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운스님의 마음편지 🙏
2022-04-01
마음 (3055)
Stn. 984.
간교한 자는 주문을 외며
무서운 저주를 하였다.
그 말을 듣고
바바린은 괴로워했다.
abhisankharitva kuhako /
bheravam so akit- tayi /
tassa tam vacamam sutva /
bgavari bukkhito ahu //
-『숫타니파타』 붓다의 말씀에서-
만결회원여러분!
누군가를 미워하고 증오하는 것은 곧 자기 자신을 미워하는 것과 같습니다.
그에 따른 고통 또한 자신에게 화살이 되어 돌아온다는 사실을 꼭 기억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일상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들도 그 자체는 문제가 될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우리 자신이 그것에 대해 문제를 삼았기 때문에 문제가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오늘 지금 이 순간 좋은 쪽으로 생각을 바꾸면 인생의 길은 언제나 활짝 열려 있다는 사실 또한 기억하시길 바랍니다.
산은 늘 푸르고
물은 늘 흐른다.
"지금 행복하고 지금 감사하라"
끊임없이 올라오는 생각에 너무 신경을 쓰지 마시고 다만 그 생각들을 조금 떨어져서 관찰해 보시길 희망합니다.
그러면 아주 편안하게 모든 문제가 해결될 것이며, 스스로 행복함과 감사함을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오늘도 선물같은 축복의 하루를 가족들과 함께 이웃들과 더불어 풍요롭고 행복하게 열어가시길 위로하고 응원하겠습니다.
천년고찰 천축산 불영사 청향헌에서 3월(음) 초하룻날 아침, 부처님 전에 차와 향을 올리며...
불영사 회주 심전일운 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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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교한 자는 주문을 외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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