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증권 전기전자/IT부품 양승수]
삼성전기(009150): 올해 잘했습니다
- 4Q24 연결 매출액은 2조 3.529억원(+2.0% YoY), 영업이익 1,421억원(+28.7% YoY)으로 시장 컨센서스(영업이익 1,646억원) -13.7% 하회 전망
- IT 수요 부진의 영향으로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기존 추정치 대비 각각 -1.8%, -7.2% 하향 조정
- 산업과 전장 수요는 견조하나 IT 업황 회복에 대한 불확실성 지속 + 전방의 높아진 재고(그림4~6) 수준 또한 부담 요인으로 작용 중 → 강도 높은 재고조정의 영향으로 기존 추정 대비 가동률 하락 예상
- 전방산업에 대한 우려로, 삼성전기의 주가는 연중 고점 대비 -30.1% 하락한 상황이며 최근 소폭의 반등에도 아직 -1STD 구간(그림15)에 위치
- 다만 올해를 되짚어보면 역성장한 작년과 달리 삼성전기의 영업이익은 ‘23년 대비 +18.1% 성장 예상
- 특히 MLCC 부문은 출하 성장세가 둔화(‘23년 +18.3% → ‘24년 +10.3%)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전년 대비 +5.8%의 ASP 상승(vs ‘23년 -20.8%) 기대
- 이는 삼성전기의 사업 구조가 질적으로 개선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결과
- 당사는 올해 삼성전기 전사 매출 내 서버+전장의 비중을 22.2%로 추정하며, ‘25년 28.1%, → ‘26년 33.4%로 확대됨에 따라 삼성전기의 체질 개선에 의한 영업이익 성장 가시성이 높다는 점에 주목
- 단기 실적은 아쉬우나 12MF P/E 11.9배(2017년 이후 평균 15.8배), P/B 1.04배(2017년 이후 하단 1.2배)인 현 주가에서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
- 오히려 4분기의 강도 높은 재고조정은 내년을 대비한 긍정적인 요인으로 평가될 가능성 상존
- 투자의견 Buy와 적정주가 165,000원을 유지하며, 전사적인 체질 개선과 이를 통한 실적 성장의 높은 가시성을 감안할 때, 현 주가는 기회 요인이 크다고 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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