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얘기입니다만 저도 예전에 공시하다 시간날려먹고 암것도 없이 서른에 취업정보나 이런게 없다보니
주제에 안맞는 회사 넣었다가 다 떨어지고 또 취업준비한다고 시간 날리고 이래저래 엄청 힘들었죠
특히나 워크넷 이런데 보면 사람다니는 회사 아닌곳 너무나 많고 몇군데 떠돌다 어찌어찌 반도체 1차 협력사쪽으로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일단 좀 다녀보고 아니다싶으면 빨리 그만두는게 시간버는거고 좆소라고 다같은 좆소가 아니더라구요
특히나 저같은 분들은 S전자쪽 협력사로 알아보는게 극악의 좆소는 피해가는거라는걸 말씀드리고 싶네요
물론 현장쪽일이 많긴한데 젊다면 큰 문제될거 없고 인센티브라던지 연차, 작업시간, 휴무, 특히나 안전등은 워낙 S전자쪽에서
강력하게 관리하기때문에 최소한 차악의 선택은 되더라구요
협력사 엄청 많은데 생각보다 괜찮은 회사 많고 정보가 워낙 없지만 일단 다녀보시면 그때는 정보가 쏙쏙 들어옵니다.
그안에서 이직도 많고 눈감고 버티다보면 이래저래 기회도 오고 먹고사는데 지장은 없더라구요.
특히나 일단 시작은 현장쪽이라 스펙,나이 크게 안보는 경향에 나름 괜찮은 회사 운좋게 들어가면 좋은거구요
그리고 수원,평택등 수도권 경기쪽이라 이상한 시골에 처박히는 일도 없고 이것도 장점이라면 장점입니다.
어차피 노비생활할거 이왕이면 대감집에서 하는게 확실히 장점이 많습니다. (식사,교통,시설 등등)
대기업 누구나 들어가고싶고 탄탄한 중견기업 안가고싶은 사람이 어딨겠냐만 현실적으로 벽에 부딪히신분들 보시라고
적었습니다.
첫댓글 감사합니다~~
노비는 대감집에서~~~ 정말 진리인듯 합니다
이상한 회사 들어갔다가 빨리 나오는게 현명하다는 말에 공감합니다. 실제로 한번 들어가면 1년은 버텨서 경력쌓으라는 분들도 많은데, 당사자에겐, 그리고 청년에겐 1년이 정말 값지고 중요하거든요.!
ㅇㄱㄹㅇ
이상한 데서 1년 버텨봐야 경력으로 쳐주지도 않죠 최소 3년은 돼야 경력으로 봐주고요
좋은 조언이시네요.
일단 무조건 밴더사로 들어가세요. 다이렉트로 들어갈 실력이 안되신다면... 그래야 이직할 기회가 크게 열립니다.
커리어 틀어졌을 때 적절한 중소기업 찾아서 경력 잘 쌓고 자기 능력를 확인해서 그에 맞게 좋은 회사 찾아가는 건 공시 뿐 아니라 모든 직장인들에게도 적용되는 좋은 조언인 것 같아요.
좋은 조언이시네요.
좋은 마인드, 좋은 말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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