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정동 근처 5500 만원 맘에드는 전세가 있습니다.
부동산 주인 말로는 원룸빌딩 시가가 15억 정도 하고, 등기부등본 확인해보니 1억9천 하나은행에 근저당 잡혀 있습니다.
예전에 부동산 전세금을 손해보고 나온적이 있어서 제대로 확인하려고 원룸건물 전월세 비율과 설정금액을 알 싶다고 물어보니 그런건 알려주는게 아니라고 합니다.
물어보는게 실례인가요?
1. 건물의 전월세 비율과 설정금액이 얼마 잡혀있는지 확인할 방법 없나요? 예전 부동산 가보니 인터넷으로 확인해봤던것 같은데? 등기부 등본처럼 확인가능한 방법 없나요?
그리고 등기부등본 떼보니 표제부에 지층2개,2층2개,3층2개,4층 1개 이렇게 적혀있는데
실제로는 지하3개,1층3개,2층3개,3층 3개, 4층 1개, 5층 3개의 방이 나뉘어져 있습니다.
근저당 1억9천+ 방 대략 6천잡고*15개=9억 ---> 합 10억 9천/15억=72.6% 설정이 70프로가 넘습니다.
이번에 방 구하면서 인터넷 확인해보니 최근 건축물대장에 표시 되어 있지 않은 불법으로 쪼개져 있는 방은 불법이라고 판결 나서요~
그래서 최우선변제금 못 돌려받았다는 뉴스를 접하니 더 걱정되네요 ㅡㅡ;;
2.등기부등본상 과 건축물대장의 방개수가 다른데 전세계약 해도 되는지요?
첫댓글 전세가 많은 원룸은 피하십시요. 전세비율 알려주는 곳도 있습니다. 다만 뭔가 석연찮기 때문에 알려주기 싫은 거죠. 집만 보지 마시고 나중에 나올때 돈을 받으수 있는냐에 중점을 두세요. 원룸 불법개조도 많이 합니다. 의심가시면 다른곳 알아보는게속편해요. 저라면 들어가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