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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 자 유 게 시 판 조선일보 사주 될 것도 아니면서
비트리 서 센느 추천 0 조회 3,172 13.09.03 17:10 댓글 1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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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3.09.03 17:24

    첫댓글 <민중의 소리>에 가서 같은 글을 쓰시면 우호적인 평가를 받으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13.09.03 19:35

    대기업 수준 연봉은 받지 않나요..

  • 13.09.03 23:29

    딴 데 가면 마름 노릇 안 하실거 같죠?

  • 13.09.04 00:36

    조중동 말고
    딴 데 가면 마름 노릇 안 하실거 같죠? (2)

    완전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완전 소신껏
    완전 하고 싶은 말 다 하고, 쓰고 싶은 기사 다 쓰면서
    그렇게 기자생활할 것 같죠?

    직접 한 번 해 보세요...

  • 13.09.04 01:38

    기자하면 뮈하겠노? 좋다고 소고기 얻어묵겠제. 소고기 얻어묵으면 뭐하겠노? 좋다고 빨아주는 기사 쓰겠제.
    좋다고 빠는기사쓰면 뭐하겠노? 또 소고기 얻어묵겠제.

  • 13.09.04 10:02

    삼성家에 편입될것도 아니면서

    기껏해야 남들 먹고 살만큼 받게 될텐데
    여기 퇴직하면 알아주는 사람도 없을텐데
    그나마 퇴직도 내일일지 모레일지도 모르는데
    이씨 집안사람들은 늘 승승장구하지만
    나가라면 나는 나가야 되는 조무래기일 뿐인데

    뭐좀 잘되면 삼성CEO될수도 있겠지
    그래봤자 새벽4시에 출근해서 주말도 없이
    가족과는 멀어지는 돈버는 기계가 되어있겠지

    삼성부장정도하면 진골쯤 된 기분이어도
    언젠간 끝이 날텐데
    기똥찬 퇴직금 나와도 이미 몸은 다 배렸고
    가족과는 멀어질대로 멀어져있을텐데
    묘비에 훈장 걸어주는 것도 아닐텐데

  • 13.09.04 11:25

    대통령 되도 묘비에 훈장 안 걸어 줌

  • 13.09.04 11:39

    사회 1% 나팔수...ㅎㅎ 돈키호테가 이석기만은 아니었네...

  • 13.09.04 20:20

    이런 세계관을 지니신 몇몇 분들 보면 참 안타깝습니다. 자신들만의 세상에 갇혀있단 걸 모르시고, 알려줘도 알고 싶지 않겠죠.

    이석기 같은 사람이 괜히 나오는 게 아니란 생각이 드네요.

  • 13.09.04 21:01

    흠 솔직히 많은 분들이 비트리님 글에 부정적인 의견이신것같은데...
    '그래서 너는 얼마나 정의롭냐?, 밥벌이 가지고 문제삼지 마라' 라는 의견들이시죠. 혹은 '너만 정의롭냐 세상을 모른다 다른데 가도 똑같이 쓰고싶은거 못쓴다'고 비난할 수도 있겠죠.
    저는 비트리님이 어떤 마음으로 글을 쓰신지 이해갑니다. 또한 조중동이 생산해내는 기사에 대한 문제제기에도 공감하고요.

  • 13.09.04 20:58

    삼성가에 편입될 것도 아니면서 왜 일하냐고 하셨나요? 삼성 신입사원이 삼성가에 봉사하면서 국민들에게 끼치는 영향과 조중동 기자들이 사주의 입장에서 생산해낸 기사가 국민들에게 끼치는 영향은 철저히 구별되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솔직히 삼성가에서 일하는 직원이랑 조중동 기자는 비교불가아닙니까? 삼성가 직원이 '열심히' 사주입장에서 일하면서 국민들의 생각에 어떠한 부정적인 영향을 끼치나요? 하지만 조중동 기자가 사회 상층 재벌가로 빙의해서 쓰는 기사의 상당수는 국민들에게 영향을 미치죠....

  • 13.09.05 09:58

    아^^ 굳이 제가 비슷하게 형식을 취한 건 그냥...약간의 위트였어요

    당연히!! 삼성과 조선일보를 비교하는 건 엄연한 차이가 있지요! 인정합니다.

    다만 각 부분의 1위이고 사회에 미치는 영향력이 지대하다는 측면에서

    그냥 상징적인 비교만 했을뿐입니다~

    큰 의미를 둔 건 아니고...언어유희 정도로 생각해주셔요~~

  • 13.09.05 18:14

    전후 3세대를 거쳐가며 이미 대한민국의 자본주의도 새로운 계급사회가 만들어진 것, 현실 곳곳을 보면서 실감합니다. 새로운 성골, 진골, 양반층들이 권력과 부를 세습을 통해 대물림되는 지금 사회에서, 언론인으로서의 양심을 지켜나가며 힘들고 선량한 우리이웃들에게 도움이 되는 삶을 살아보자고 다시한번 이글보며 다짐해봅니다.

  • 13.09.05 19:14

    우습지도않은 잡문은 공해랍니다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13.09.06 08:55

    이 글에 사람들이 이빨을 드러내는 건 여유가 없고 각박해서가 아니라 글쓴이가 '조중동 기자는 사주의 노예고 경향한겨레는 기자의 본분을 지키며 국민의 알권리를 위해 힘쓰는 훌륭한 참된 기자'라는 논조를 노골적으로 보이고 있기 때문이죠. 물론 경향한겨레를 직접 거론한 건 아닙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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