문이다.

이것에 따라 방콕 도청은 5월 26일부터 방콕 거주자들을 위한 코로나-19 백신 접종 캠페인 ‘타이루엄짜이 꾸릉텝 쁘럿파이(ไทยร่วมใจ กรุงเทพฯปลอดภัย)’을 시작하고 열고, 예약 시스템 ‘https://www.ไทยร่วมใจ.com/’에 예약을 호소하고 있다. 백신 접종은 6월 7일부터 시작될 예정이며,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1일 38,000~50,000명에게 접종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다음 주 질병 관리국은 교도소 직원, 산업 종사자 및 교사들에게 우선으로 2차 백신 접종을 실시하기 위해 400,000 회분의 백신을 공급할 예정이다.

태국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5,485명, 사망자는 19명, 교도소 감염 1,953명

▲ [사진출처/informationcovid19 Facebook]

5월 31일 오전 12시 30분 태국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CCSA) 발표에 따르면, 태국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코로나-19(COVID-19) 감염자는 전날보다 증가한 5,485명이라고 한다. 이것으로 감염자는 총 159,792명이 되었다. 사망자는 19명 늘어 1,031명이 되었다.

현재 치료 중인 환자는 50,416명(병원 20,837명, 야전 병원 29,579명)이고, 그중 폐에 염증이 있는 '중증 상태(อาการหนัก)’가 1,233명, ‘인공호흡기를 사용(ใส่ท่อช่วยหายใจ)’해야 하는 환자가 390명이다.

사망한 사람은 46세에서 88세까지의 남성 12명과 여성 7명을 포함한 19명이었으며, 지역별로는 방콕 12명, 깐짜나부리 1명, 차창싸오 1명, 촌부리 1명, 나콘라차씨마 1명, 싸뭍쁘라깐 1명, 싸뭍싸콘 1명, 논타부리 1명이다.

기저 질환으로는 고혈압 10명, 고지혈 7명, 심장 질환 5명, 당뇨병 4명, 신장 질환 2명, 간장 질환 1명, 기저 질환이 없는 사람이 2명이다.

새롭게 감염이 확인된 사람 중 57명은 해외에서 입국한 사람으로 시설에서 격리 중 감염이 확인되었다. 내역은 몰디브 1명, 러시아 1명, 캄보디아 55명이다.

또한 태국 국내에서는 5,428명의 감염자도 확인되었다. 이 중 2,270명은 선별 검사에 의해 확인된 감염자이고, 1,205명은 국내 시장 등 지역 사회 감염자, 그리고 1,953명은 교도소에서 감염자이다.

지역별 감염자 수는 교도소 1,953명, 방콕 1356명, 펫차부리 555명, 싸뭍쁘라깐 358명, 싸라부리 327명. 빠툼타니 211명, 논타부리 90명, 뜨랑 76명, 촌부리 62명, 차창싸오 62명, 싸뭍싸콘 58명, 나콤파톰 40명. 쏭크라 37명, 아유타야 27명, 라차부리 26명, 나라티왓 21명, 그 밖에 지역은 20명 미만이다.

지금까지 태국 국내에서 확인된 감염자는 159,792명이며, 그중 108,345명이 완치되어 집에 돌아갔고, 50,416명이 치료 중이고, 1,031명이 사망했다.

가짜 뉴스, “코로나 백신은 돼지 지방으로 만들었다”

▲ [사진출처/Khomchadluek News]

디지털 경제 사회부(The Digital Economy and Society Ministry) 가짜 뉴스 단속 센터(Anti-Fake News Center)‘는 소셜 미디어에서 “코로나-19 백신은 돼지 지방으로 만들어졌다(วัคซีนโควิด-19 ทำจากไขมันหมู)”는 정보는 가짜 뉴스가 확산하지 않도록 이것을 공유하지 말도록 경고했다.

가짜 뉴스 단속 위원회에 따르면, 보건부 관리국이 사실 관계 조사를 위해 태국에서 수입한 시노백(Sinovac)과 아스트라 제네카(Astra Zeneca) 백신 성분에 대해 자세하게 조사를 했으며, 전문가들은 “코로나-19 백신에는 돼지 지방은 포함되지 않았다(ไม่มีไขมันหมูเป็นส่วนประกอบของวัคซีนป้องกันโรคโควิด-19)”는 결론을 내렸다고 한다.

