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러그,카페.....등 스크랩이나 링크 사용을 불허합니다.
또한 간접 홍보성 글이나 이미지의 사용도 불허합니다. 이 게시판에서는 나눔&교환 요청을 불허합니다. |
딱히 포스팅 할만한 다육이가 없어서
저로서는 꽤 오랫동안 글을 안썼네요.
미인 꽃 같죠?
영하로 내려가는 일도 적었고,
흐린 날은 많고,
비가 한번 오면 겨울비 같지 않게 엄청 왔어요.
원종벽어연
그래서 다육이 물듦이 예년보다 못해요.
반사경까지 구해놨는데
흐린날 덕분에 무용지물이 돼버렸어요.ㅡ,,ㅡ
꽃은 아니지만 보라색이 고운 야콥세니금
구석탱이에서도 물들어서 기특해요.
날씨가 따뜻하다고 다육이 몇개 내놨다가
수재민 만들고요.ㅠㅠ
뭐가 부끄러운지 땅바닥만 보고 있는 워더머니 꽃
(맞아요,위에 그놈이예요)
새해가 벌써 두달이 지났어요.
그런다고 여기저기 소식이 와서
병원 다니고 있어요.
(꼭 나이 먹은 티를 내야하는지,원)
우리집에서는 찌질하게 목숨을 연명하는데
친정엄마는 얼마나 투실투실하게 키웠는지 몰라볼뻔~
버리신다고 해서 제가 데려왔어요.
얘는 찌질한 핑크스칼립스
작년 가을부터 (친정엄마 일로) 병원 쫓아다니고,
연말이고 설이고 생각할 겨를 없이 흘러 갔어요.
다육이는 뒷전~
그런데 이것들이 꽃을 보여주네요.
물은 좀 빠졌지만 꽃대올린 워터메리
집에서 아무것도 안해도
머리가 바쁘고,마음도 바빠요.
그런 저에게
몸이 나가라고 해줘요. (병원요)
이 꽃때문에 (밑에서 카메라 올려다 보고 찍느라)
옆구리에 쥐났어요.
사는게 뭐 그렇겠죠?크게 아프지 않아서 다행이라고 생각해요.
자식이 셋이라 마음이 번잡하고
건사할 다육이가 많아서 머리가 복잡해서 그렇지...(응??)
그것도 내품에 있을때만이겠지요.^^
꽃잎끝에 살짝 분홍으로 물든 팝콘베고니아
어쨌든 봄이 가까이 온것 같아요.
제 코가 말해주네요.
(재채기가 시도때도 없이 나와요)
이래서 무슨 일이 있을때
"바로 코앞" 이라고 하나봐요.(응??)
그린로즈
이제 겨울은 끝나가고
봄날이 기다리고 있어요.
내인생도 따뜻한 봄날이었으면 좋겠어요.
천키 꽃
작아서 사진 찍기 힘들었어요.
천키에 비하면 허벌라게 큰(??)
박화장 꽃
퍼퓸캔디라는데 왜 퍼퓸인지 모르겠어요.
아무 냄새도 안나더만...ㅡ,,ㅡ*
꽃은 처음 봅니다.
이달 말에 노숙하려고 했는데,
웃자라는 놈들이 있어서 선발대로 나갔어요.
(그전에도 몇놈이 나가긴 했어요.근데 말이죠,흐린 날에도 잎이 타더라고요)
타거나 말거나~(모기장 씌워주기 귀찮음)
첫댓글 벽어연꽃이 너무 이뻐요~
봄 되니 여기저기 눈에 들어오는 다육들이 많아 걱정이에요~^^
봄 햇살에 화상입은 ...ㅠㅠ
다육에미님,반가워요.^^
아직 그렇게 강광도 아니고
흐린 날씨가 계속 됐는데 화상 입은 놈들이 있더라고요.
벌써 지름신이 오셨나요?^^
@하하하하 작년엔 무사히 넘겼는데 올핸 지름신이 떼거지로 달려드는 느낌이에요 ~~^^;;
@다육에미 지름신 하나도 힘든데 떼거지요?
아이고~몸살하시겠어요.ㅎㅎㅎ
전투를 하시겠네요.
지름신들이랑 잘 타협해보세요.ㅎㅎㅎ
오메 ~반가운 하하~님!!!
다육이도 반갑지만 무탈하신 것 보니 참말 다행이고 겁나 반가워요 초롱~님이랑 걱정했어요
어디 아프신 건가 ?
또 코로나19 무사한지?
오늘은 인사만 할래요ㅎ
오매~동시댓글!
해바뀌고 몸이 말썽을 좀 부렸지만
지금 저는 너무 멀쩡합니다.(응??)ㅋㅋㅋ
그린로즈 싱그러움과 봄맞이를하는 꽃들이 화사합니다
퍼퓸캔디꽂은 정말 곱구요~
우리 몸과 마음도 저들처럼 싱그럽고 화사하게 곱기만 했으면 좋겠습니다
다육이 이쁘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연화님.
저는 곱기만 한것보다 아름다운게 더 좋아요.
역경을 이겨내고 견디는 모습이 아름다움이 아닐까해요.
그런면에서 사람도 나이들면 아름다울수 있잖아요.^^
어디갔다
이제온겨 ㅋㅋ
코로나에 놀라서 숨었느가
했ㅅ유.ㅡ
1,2월에 정형외과 잠깐 다니고 집순이했어요.^^
반가워요 홍굴레님
어디갔다 오신규? 어디 아프신가 아님 코로나 피해 멀리멀리 안전한곳으로 피난살이 가신줄 ~~~
집에서 베란다로,시장으로 그렇게 지냈어요.ㅎㅎ
요로코롬 소식 전해주셔서 고맙고 반가워요^^
원종벽어연 이쁜 꽃도 하하님 덕분에 오랜만에 잘 보고 갑니다~
굿잠하셔유♡
반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초롱엄마님^^
원종벽어연이 이사온뒤로 초봄마다 이쁜짓 하네요.ㅎㅎ
정말 궁금했어요.
자주 보이던 하하하님에 닉네임이 안보여서
혹시 탈퇴하셨나 했습니다.
사랑돌이님 반갑습니다. ^^
걱정해주셔서 고맙습니다
하하님 언제 왔다갔어요?
안보이는 동안에 많은 일이 있었군요
워터메리꽃이 눈에 띄네요~~
해바라기 나온 단테 아이들도 이쁘고
이제 우리모두의 봄이 왔습니다~
쫌만 더 힘내보자구요~^^
어제 잠깐 카페 다녀왔지요.ㅋㅋ
오늘은 엄마 병원 모시느라 잠깐 눈팅해요.
단테를 칸테로 읽음.(칸테를 내놨던가??)
단체 오타지요?^^
저는 바짝 힘내서 엄마 케어해야해요.(담낭수술하면서 관 넣은거 제거 시술 받으셔야 해서요)
조금전까지 병원있다 왔어요.
@하하하하 ㅎㅎㅎ단체로 나온 아이들 말한건데.오타가.ㅋ
하하님 힘들겠어요
암튼 엄마도 하하님도
건강 하셔야해요~♡
@다육 사랑 응원 감사합니다.