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기님 좋은 오후 시간 보내고 계신가요???
요몇일 넘 무리햇나봐요..컨디션이 좋지 않은데
오늘도 얘들 보내놓고 넘 피곤해서 다시 이불 속으로 쏙~~~~~
자고 나니 기분이 넘 안좋습니다.. 요새 별탈없이 잘 살앗는데
무슨 안좋은일이 닥쳐올까봐 겁부터 나네요..
망할넘의 안좋은 꿈이 왜 저에게 오는지...ㅎㅎ
꿈에 제 머리가 막 빠지고 있었어요..
근데 젤 걱정돼는건 한 0.7 미리정도 한 1센티미터정도의 머리가 뭉텅이로 빠진거예요..
그것도 두 묶음이나.. 꿈속에서 헐!! 큰일낫다 이렇게 머리가 많이 빠져서~하고 넘 놀랐습니다
그러면서 잠이 깼는데 꾸라는 돼지꿈은 못 꾸고 머리카락 빠지는 꿈만 꿨네요...
제 생각에 단 1프로도 좋은 꿈은 아닌듯싶네요..지기님께서 머리숱이 풍성해야 좋다고 하신 말씀이
생각나서요...
얘들 시험가간이라 공부땜에 걱정을 많이 해서 그런지 울 둘째 공부하기
넘 싫어하거든요... 신랑 닮아서 그런지.. 그래서 제가 애로사항이 많습니다..
공부하자고ㅠ 하면 졸린다 배고프다 화장실 간다 등등 ㅠ.ㅠ
큰 애는 너무 제가 걱장안할정도로 똑 부러집니다..근데 둘째는 흑흑...
이런 맘때문에 이런 꿈을 꾸는걸까요? 아님 제가 넘 피곤해서.아님 돈 나가는 꿈이려나요?
오늘도 염치불구하고 꿈 해몽 부탁드릴께요~
인자하신 지기님 건강 하세요^^
첫댓글 글쎄요 우리아들 놈이 학교 초등학교 중학교 다닌때 공부하라고 잡아 놓으면 왜 그렇게머리도 아프고 화장실는 5분에 한번씩 가고 가려운데도 많고 ..... 우리아들놈 생각 나네요
그래도 나중에 속 상하게 않고 대학 잘 가서 졸업했어요 그냥 지멋대로 살아라고 하세요 다 자기 할일 합니다
헌데 이꿈은 뭐 좋은 꿈은 아니지요 머리칼이 아주 까막고 윤기가 쪼아악 나는 생머리가 좋지요
그 처럼 빠지면 대개는 않좋은 꿈이지요 님의 말씀데로 돈이 나갈수도 있고 건강에 이상이 있을 수도 있고 그래요
어쨌든 주의 하시는게 좋겠어요
네! 지기님 감사합니다~머리로는 되는데 가슴으로는 안되는게 자식일 같아요..
그래도 노력한번 해 볼래요... 근데 해몽이..앙... 이왕이면 돈 나가는 꿈이었음 좋겟어요..
돈보다 건강이 우선이니깐요 흑흑..
저 가끔은 개꿈도 꾸는데 그냥 개꿈이라고 생각해버릴래요 ㅎㅎㅎ
마쟈 개꿈이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