이러한 것으로 백신에 돼지 지방이 포함되어 있다는 정보는 명확한 오류인 것이 판명되었기 때문에 허위 정보를 게시하는 행위는 컴퓨터 범죄 방지법에 위반하는 행위이기 때문에 원래 작성자를 고발할 방침이라고 한다.

방콕에서 규제 완화, 6월 1일부터 마사지 업소나 공원 등 재개

▲ [사진출처/Bangkokbiz News]

방콕 도청은 5월 31일 오후 코로나-19 감염 확대 방지를 위해 발령했던 규제를 일부 완화를 승인했다. 이것으로 6월 1일부터 박물관, 타투샵, 미용 클리닉, 마사지 업소, 스파, 공원 등이 재개되게 되었다.

6월 1일부터 재개가 승인된 사업장은 다음과 같다.

1, 박물관, 미술관, 학습 센터, 과학 학습 센터, 과학 공원, 과학 문화 센터, 사적, 유적지. (입장자 수에는 제한이 있다.)

2, 타투샵, 피어싱샵, 미용실, 네일 살롱은 엄격한 조치 아래에서 오픈할 수 있다. 업소 내에서 감염이 발견되었을 경우, 업소 소독 및 고용주와 직원은 격리를 해야하기 때문에 14일간 폐쇄된다.

3, 체중 감량 클리닉이나 피부 관리 등 미용기구

4, 건강 시설 : 스파, 건강과 미용을 위한 마사지, (보디나 스팀이나 페이셜 마사지는 자제)

5, 공원, 식물원은 엄중한 조치 아래에서 개원이 가능하다. 많은 사람이 모이는 모임은 금지. 식수 이외 음식은 허용되지 않는다. 피크닉도 불가

상기 이외의 종류 사업소는 적어도 6월 14일까지 폐쇄 상태가 유지된다.

태국 제약회사, 동물용 코로나 백신을 10,000 회분 수입 예정

▲ [사진출처/MGR News]

태국 대기업 제약 회사 ’쑤프림 파마테크(Supreme Pharmatech)‘는 세계 최초로 ’동물용 코로나 바이러스 백신(วัคซีนโควิดในสัตว์)‘ 10,000 회분 수입할 예정이라고 태국 국영 뉴스 미디어 NNT이 보도했다.

쑤프림 파마테크 CEO 따르면, 이 회사는 제조업체 러시아의 제약 업체 ’Carnivac-Cov‘과 백신 수입에 대해 협상 중이라고 한다.

또한 ’Carnivac-Cov‘ 동물용 백신은 개, 고양이, 북극 여우, 밍크, 여우 등에 효과가 있으며, 부작용이 적은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고 한다.

방콕 도청의 규제 완화 발표를 CCSA가 취소 연기 결정

▲ [사진출처/Bangkokbiz News]

방콕 도청이 5월 31일 코로나-19 확산 방지 대책으로 폐쇄되어 있던 5가지 종류의 사업을 6월 1일부터 규제 완화를 발표한지 얼마안되어, 정부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에 의해 취소와 함께 14일 연기 명령이 내려졌다.

방콕 도청은 방콕 전염병 위원회 결정에 따라 6월 1일부터 박물관, 유적, 타투샵, 마사지 업소, 공원 등을 재개한다고 발표했으나 이것이 즉각 거부된 것이다.

서로 엇박자가 발생한 이유에 대해서는 아직 불분명하며, 14일 이후에 다시 개개 여부를 기다려야만 하는 상황이 되었다.

한편, 5월 31일 코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CCSA) 발표에 따르면, 태국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코로나-19(COVID-19) 감염자는 전날보다 증가한 5,485명으로 지난번 교도소 집단 감염이 발생한 5월 17일 9,635명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감염자가 나왔다. 이중 방콕 신규 감염자는 방콕 1356명으로 감염자가 줄어들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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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swo342]

룸피니 공원은 큰 연못과 함께 달리기나 사이클링을 즐길 수 있는 트랙, 운동을 위한 공간 ..............ㅇㅇ

[모두리]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