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탄생화는 벌나무(산청목 山靑木 Acer tegmentosum Maxim)이고, 꽃말은 '맹신' 입니다.
해발 700m이상 고지대의 물기 있는 골짜기, 계곡에서 자라는 단풍나무과 낙엽활엽교목으로 꽃은 여름에 연한 황록색으로 피고, 열매는 9-10월에 시과로 익으며, 잎은 오동나무잎처럼 넓고, 어린 줄기는 연한 녹색이며 줄기가 매우 연하여 쉽게 부러지며, 껍질이 두껍고 재질은 희고 가벼우며, 줄기에서는 시원한 향이납니다. 나뭇가지를 꺾어 낮에 살펴보면 벌집모양이어서 붙여진 이름으로
산겨릅나무, 산청목, 봉목, 청해척으로도 부르고, 봉목(蜂木)은 여름에 다른 어떤 나무보다 벌이 많이 모여들어서 입니다. 노란색 단풍과 노란색 꽃이 피고, 수피에 흰줄이 가늘게 나있어 보기에 좋고, 특히 겨울 가지는 관상가치가 높습니다. 간암, 간경화, 간옹, 간위, 백혈병 등 일체의 간병에 탁월한 효과가 있습니다.
오늘의 탄생화는 벌나무(산청목 山靑木) 꽃 입니다. 그리고 꽃말은 '맹신' 입니다.
9월의 가을 파아란 높은 하늘에 뭉개구름이 떠가는 휴일 입니다.
지금은 손편지 보다는 카톡이나 메일로 소식을 전하는 시대 입니다,
그러나 정성이 흠뿍 담긴 손편지가 그리워 집니다.
이 가을 손편지를 생각하며 " 가을 편지"를 들으시겠습니다.
youtu.be/nm5GitqajxI (노래 이동원)
youtu.be/42znUdWkuQQ (노래 김민기)
youtu.be/wiVT5bJ1jiE (노래 최향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