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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기 & 문화공감클럽 - 오케스트라
 
 
 
카페 게시글
삶의풍경이야기 아래층 할머니...
가야산 추천 0 조회 195 23.05.31 11:26 댓글 1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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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05.31 12:17

    첫댓글 요렇고럼 글도 잘쓰시고~
    맴도 따뜻하시고~
    주변도 잘~챙기시는 보배같은 가야산님.
    오래오래 같이걸어유~♡

  • 23.05.31 12:56

    친인척 사촌의 개념도 무너지는때인데
    이웃사촌의 의미를 알게해주시는 글
    생각이 많아져요~~

  • 23.05.31 12:59

    물흐르듯이 잘 읽혀지는 잔잔한 수필 한편을 읽었네요.
    글이 좋은 것은 읽다보면 쓰신 분의 생각의 일부를 엿볼 수 있다는 것...

    가야산님의 따뜻하고 타인에 대한 배려의 마음을 읽을 수 있네요.
    바로 옆에 이웃, 멀리 있는 분들의 안부와 기억을 한다는 것은 시간이나 삶이 넉넉해서가 아니라
    그런 일들이 일상에서 우러나오기에 가능한 것이기도 하죠.

    낙화도 내 주위 분들, 멀리 떨어져 계신 분들의 안부를 묻고 생각하는 시간을 자주 가져야겠네요.

    가야산님의 좋은 글 감사합니다.

  • 23.05.31 13:01

    누고보다도 맑고 따뜻한 눈빛을 가진 가야산님!
    실생활도 다르지 않네요!
    독거할머니를 향해 한발한발 가고있는
    나의 이웃도 가야산님같은 맘을 가진
    젊은이가 살았으면 좋겠어요.^^

    가야산님의 성이 .'가'씨인줄 알았는데
    저와 같은 '김'씨 가문의 자손이군요~ㅎㅎ

  • 23.05.31 13:01

    실화라고요? 좋은생각에 실려있는 글인줄~^^

  • 23.05.31 13:17

    어쩜...이리도 글을 감동있게 잘쓰시는지요~~

    이케 글을 잘 쓰시는 분인지 몰랐습니다~~

    오케에서의 배려와 희생의 아이콘이신 가야산님의 품성이 일상에서 몸에 밴 성품이었군요~~

    감동적인 글 잘 읽었습니다
    느끼는 바가 많네요..
    여섯자매의 막내로 90이신 어머니도 잘 돌보지 못하는 저를 반성하는 시간이었어요 ㅠ ㅠ

  • 23.05.31 14:02

    김선생과 할머니
    담백하게 써내려간
    가슴 따뜻한 이야기
    글도 잘쓰시는 분 이었군요^^

  • 23.05.31 15:36

    우리가 그러하듯
    앞으로도 우리들의 삶이 모쪼록 견딜 수 있을 만큼의 날들이 되기를 ..
    공감 하며
    소망합니다 ~^

  • 23.05.31 23:17

    이웃 할머니 너무 위로되고 감사했겠네요. 아직까지 허리에 파스를 붙이고... 넘 공감되는 이야기... 나중에 해외 이주전에 가야산님 집근처로 이사가야겠어요 😂 책 쓰셔도 될 정도로 글을 참 잘쓰셨어요. You are such a 👍 good man. May God bless you~~~

  • 23.05.31 18:16

    한편의 에세이를 읽은듯...
    우리가 그러하듯
    앞으로도 우리들의 삶이
    모쪼록 견딜수 있을 만큼의 날들의...

  • 23.05.31 19:21

    몇번 뵌적은 없지만 선하게 웃으시던 모습으로 기억되는 가야산님!
    이정도면 수필가로 등단하셔도 될 듯 하네요^^

    미사여구 없이 담백하게 써내려가신 글에 가야산님의 인성이 묻어나네요
    마음이 따뜻해지는 글
    잘~~읽고갑니다.
    훌륭하세요 여러모로^^

  • 23.05.31 20:45

    한줄 한줄 탐독하다보니
    나도 모르게 눈물이 흐르네요
    오랜만에 집중하며 몇번을 읽었어요

    가야산님의 따뜻한 마음을 보며
    많은것을 생각하게 하네요
    아무쪼록 할머니께서 사랑하는 따님과
    건강하게 잘 지내시길요~~~^^

  • 23.05.31 22:18

    따듯한 삶의 이야기에 가슴이 뭉클해지네요..
    그 선한 눈빛이 그냥 채워진게 아닐거라 짐작은 했어요~^^

    음~ 나도 80즈음엔 아래층에 김선생이 사는 집으로 이사가고 싶네요,
    아님 이선생이라도~^^

  • 23.06.01 08:12

    견딜수 있는 나날을 위하여 늘 기도 해 주실 분이 계시네요.든든하시겠습니다.비록 떨어져 있지만 두 분의 기억속에 좋은사람들로 오래 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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